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edu-diet.tistory.com/75아시아태풍위원회라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입된 14개의 회원국이 자국의 고유 언어로 만든 이름을 10개씩 번갈아 가면서 사용을 하는 것인데요. * 회원국 - 한국, 북한, 미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홍콩,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마카오, 미크로네시아1978년까지는 여성의 이름을, 1999년까지는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2000년부터는 회원국 14개국의 고유한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태풍 이름 정하는 순서>- 각 국가별로 이름 10개씩 제출(총 140개)을 한 후, 5개조(28개씩)로 구분을 합니다.- 1조부터 5조까지 순서대로 사용을 합니다.- 140개 모두 사용하게 되면 다시 1번부터 사용을 합니다.* 140개의 태풍 이름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 4~5년이 걸리는데요. 이는 1년에 30여개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글 이름이 많아진 이유는 한국과 북한의 영향이랍니다.<태풍 이름 바뀌는 경우>한번 정해진 이름을 계속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A태풍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봤다면 A이 이름은 폐기가 되고 다른 이름으로 바뀝니다.[한국 태풍 이름] - 개미, 제비, 나리, 너구리, 장미, 고니, 수달, 메기, 노루, 나비[북한 태풍 이름] - 기러기, 소나무, 도라지, 버들, 갈매기, 봉선화, 매미, 민들레, 메아리, 날개한국의 수달(2004년)과 나비(2005년), 북한의 봉선화(2002년), 매미(2003년)는 퇴출되었습니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마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