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파이란의 원작이 일본소설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파이란이 개봉하기전에 소설로 먼저 봤거든요.
'철도원'의 작가의 소설집에 아마도..'러브레터'란 제목으로 실려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래전 일이라..기억이..ㅡ.ㅡa
책머리에 작가소개를 보니..작가가 여러직업을 거치면서 몸소 체험했던 것이 작품에 반영된 것 같네요.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재미있게 보셨다니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兎였습니다.
--------------------- [원본 메세지] ---------------------
오늘 어제 저녁에 집에 들어 오면서 빌렸던 '파이란'을 봤죠.
알고있는 내용이라곤 둘이 한번도 못 만나는 사랑이야기 정도..
정말 내용이 그렇더군요.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처음에 장백지 조금 나오고 계속 최민수만 나옴..-.-;;
조폭이라 그런지 연신 욕만 계속 나옴. 뭐 이러나 했더니만 현재 과거 현재 과거 왔다 갔다 하 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