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등 보수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관람을 막아야 한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학교 측은 이동 시 안전 문제와 함께 "영화 관람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염려스러운 의견이 있다"며 취소를 결정했다.
보수 유튜버들은 '서울의 봄'이 '역사 왜곡 영화'라고 비난하고 있다. 반란 세력에 대항해 군인들이 직접 출동했다는 세부적인 묘사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다.
단체 관람이 취소되자 가세연은 해당 통신문을 공유하며 "여러분 덕분에 승리했다. 초등학생 동원 '관객수 조작' 시도가 실패로 끝났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9시간 동안 벌어진 12·12사태를 담아낸 영화다. 배우 황정민 씨가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정우성 씨가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7일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약 527만 명을 기록 중이다.
첫댓글 으 승리는 개뿔
겨우 저런걸로 승리했다 이러는거 찌질하다..ㅎ 승리감을 느낄만한 곳이 저런데밖에 없나
질알 진짜
ㅈㄹ
븅딱들같아ㅠㅠ
보수애들 저지랄하는 거 어케 막지.. 존나 빡치네
보수가아니라 극우친일파.. ㅂ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