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영국 트라팔가 광장에서 2400명이 100일간 1시간씩 릴레이로 살아 있는 조각상이 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런 퍼포먼스를 벌였다는군요. 시위는 웹싸이트 www. oneandother.co.uk로 생중계 되었다네여^^
(제가 사진을 올리고...글 쓰는데...좀 서투르니...이해좀 해주세요)
제가 7월초 런던에 갔을때....이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갤러리 사이(아마도 사진에 나오는 이곳 같아요)에 시민을 위한 자유발언대가 신설되었었습니다. 윔블던 남자 결승 다음날인가?? 첫 발언자로 런던시장이 나서서...발언을 했던걸로 기억해요.
다음부터...많은 시민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위에 올라가서....정의와 자유, 복지와 실업해결 등...다양한 주제의 발언을 했고.....
첫날이라 많은 방송,신문 기자들이 있었죠..
저도...한번 동참해 볼까 했는데...딸리는 영어실력(한국말로 지껄이는것은 아무런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잖아요)과 민감한 문제(저 퍼포먼스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거든요)등을 생각해....이내 접었습니다.
당시 많은 한국 관광객들과 교민 가이드가 한번 해보라고....청했었는데...용기가 없었네요....
저 퍼포먼스의 주인공이 혹시...제가 아는 그분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선진국이라 일컫는 일명 서유럽, 북유럽 국가의 교민들은...지금의 한국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특히 프랑스나, 독일의 교포들이 유난히 심한데....용산참사 같은 사건과 그에 대한 사건처리를 보고..어떻게 정권이 유지되는지...의하해할 정도입니다. 유럽인들의 특징이....우리나라와는 틀리게...남의 일에 신경안쓰는...개인적 사고방식입니다.
그러나...그들의 심장과도 같은 정의, 자유의 신념에 문제가 생기면....꺼리낌없이 들고 일어섭니다.
프랑스, 독일 같으면....아마도....시민폭동이 일어났을거라고 하더군요.
또 몇몇분들....유럽같으면...용산참사 희생자들 처럼 국가공권력에 무력으로 도전하지도 않았을거라는....억지를 부리실분들도
있으실텐데....그건...유럽의 권력에 대한 역사와 정의에 대한 이해가 없으시는 말씀입니다.
(저는 유럽예찬론자가 아니기에 구체적 예는 적지 않겠습니다.)
그녕...인터넷 서핑하다가....관련 사진이 있어서....여행의 추억이 되살아나...복사해봤습니다.
누가 뭐래도...한국이 최고입니다....다만...어떻게 정치와 경제시스템만 좀 바꿔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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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를 앞세워 치부한 세브란스병원의고인도 잇는데 ...재산 기부해도 욕먹네
언제까지 이색히는 촉새맨치로 왜자꾸 톡톡 튀어나와?
언제까지 ,,,,,,,,, 그러실겁니까 , ㅋㅋㅋㅋㅋ ~
전 지하철 6호선 주빌리라인 swiss cottage역 근처에 묵었었습니다. 역 바로 옆에 잔디공원과 분수대(낮시간대 물이 나오면, 어른 , 애들 할것 없이 물놀이하는 장면이 넘 이쁨)와 스포츠센터, 풋샬경기장이 있더라구여...특히 풋샬경기장엔 같이 뛰고 싶더라구여...이곳은 전형적인 영국 중산층이상의 거주지역으로 치안이 아주 안전하더라구요~~ 빠르면 내년 다시 한번 영국에 나갈 예정입니다...친구가 괜찮은 사업아이템만 있음...자금을 지원한다고 해서...고민중입니다. 영국에서...민박집과 가이드투어를 한번 해볼까도...생각중인데...고민입니다. 전 한국떠나서는 못사는 성미라~~
하고 있는 공부도 있고...지금껏 살아온게 아까워서라도...버텨(?)야지요~~ 다만, 넘 치열하게 살아가는 내자신과 국민들이 넘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들은 적게 일하고도, 국가로부터 제대로된 대접 받으며...사는데... (물질뿐만 아니라) 좀 여유있는 삶을 사는 그들의 인생이 부러웠습니다.한달 여름휴가를 위해 일을 하는 근로자들...의외로 가족주의가 뿌리깊고...
나는 안불쌍합니다....도매금으로 엮지마세요,,,
언제까지 이색히는 촉새맨치로 왜 자꾸 톡톡 튀어나와?
대리 카페에 꼭 이런글이 올라와야하는지...대리관련 글들이나 열심이 올리자구요.....
미네킹님 대리운전만 하고 사나요? 세상돌아가는 거도 듣고 살아야죠.^^
세상만사 코너잖아요..ㅎㅎㅎ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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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에 투잡
투잡은 아니고요..낮에는 학교를 다니고 있고, 현재는 방학중입니다. 내년 1학기 논문만 끝내면...졸업인데...쉽지않네요~.....마눌 보기 미안해..과외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일하는 시간이 여유로운 이것을 택했는데...어느덧 반년이 됬네요... 그리고, 언제까지 대리님은 무슨말씀 하시는지??
어쩧든 다른나라에 축구경기나 길가에 우리나라 회사 광고 간판이 있슴 뿌듯하잖아요, 이런 사진은 안본만 못하네여
미췬놈 절라 쩍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