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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라틴과 온투살사의 라메세스임돠^^;;
3일간의 콩그레스 후기 올립니다
제 미니홈피에서 걍 압축해서 올립니다 그래봐야 별 차이는 없지만....^^;; 콩그레스 못 오신 분들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이번 콩그레스 이후에 차력살사의 알렉스 팬이 되어버렸다는....^^;;
프랭키는 두말할 것두 없구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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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nd Korea Salsa Congress 후기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콩그레스... 작년에는 코엑스에서 했는데, 올해는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개인적으론 참 좋았다 왜냐하면 집에서 가까우니까^^ 택시타고 10분...ㅋㅋㅋ
객관적으로 보면, 잠실이 그리 교통의 요지는 아닌지라, 콩그레스 오는 사람들에겐 불편할 지도 모르겠다...
올해도 작년만큼이나 재미있었다 작년과는 색다른 분위기였다고나 할까...
1. Welcome party
금요일 저녁에 열린 웰컴파티...
6시 칼퇴근... 그런데 표 수령은 7시 30분이라는데...
밍기적밍기적 구청근처에서 저녁을 먹었다... 먹고나니 6시 30분... 그래도 1시간이나 남는다...
구청에서 잠실역까지는 쟈철로 3정거장... 대략 20분이면 행사장까지 충분히 가니까, 40분이 남는셈...
오락실가서 축구오락함... 한판만 하려고 했는데, 오늘따라 도전자들이 많네... 결국 10연승...트로피 마크 하나 뜨시고... 다른날같음 계속하는데, 시간이 다되서 담판은 걍 비겨주고 나오심...ㅋㅋㅋ
7시 30분... 지하 1층에 있는 행사장인 사파이어 볼륨 입구 도착...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다 리마형 만나서 표를 받고, 온투사람들과 간단히 인사도 하고 여기저기 낯익은 얼굴들과도 인사하고... 오말라 사람들도 보고... 이렇게 주변 한바퀴 돌아보니 8시 좀 넘어서 입장...
작년 워터월드에서 했던 웰컴파티보다 규모나 참석인원은 좀 적은 듯... 그래도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우선 '칵테일 쇼'
이거...올해 첨 생긴 이벤트다...
사람들 호응도 좋았고, 앞에서 쇼하는 바텐더들... 참 열심히 재미있게 보여줬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건 불쇼...
술 한모금 입에 물고, 한 손에는 검지와 중지에 술을 묻히고 불을 붙인다 그리고 나서 입에 있는 술을 확 불면, 불이 '화르르'하고 앞으로 나온다 마치 서커스의 한장면을 보는 듯...(집에 보드카 있으니, 담에 함 연습해 볼까...)
전문 바텐더들이라 그런지 술병과 잔을 마치 공 돌리듯이 돌리고 주고받고 놀더라는...^^
웰컴파티 안 온 사람들 아쉽겠다는 생각이 처음 든 순간이었다...
이어지는 프리댄스타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춤추기는 좋았다 마루가 좀 더 넓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잠깐 있었지만, 카페트에서도 춤이 잘 춰지니까 어느새 그런 생각은 아까의 불처럼 허공으로 사라져버리심...ㅋㅋㅋ
여러 사람들하고 춤을 춰서 좋았는데, 아띠....이넘의 온투는 정말 해도해도 안되네...ㅡㅡ;; 하긴...레슨 한번 듣고, 몇달 안나가고, 또 레슨 한번듣고 한동안 쉬니 안되는 게 당연하지... 오히려 되면 그게 이상한게야...떱....
어느새 무대에 밴드팀이 들어서고, 맛뵈기 공연... 이후 스핀님의 사회로 밴드팀 및 댄서들의 소개가 시작되었다
밴드팀의 공연때 해외에서 온 댄서들이 하나둘씩 나와서 춤을 췄다 아마도 맛뵈기 내지는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려고 그런것 같은데, 예기치 않게 댄서들이 죄다 나와서 즉석에서 공연을 하는 기대이상의 멋진 즉석 공연이 펼쳐져서 보는 사람들은 정말 구경 한번 제대로 했다는...^^ 웰컴파티 안 온 사람들 아쉽겠다는 생각이 두번째 든 순간이었다...
이후 스핀님의 사회로 밴드팀 및 댄서들의 소개가 시작되었다 이디&알, 이스마엘, 프랭키 그외 기타 등등...
