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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하반하 비밀병기 1학기 성적표-김재훈 | ||
과목 | 2018.3.18.~2018.8.22. | 개인 점수 |
일기 (써니쌤,찬희쌤,종윤쌤,진성쌤,해인쌤,민승쌤,충열쌤) | 일기는 항상 해인 쌤께서 아침 6시에 검사를 하신다. 검사를 하실 때 담당 쌤, 날짜, 셀프 체킹, 리코멘트 등등을 검사하신다. 주말 일기는 토요일, 일요일을 합쳐서 한 페이지를 쓰고 영어 일기는 진성 쌤이 코멘트 담당이실 때 쓴다. 하지만 시즌 때는 영어 일기를 쓰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았다. 난 지금까지 일기 time misseds는 5번을 했고 글씨체 경고는 4번을 받을 받았으며 인상 깊었던 일,반성 할 일은 총 2번 못 작성하였다. 난 영어 일기를 쓸 때 스펠링을 간간히 틀려서 패널티를 받았는 데 앞으로는 스펠링 체크를 꼼꼼히 해서 영어 일기로 패널티 받는 일을 없도록 해야겠다. | 8/10 |
일기 총 146편 중 타임미스 5번, 글씨체 경고 4번, 리코멘트 미작성 6번 | ||
독해 (임해인 선생님) | 독해는 주마다 4회 금요일을 빼고 독해를 한다. 공책 기준 2페이지 해야 한다. 독해를 2페이지를 하고 나면 리딩을 하고나서 독해 담당 선생님께 TA를 받기 위해 제출을 한다. 나의 담당 쌤은 해인 쌤 이셨다. 해인쌤은 엄청나게 꼼꼼하게 T.A 체크를 하셔서 미세하게 틀린 부분도 체크해주신다. 좋은 선생님이시다. 나에게 독해 글씨체로 경고를 주신 적이 한 번도 없다. 가끔 지렁이 글씨체로 써 갔었는데 앞으로는 글씨를 예쁘게 써야겠다.
| 8/10 |
영어 독해 총 65회 중 타임미스 5번, 날짜 미작성 3번, NO PASS 13번 | ||
Reading (임해인 선생님) | 독해와 같이 주마다 4회 금요일 빼고 리딩을 한다. 리딩은 독해를 하고 나서 담당 쌤께 가서 영어 책을 리딩하며 발음 테스트를 받는다. 최근들어서 윤쌤의 영어 수업 덕분에 리딩 실력이 조금씩 발전하게 되었다. 윤쌤의 수업 방식은 영어 책에 문장을 하나 씩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주면 우리가 따라하는 것이다. 덕분에 리딩 실력이 늘은 것 같다. | 9/10 |
영어 리딩 총 63회 중 타임미스 1번, 노 패스 4번 | ||
단어 (종윤쌤, 진성쌤,해인쌤,민승쌤,충열쌤) | 단어는 주중 동안 5회를 하고, 총 단어 시험을 토요일 아침 정산을 보기 전 시험을 본다. 내가 생각하기에 단어 시험 선생님 중 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NO PASS를 선물 해주신 분을 뽑자면 난 한 치의 망성임도 없이 진성쌤을 뽑을 것 이다.그 이유는 진성쌤이 영어로 질문을 하면 머리가 새하얘지고 말이 안나온다. 그래도 단어 일주일에 평균 1회 정도 밖에 NO PASS 받지 않아서 단어로 패널티 받은 적은 그리 많지 않다. | 7/10 |
단어 총 80회 중 주중 노패스 20번, 총 단어 시험 노패스 6번 | ||
일주일보고서 (임해인 선생님) | 일주일 보고서는 일주일동안 있었던 일 또는 느꼈던 것들을 공책에 쓰고 타이핑을 일요일 12시까지 끝내면 된다. 해인 쌤께서 검사를 하시고 완벽하면 통과를 받는다. 난 스피킹 소감이나 디베이트 소감을 쓰지 못해서 가끔은 NO PASS를 받았었다. | 10/10 |
일주일 보고서 22주차까지 모두 완료함 | ||
Debate, Speaking (써님쌤,종윤쌤) | 디베이트, 스피킹은 써니 쌤과 종윤 쌤이 같이 하시는데 한 주제를 받아서 일주일간 생각한 뒤 원고를 작성해 발표를 하는 데 나는 필력이 딸려서 좋은 원고를 쓰지 못했다. 은재형님이 자신의 디베이트 원고와 스피킹 원고를 읽고 발표하는 것을 보며 말을 잘하는 사람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베이트, 스피킹 총 20회 완료함 | 5/10 |
