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케타 감독은 "일본은 공수 모두 뛰어난 강력한 라이벌이지만 후반들어 우리가 변화를 준 것이 주효했고 결국 많은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원정 경기다보니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역습에 의존했죠. 선수들은 높은 온도에 영향을 받아 지친 것 같았습니다." 라고 말하며 승리의 배경을 분석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제 수요일에 인도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사우디의 파케타 감독은 "알 카타니 같은 주요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많이 빠져있었지만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봅니다. 일본과의 경기 이후 본선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았습니다. 앞으로의 경기들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라며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이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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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본국내파를 겨우 이기다니 우리나라 이길때의 그 전력이 아니었나
아 주요선수들이 부상으로 많이 빠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