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왠 사랑타령이냐고?
신문에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짧막하게 나왔다.
그냥 읽고 넘어가는 데 내 눈이 멈춘 부분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내 눈이 멈춘 부분은... 좀 달리 표현했다.(예를 들어, 굵은 글씨)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감독: 베르트랑 블리에 출연: 모니카 벨루치, 제라르 드 파르디유 장르:로맨틱 코미디 등급: 18세
내용: 평범한 월급쟁이 프랑수아는 400만 유로의 복권에 당첨되는 횡재를 한다. 그날 그는 우연히
뇌쇄적인 미모의 다니엘라를 만난다. (중략) 게다가 '창녀'인 다니엘라 앞에 조직의 보스 샤를 리가
나타난다. ....
20자평: 모니카 벨루치의 관능적인 육체를 원하는가? 그럼 필견!
---- 여기까지.
20자 평에 나온 물음표와 느낌표는 참 잘 썼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왜 나는 한 사람을 떠올린다.
굳이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사람은 안다, 내가 자신을 지칭하고 있다는 것을.
^^
첫댓글 지난주에 회식끌려가느라 요거 시사회 노쳤는뎅...사과떡 미안해... / 철수얌...그사람이 누구야? 궁금해서....집착되기 시작하잖아...
나둥
모니카...덜덜;;; 게다가 제라르 드 파르디유라니...우오ㅠㅠ
모니카의 완전 나신도 나옵니다. 살은 좀 쪘고 주름살도 좀 늘었지만 그래도 [라빠르망]의 미모는 여전. 완존 모니카를 위한 영화.
켁~ 사과떡은 이런 말 안해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