독서토론 (채민승 선생님) | 독서 토론 수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 든 생각이 아 여행을 하러 놀러 나왔는 데 정산 과목도 해야하고 독서 토론도 해야해서 정말 귀찮아 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느 데..독서 토론 책도 읽으며 그 책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나름 괜찮았고 수업시간에 재밌는 질문을 해주셔서 나름 재밌게 수업을 한 것 같다. | 6/10 |
독서 토론 총 15회 수업 중 책 안 읽음 3번 | ||
세계사 (한찬희 선생님) | 세계사는 내가 가장 꺼려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외울 것이 너무 많아서이다. 아시아 지도에 러시아 지도에..난 이 지도들을 외우지 못해서 밥도 굶은 적이 몇 번 있다. 그리고 내가 간 나라들에 역사를 약간 공부 했었다. 뭔가 아야 소피아같은 유명한 관광지를 좀 공부하고 가니까 구경하는 것에 나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재미없었다. 그래도 뭔가 머리를 쓰니까 머리가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 4/10 |
세계사 7회 수업 중 공부 안함 4번, 지도 노 패스 8회 | ||
창작 (찬희쌤,민승쌤) | 창작 수업은 별로 열심히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운 좋게도 뮤비 제작이나 공익 광고들 영상 제작 부분과 춤 부분에서 내가 들어간 팀이 항상 1등을 해서 난 운이 참 좋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 8/10 |
창작 12회 수업 중 타임미스 2번, 숙제 안함 2번 | ||
오카리나 (임해인 선생님) | 오카리나는 7월 달 쯤에 재미가 붙었다. 그 전까지는 오카리나 연습 숙제를 거의 한 적이 없었고 오카리나 수업 때도 다 같이 합주를 하고 있을 때 난 오카리나를 입에 물고 손가락만 움직이며 부는 척을 하다가 딱 걸려서 패널티를 받을 뻔 한 적도 있었다. 오카리나 운지법을 대충 어느 정도까지 할 수있개 되었을 때 재미가 붙어서 그 때부터 오카리나를 시간 날 때마다 수시로 부른 것 같다.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포맨-못해‘를 오카리나로 마스터해야겠다. | 6/10 |
오카리나 16회 수업 중 개인연습 안함 5번 | ||
상황영어 (양진성 선생님) | 상황영어는 14차 정산 주 까지만 하고, 종윤 쌤 수업을 하게 되었다. 상황 영어는 주로 실 생활에 쓰이는 단어들을 각자 정해진 날 까지 외워서 시험을 보는 수업을 했다. 단어는 열심히 외웠는지 진성 쌤 영어 수업에서 1등도 해보고,2등도 했다. 근데 귀찬아지면 안 외우는 호근이를 2학기에는 부지런한 호근이로 바꾸고 싶다. 단어를 열심히 외운 호근이를 칭찬하고 싶다. | 7/10 |
상황 영어 10회 수업 중 단어 안 외움 1번 | ||
영어수업 (써니 쌤,한종윤 선생님) | 15차에 시작을 했다. 종윤 쌤 수업은 문법을 위주로, 리딩을 한다. 문법은 기초 문법 수동태나 정말 기초 하지만 기초도 모르는 터라 도움이 된다. 항상 숙제를 5번 문장 씩 내주신다. 그날 배운 문법을 이용해서 내주시는 데 난 한 문장도 맞추기 힘들다. 아무래도 수업 시간에 더 열심히 수업에 임해야겠다. | 8/10 |
영어 수업 16회 수업 중 수업 준비 안함 2번, 숙제 안함 0번, 타임미스 1번 | ||
워커 (대장님,써니쌤,민승쌤) | 워커는 워커 조가 정해져 있다. 난 설거지나 요리에 좀 미숙했었던 터라 난 워커팀원들에게 그 다지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래도 계속 워커일을 하다보니 조금 씩 센스도 생기고 해서 워커 실력이 조금은 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6/10 |