살사인 엔터테인먼트팀이 나와서 인사차 공연 한차례.... 이후 계속되는 국내외 댄서들의 소개....
공식적인 소개가 끝나고, 이번엔 공식적인 맛뵈기 공연 순서...
외국 댄서들이 한팀한팀 나와서 짧게 공연을 보여주는데, 역시 이디&알의 인기가 최고였다 특히 이들 부부는 스포츠룩차림의 자유분방하고 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팀한팀 맛뵈기 공연을 하는동안 프랭키와 로리가 사라졌다 아마도 아까 예정에 없던 즉석댄스타임때 너무 힘을 뺀 것일까... 땀도 많이 흘리더만...
소개가 끝나고나서....당연스럽게 이어지는 프리댄스타임...^^
이렇게 웰컴파티는 막을 내렸다...
2. Korea Salsa Congress -첫째날-
역삼역에서 로또를 했다... 혹시 모를 중박을 기대하며...(내팔자에 대박은 무신...조신하게 중박이나 바래야지....)
역시나 나중에 확인한 결과, 죄다 꽝이라는....ㅠㅠ
7시 맞춰서 행사장에 도착했다
길게 길게 이어진 줄... 아띠...도대체 이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 거얌....
전화로 간신히 찾아서 자리를 잡았다 와~~~~ 이 수많은 사람들... 대한민국 살사인구가 이렇게 많았던가....작년에도 느꼈지만, 다시봐도 새롭군....
공연장은 3층이었다 뒤쪽에는 디너석이라고 해서 둥글고 커다란 테이블이 몇개 있었다 아마도 가족들이 온 것 같은데, 과연 저렇게 뒤에서 앞의 공연이 잘 보일까...
끊임없이 입장하는 사람들... 어느새 공연시간... 콩그레스 첫날의 막이 올랐다
오프닝은 국악연주였다 큰북과 에...뭐더라...장구인가, 소고인가? 암튼...이름모를 낯은 많이 익은 타악기들의 연주가 이어졌다 연주를 보다가 돌발적으로 난 생각인데, '꽁가대신에 저 악기로 박자 맞추면서 살사추면 어떤느낌이 들까'라는....
그나저나 큰북을 치는 아저씨...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 커다란 북채를 마치 볼펜 돌리듯이 붕붕 돌리면서 북을 치는데, 큰북의 중저음 소리 또한 꽤나 매력적으로 들리더라는...
이후 스핀님 및 재미있는 통역 아저씨의 진행이 시작....
라퓨에르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유명한 공연팀들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살사인, 살사하바나, 댄싱 아일랜드 등등 많은 팀들이 나와서 이름이 전부 기억 안난다는.... 궁금하면 콩그레스 홈페이지 가서 알아서들 확인하시길... 암튼 공연을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도대체 안무를 어떻게 저렇게 짤 수 있을까? 저런 안무를 창조해낸다는 게 정말 감탄스러웠다...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니까...
국내팀의 공연이 끝나고 이어지는 해외팀의 공연...
생각나는대로 적는다... 순서는 도저히 모르겠고....ㅡㅡ;; 아....이 못말리는 기억력의 끝이 없는 한계여....ㅠㅠ
우선 알렉스 리...
차력살사로 유명한 팀이다 2004 마얀살사컴피티션 동영상 처음 봤을때 무지 놀랬다 그런데 그걸 실제로 보니까, 더 실감나더라는... 남자 체격은 정말 좋다 하드웨어는 별5개짜리다... 척 보기에 강인해보이는 인상! 여자 파트너를 갖구 논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들쳐매고 빙빙 돌린다 여자 파트너 어지럽지 않으려나? 매 공연이 마치 롤러코스터 내지는 번지점프하는 기분이 들것같더라는... 예전에 내가 봉술 배울때 봉 돌리는 것처럼 여자를 그렇게 목으로 돌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경탄,놀라울 따름이다...
두번째, 이디&알...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작년에도 그렇듯이 항상 기발하고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커플이다 부부가 저렇게 전세계를 돌면서 춤추니까, 젊게 살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겠더라... 참 바람직한 삶일 것 같다 춤추며 세계일주...
