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가입했습니다.
"종은울릴때까지 종이 아니고 믿음은 행할때까지 믿음이 아니며,
사랑은 표현할때까지 사랑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이 눈의 계절 12월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싶다. 마음의 향기를 싣고...
19세기 프랑스 작가"쥐디트 고티에"는 보고싶은 친구에게 보낼 편지지에...
멋진 돛단배 한척을 그린뒤 그림밑에는 "사랑하는 친구에게,
그대를 우리가 있는곳으로 태우고 올 작은 배 한척을 보낼께"라는
글귀를 적어 보냈다고 합니다. 그편지를 받은 친구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가난한 예술가 친구가 그려서 보낸 배 한척은 그 어떤 호화스러운 요트보다
아름답고 훌륭했을것입니다.
누군가의 편지를 받아보고 마음 한쪽이 따뜻해진 기억보다 아침마다 넘치는
스팸메일을 지우는 것이 더 익숙한 세상에 살고있는 우리입니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메일이나 휴대폰의 문자메세지가 아닌 기계냄새가
배지않은 먹물특유의 고즈넉한 향기가 밴 손편지 한통으로 그리운 이에게.
고마운 이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12월 초아흐레 하루해도 저물어 갑니다. 남은시간도 즐겁고 아름다운 하루를 .....
첫댓글 햐오



당장 쓰고 싶어집니다






누구에게 쓸까


잠시





넘 많다





옛날생각두 나게 하구요


자주자주 좋은글로 제 머리에 좋은 지식을 넣어주세욤



멋진글입니다
함박웃음님! 고마와요. 새내기한테 좋은 댓글 주시고....좋은하루 되시길....
전엔 자주 하던 안부문자도 요즘은

쓩

날려야겠어욤..












뭐가 그리 바쁜지 안부문자 한지가 오래됐네요..
12월가기전에 안부문자 휘리릭
자주 오시어 사람 냄새나는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멋진님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당..
그래요! 우리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까닭이 아닐런지요?
이 겨울에 좋아하는,사랑하는,생각나는 사람에게 손편지 한통을
보내는 아름다운 마음을 ......
반겨요..~~
어서 자리잡으세여...
따뜻한 아랫목으로.....어서 앉으셈..
궁디가 따땃할 거여염....우힛...캬캬캬캬캬
그자리에 코가 앉으면 혼날가요


인허공주님 ! 님의 아름다운 마음씨 만큼이나
그대는 좋은사람임에 틀림없을 겁니다.
사람은 참 잘 알아보시네요 그려...캬캬캬캬
영특하시당...
영
코의 유머는 차암 클레식혀염...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