정산 (써니쌤,종윤쌤,진성쌤) | 정산... 정산은 일주일간 내가 한 것들을 선생님들에게 보여드려서 돈을 받는다. 1차 정산을 해보고 나서 정산표 그리기도 귀찮고 딱히 돈도 필요 없어서 그냥 정산과제랑 정산표를 그리지 말까...하다가 그렇게하면 팀원들에게 너무 피해를 줄 거 같아서 팀원들 때문에 정산을 하게 되었다. 초반에는 엄청난 빚만 졌는 데 계속 정산을 하다보니 점차 빚도 줄어들고 아주 가끔 돈도 벌어서 내가 점점 발전하고 있단 걸 느꼈다. 앞으로 정산에서 빚을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 7/10 |
단체 운동 | 나는 개인적으로 과격한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캐치 더 플래그나 포커스 인 캐치다운 같이 몸싸움하는 운동. 난 개인적으로 발야구나 축구를 좋아한다. 축구는 거의 뛰지않고 공격을 나가 거의 슛만 찬다. 난 뛰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침에 하는 조깅을 정말 싫어하는 데 조깅을 계속 뛰다보니 체력도 꽤 많이 늘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좋다. | 7/10 |
전체 평가 | 음..전체 평가를 하자면 난 하반하 1학기 초반 때까지만 일기나 독해같은 필수 과목에서 용량부족이나 글씨체 경고 패널티로 인해 항상 팀원들에게 패널티를 뿌려주다싶이 했었다. 그리고 게을러서 할 일을 뒤로 미루고 낮잠도 많이 잤었다. 난 딱히 돈을 벌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팀원이 나로 인해 패널티를 받아 기분이 나빴어도 난 전혀 개의치 않고 패널티를 뿌리고 또 뿌리는 정산을 밥먹다싶이 반복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난 하반하에 적응이 되어 점점 하반하인이 되어갔다. 그리고 2학기가 시작되기 1주일 전에 했던 특별 정산 때 돈을 벌었고 그 때 돈맛을 보았는 데 너무 좋았다. 그리고 1학기 때의 내 모습과 지금 내 모습을 비교 해보았는데 좀 더 부지런해진 내모습과 좀 더 배려심이 많아진 내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나의 이번 2학기 때 다짐은 글씨체를 정자체로 바꾸기위해 매일 일기를 정자체로 쓸 것과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기위해 매일 5시30분에 일어날 것이다. 남은 여행 즐겁게 잘 마무리하고 한국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 평균:7.06 |
*오른쪽의 개인점수는 선생님들의 수업평가 점수도 감안하고 스스로의 노력 점수고 감안해서 자신에게 주고 싶은 점수를 기입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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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훈군 운도 실력이라더군요 ㅎㅎ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칭찬 많이 해주세요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고
오ㅋㅋㅋ 돈 맛을 보고나서 2학기 때 엄청난 다짐을 했구나. 1학기 때 못 벌었던 것까지 다 벌어가기를!
재훈이 성적표를 이제야 봤네?^^ 나에게 쓰는 성적표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었겠다. 1학기땐 어떤 의지도 보이지 않던 재훈이가 원가 깨달음을 얻어 점점 성숙해가면서 발전해가는 스스로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네.
2학기 끝날땐 이것보다 더 나은 성적표가 나오길 기대하마^^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