올해 역시 새로운 퍼퍼먼스를 보여주어서 우리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세번째, Jai and Candy
Candy의 섹시한 검정색 망사 의상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솔직히 춤보다는 Candy의 의상과 몸매 그리고 춤에 눈이 팔려있었다...
무대도 어두운데다가, 의상도 어두워서 사진을 많이 찍었건만, 제대로 나온게 하나도 없어서 참으로 아쉬웠다....ㅡㅡ;;
네번째, Ismael and Griselle
재미있고 독특한 공연을 보여준 팀이다 이스마엘의 빛나리가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다섯번째, Ryoko and Ryu
일본에서 건너온 팀... 동양인이라 그런가? 외국사람이 춘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여섯번째, Gupson and Sharon
작년과 비교해보면, 여자파트너가 바뀐 것 같다 아니, 추가된건가... 암튼...작년과 똑같은 느낌이었다
굽슨이 너무 커서 그런지, 뭔가가 조금 허전해 보였다
일곱번째, Frankie and Lori
언제나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매료시키는 이들.... 역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한가지 아쉬운 점....촬영금지.... 그런데 프레스들은 왜 촬영하는거지? ㅡㅡ;;
이렇게 두시간동안의 모든 공연이 끝났다
이제 아래로 내려가서 즐기는 프리댄스타임...
아래 무대는 크게 둘로 나뉘어져있었다 밴드공연하는 무대와 프리댄스무대...
처음엔 프리댄스를 여러사람들과 즐기면서 놀았는데, 나중에는 너무 더워서 라이브공연쪽으로 옮겼다
정말 옮기기 잘했다 시원한 무대, 라이브 음악에 자유롭게 춤추는 분위기... 마치 콘서트 장에서 춤추는 것 같은 기분....
게다가 오키나와에서 왔다는 밴드... 무대매너가 참 좋더라는... 게다가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 같이 열심히 따라하지 않을 수 없게끔 하는데, 공연 경험이 장난이 아닌 듯 싶었다 나오면서 씨디를 사고 싶었는데, 차비 밖에 없어서 아쉽게 포기...ㅠㅠ
나중에 짐 가질러 프리댄스하는 쪽으로 갔더니, 거긴 외국댄서들의 춤 구경하느라 다들 정신없었다 게다가 엄청나게 덥고...
에혀...내돈내고와서 즐겁게 놀다가야지, 댄서들공연이야 아까 위에서도 봤고 작년에도 많이 봤는데 멀...
덕분에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춤을 출 수 있었다^^
아쉬운 건 외국 사람들하고 많이 못 춘 점....ㅡㅡ;;
12시쯤 나와서 집으로 갔다 집 가까우니 이럴때 정말 좋군^^
3. Korea Salsa Congress -둘째날-
이틀동안 너무 오랫만에 놀아서 그런가? 아침에 일어나는 데 어찌나 피곤하던지...ㅡㅡ;;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힘내자...
역시나 동네 근처에서 널널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왔다 ^^
내일이 월요일이라 그런가? 어제보단 사람들이 적게 온 것 같았다
오늘은 국내팀들의 경연이 있는 날이다 9팀이란다 대략 한시간반이면 다 끝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천만의 말씀이었다
중간중간에 있는 축하무대를 고려하지 못했다 결국 행사는 두시간 반동안 진행되었다
경연의 심사위원은 알버트토레스, 이디&알, 오정은, 마이클, 장혜선 그리고 지승준 이렇게 일곱분이셨다
오늘의 오프닝 공연은 지난번 코리아살사컴피티션에서 우승했던 바사라&끌루이팀의 스트리트파이터 공연이었다
지난번보다 업데이트된 공연이었다 과연 전문가들인 외국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비춰졌을까... 특히나 일본사람들은 어떻게 봤을지 궁금했다 왜냐하면 바사라팀이 코스프레한 켄과춘리는 스트리트파이터라는 일본오락에 등장하는 케릭터들이기 때문이다...
지난번보다 업데이트된 멋진 오프닝공연이후, 9팀을 3개조로 나눠서 경연을 시작했다
모든 팀들이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펼쳤다 정말 잘하는 멋진 팀도 있었고, 중간중간 실수가 나와서 아쉬운 팀도 있었다
무엇보다 관객들의 호응을 끈 것은 스페셜 공연!
