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근덕 노곡원전반대 창립총회가 열렸습니다
근덕은 핵발전소가 건설되는 부지가 있는 곳으로 지난 주민설명회 때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 까지 투쟁했던 곳입니다
탈핵시장으로 바뀌어서인지 눈치 안보고 많이 나오셨습니다
600여명이 오셔서 회관이 꽉 차고 밖에 까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4년 동안 삼척 탈핵 활동하면서 역시 활동가들은 근덕면민들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 왔습니다
정치적 욕심도 없이 오직 핵 없는 삼척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고개가 숙여지고 존경심이 나옵니다
첫댓글 위대한 삼척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