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컵누들 찜닭맛 존맛
북미 최대 규모의 계약을 앞두고 있지만
언론과 접촉을 꺼리고 있는 오타니
최근 공신력 1등인 기자 피셜
그 이후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은
나서서 정보를 찾기 시작하는데
그들은 갑자기 뜬 전용기 스케줄에 주목함
오타니 집 근처에서 토론토로 가는 스케줄에다가
실제로 탑승했던 적도 있는 비행기임
혹시….?
마침 미국 기자 존 모로시가 곧 계약이 뜰거같다고 말해 mlb 공식 계정도 주시하기 시작
트위터에 캐나다 국기 올림 ;;;
거기에 어디선가 기쿠치 유세이가 토론토 도심의 최고급 일식 레스토랑을 예약했단 썰이 튀어나옴
(기쿠치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오타니와 같은 고향 출신, 오타니가 기쿠치를 동경해 야구 명문고들 제안 뿌리치고 같은 고등학교 진학함)
누가봐도 후배 계약 축하 파티 같음 ㅋㅋ큐ㅠㅠ
진짜 의외지만 생각해보면 그럴듯한 이유들도 있어보임
2년 연속 가을야구함,
돈 존나 많아서 다저스가 5.5억 달러 부르면 토론토는 6.5억 부를 수 있음, 유일한 돔구장, 트레이닝센터 좋다고 유명함, mlb 유일의 캐나다 팀이라 캐나다 팬들은 대부분 토론토 응원함 등등
존 모로시 기자는
비행기 탔다, 떴다!! 난리침
이쯤되자 드레이크도 설레벌임
(토론토 출신임)
전용기 착륙하는거 라이브로 보고 공항에도 나간 캐나다 방송국
시바 누구세요 ㅠㅠ
그냥 오타니랑 아무 관련없는 야구 좋아하는 사업가 아저씨가 탄거였음 ㅜㅜ ㅋㅋㅋ
그 후 지금 엘에이에서 봤다며 영상 뜨고
저명한 기자들도 엘에이에 있는게 맞으니 허위 기사 믿지 말라고 함..
와중에 미국놈들은 해당 편명으로
티셔츠 주문받더라..
나야 그냥 밤 샌 사람 됐지만
블루 제이스 팬들 기분 생각하면 웃음도 안나와
레딧, 트위터 보면 저 기자 진짜 죽일 기세임
쨌든 광란의 몇시간이었다 끝
첫댓글 토론토 팬들 개빡쳤더라 라방까지 하면서 기다렸던데 모로시발 한테 다 낚임ㅋㅋㅋㅋㅋ
근데 토론토 다저스 확률 반반이라 아직 모름 ㅋㅋ
그래 갑자기 뭔 토론토인가했네ㅜㅋㅋㅋ
ㅋㅋㅋㅋㅋㅋ와 근데 이유들이 뭔가 다 그럴듯해
진짜 기대했을만해 이런루머가 생길때 오타니가 탔던 비행기가 운행스케쥴이 생기고 고등학교선배가 하필 그때쯤 캐나다에서 밥을먹고ㅋㅋㅋㅋㅋ
뭔가 루머가 생기는 우연들은 생각보다 만들어지기 쉽구나 싶음 이런것도 그렇고 우리가 이게우연일리가있나 하는 다른루머들도ㅋㅋㅋ
드레이크는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웃기네 ㅋㅋㅋㅋ
내가 토론토 팬이었음 저기자 쥐어팸 진짜로
ㅋㅌ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개웃걑ㅋㅋㅋ
아 글도 진짜 개웃기게 잘 썼닼ㅋㅋㅋㅋ
ㅋㅋㅋㅋㅋ시바 누구세요 ㅠㅠ 졸라웃곀ㅋㅋㅋㅋㅋ
야이 cxxxxxxxxx
왘ㅋㅋㅋㅋㅋㅋㅌㅌㅋㅌㅋㅌㅋㅋㅋ걍 루머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