각 조 사이에 스페셜 공연이 펼쳐졌다
어제 나왔던 외국댄서들의 공연이었는데, 젤 열광적인 티은 역시 알렉스 리의 차력살사였다
어제 그렇게 하고도 안 지쳤나보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고난이도의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마구마구 보여주더라는...
어제는 목으로만 돌렸는데, 오늘은 등으로도 돌리더라 전직이 서커스단원이 아니었을까라는 의심...
하긴...이름과 외모를 보면, 중국계같은데.... 혹시 소시적에 소림무술이라도 연마를 했었나?
무엇보다 우리를 열광시킨 건, 알렉스의 깜짝쇼! 춤추다 말고 갑자기 앞으로 나오더니 웃옷을 휙! 올리는 것이 아닌가! 옷 뒤로 나온건, 다름아닌 알렉스의 가슴판 한 가득채우다 못해 윗배까지 채운 태극문양! 다들 미친듯이 열광했다 차력살사보다 더 호응이 좋았다고 느꼈는지 공연이 끝나고 나서 한번 더 태극문양으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오죽하면 스핀님의 맨트가 "태극문양 두번으로 관객들 모두 뻑가게 만들었군요"였을까...^^
다음으로는 역시 프랭키&로리...
오늘 축하공연은 예전에 봤던 공연과 비슷했던 것 같다 전체적인 흐름이나 동작 같은 것이 낯이 좀 익어보여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역시나 이름값하는 팀이다 나도 그렇고 다들 입을 헤~벌리고 봤다
오죽하면 공연 후 스핀님이 "다들 공연 중간중간 호응해야 하는데, 입만 헤~벌리고 있더라"고 했을까...
그만큼 모두가 그네들의 공연에 빠져들었다는 것이겠지...
나머지 해외댄서들의 스페셜 공연도 멋졌지만, 차력살사와 프랭키가 역시 최고였다^^
경연이 끝나고, 드디어 발표시간...
알버트토레스, 이디&알 그리고 스핀님 등장...
시상에 앞서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는데, 갑자기 알버트 토레스가 스핀님의 즉석공연을 제안, 계속 도망가던 스핀님의 결국은 스페셜 게스트 모두를 데리고 나오는 멋진 물귀신 작전(?)으로 인하여 무대위에서 예정없던 즉흥 공연이 벌어졌다
개인적으로는 준비된 공연보다는 저렇게 자연스럽게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이 더 재미있고, 볼꺼리가 많아서 좋다
한참 놀다가 게스트들이 모두 다 들어가서 시상식 다시 진행^^
1,2,3위팀이 발표됐다 1위는 초라방팀, 2위는 부산에서 올라온 팀...이름 까먹음... 3위는 살사홀릭
경연보면서 1,2위는 대략 예상했지만, 온투팀이 입상 못한 것은 예상 밖이었다 소속동호회가 있는지라, 개인적으론 온투살사팀이 2,3위정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쉽게도 입상하지 못했다...
이렇게 약간 긴 경연이후, 역시나 프리댄스 타임... 하지만 시간이 좀 지체되서 오래 놀지 못해서 아쉬움이 좀 남았다
그리고 오늘 밴드팀의 라이브 공연은 중간에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있었는지 갑자기 중간에 취소되어서 정말정말 아쉬웠다...
오늘도 역시 여러 사람들과 살사를 즐기면서 콩그레스의 마지막밤을 나름대로 충분히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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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지만 긴 후기는 여기가 끝입니다 중간중간 짤린 부분은 개인적인 것들이라서요^^;;
미니홈피에 원본(?)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와서 보시구여...
콩그레스 때 찍은 사진은 제 미니홈피에 전체공개로 올려놨거든요
그리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많이 오셔서 보시고 맘에 드는 사진 가져가세요 공짜임돠^^
대신에 가져갈 때 댓글 하나씩 부탁합죠 ^^;;
미니홈피 주소는 www.cyworld.com/rameseum 임돠
첫댓글 차력살사 ㅋㅋ 서커스도 아니고.. 장난아니드라.. 간만에 본 얼굴 반가웠고.. 이번 차력살사 때문에 모두 근육키우는거 아냐? 힘자랑하듯.. ㅋㅋ
묘기도 묘기지만, 태극무늬에 더 뻑 갔다는....ㅋㅋㅋ
태극 무늬, 거의 죽음이었죠... 못보신분들은 후회 할 만한~~~ ㅋㅋㅋ...
정말...환호할만해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