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는 1980년, 스페인 출신의 「Julio Iglesias」가 미국에서
발표한 스페인어와 영어를 적절히 Mix하여 제작한 앨범 타이틀
곡으로, 전 세계로 확대되어 400만 장 이상 팔려 나간 대박 히트
곡입니다.
「Julio Iglesias」(1944년생)는 24세 되던 나이에 1968년 6월
열렸던 〈Beindorn 가요제〉에 참가하여 의외로 자신이 부른 곡이
'그랑프리'가 되어 직업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남미(南美) '칠레'의 해변 가요 제에도 출전 하여 입상하였고,
1970년에는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 출전해 최고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비교적 순탄한 가수로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975년에 〈베를린 필 하모니〉와 협연을 펼치는가 하면,
1976년에는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활동은 미국의 유명 레코드 사인 CBS 레코드 사에
까지 전해져, 1978년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옮겼으며, 수많은 싱글 앨범의 세계적인 히트로 가장 돈을
잘 버는 가수로 화제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스페인에서는 그를
국민적 가수로 떠 받들고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세월은 어김없이 흘러 그의 나이도 팔순이 되었네요......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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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이는 내가 살 수 없을 거라 말하면서
떠나지는 말아요
당신이 나에 대해서 무엇을 아시나요
당신 없이는 난 더 이상 살아갈 수 없을 거라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기를
당신이 좋아한다는 걸 나도 알아요
당신이 내 사랑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조롱하는 것이 내게 관용을 베푸는 거라
생각하지 말아요
사랑을 받으면서도 느낄 수가 없는
그런 사랑 방식이 나을 때도 있어요.
저도 그런 사랑이 당신 위하는 거로 생각하니까요
날 전혀 사랑하지 않았음을 당신도 알고,
나도 결코 당신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압니다.
단지 그 사랑은 자존심을 위한 것 뿐이었으니까요
이제 당신 곁에 없는 나를 다른 이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당신에게 무슨 가치가 있나요?
당신은 늘 승리자 였고 그것을 나에 대한
당신의 관용이라 여겼던 것을 난 아직 기억해요
난 어둠이었고, 당신은 빛이었죠
내가 늘 평화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사실을
당신이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난 당신이란 바다 속에 한 줄기의 강이었지요
날 전혀 사랑하지 않았음을 당신도 알고
나도 결코 당신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압니다.
단지 그 사랑은 자존심을 위한 것 뿐이었으니까요
이제 당신 곁에 없는 나를 다른 이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당신에게 무슨 가치가 있나요
이제 모든 것이 끝나버렸습니다
당신이 나를 생각할 때 난 언제나처럼 패배자 일 뿐입니다
당신께 조금이라도 원한을 품었다 생각 마세요
더 많이 사랑했던 자가 늘 더 행복하니까요
그것은 항상 저였으니까요.
날 전혀 사랑하지 않았음을 당신도 알고
나도 결코 당신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압니다.
단지 그 사랑은 자존심을 위한 것 뿐 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