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크나이님 상당히 감성적이시네요? 왜 국민이 또는 안지지자는 우매하지 않다고 당위적 이상적으로 고정시켜 놓고 생각하시나요?
우선 팩트와 우매하다의 의미부터 정의해 봅시다.
1. 안지지자 중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에 동의 하십니까?
- 이 부분은 여론 조사나 주변 사람들을 봐도 그렇지 않던가요? 막연히 기존 정치에 실망을 한 분들이 많지 특별히 정치에 관심이 있거나 잘 아는분들이 드물죠( 여론조사나 경험담에 의하면 주부, 대학생들이 지지층이 많아고 30~40남성 직장인 등이 문재인을 많이 지지했습니다. 그렇다고 주부 여성을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주부니까요
이런면에서 우매하다고 할 수 있죠?( 지적 능력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죠.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지식이 부족하다느 뜻입니다. 단어는 문맥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지 사전에 있는 대로 해서는 것이 아닙니다. )
2. 우매하다(지식부족, 자료를 바탕으로 그 인물을 바르게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함)
고 인정한다면 그 정치 무관심층을 설득할 전략을 세워야겠죠? 그게 정치인의 역할이죠
님처럼 안철수를 선택한 국민들은 매우 현명하고 설득할 필요가 없다면 지금부터 우리는 아무런 노력도 할 필요가 없겠네요?
안철수가 대선후보가 되기만 한다면 현명한 국민들이 모두 안철수를 찍어서 정권교체가될 거니까요
3. ㅂㄱㅎ를 지지하는 51프로는 우매하고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우매하지 않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아닌지 모르겟지만 댓글에서 ㅂㄱㅎ를 지지하는 다수는 우매한지 안한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요
덧 : 안의원 지지는 그렇다치고 ㅂㄱㅎ 를 뽑은 국민들 대다수는 무지, 탐욕, 무관심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여론조사에서 ㅂㄱㅎ는 고졸, 경제적 하층민, 노년층과 한쪽 극과 1% 상위층의 극이 양극을 이루고 있었고 이러한 지지층으로 보아 무지와 탐욕층이라 생각하는 것에 큰 무리가 없다 생각합니다.
첫댓글 참견해서 미안한데요...2번은 잘못된거 같아요.통크나이님이 안철수를 선택한분이거나 지지하는 분이 아닙니다...쩝
저는 통크나이님이 누구를 지지하는지 모릅니다. 통크나이님 댓글에 의하면 그런 결론에 이른다는 뜻입니다^^
@alliee 잘못된 결론을 도출한걸로 봐서는 통크나이님의 글을 띄엄띄엄 보신건 아닌지요? (비난 절대 아님)
어떤면에서 잘못된 결론이지 설명해 주세요~ 안철수가 민주당과 문재인보다 지지율이 높다. 그리고 그 국민들은 우매하지 않다. 그렇다면 현재 야권이라고 안의원을 판단한다면 현명한 국민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안의원을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로 보고 계속 지지하고 응원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alliee 통크나이님이 안철수를 지지하는 분이라고 결론내린부분이 잘못된거라구요...쩝
오시도리님 저는 통크나이님이 안의원을 지지한다고결론 내리지 않았습니다^^; 통크나이님 댓글의 생각들을 따라간다면 그런 결론이 내린다는 거죠~ 이 얘기는 그만해도 되겠죠? 저는 일하는 상황이라 이만 마무리합니다. 나중에 통크나이님 답변 글 정독하겠습니다.
@alliee 넹^^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매하다는 뜻이 지적능력이 부족하다는것이 아니라 정치적 무관심, 정치적 지식부족이라고 썼습니다. 모두가 그렀다는것이 아니라 다수가요~ 단어의 의미는 사전적인 뜻 말고도 문맥적 의미가 있죠. 많은 철학자와 언어학자가 중시하는것이 문맥적 의미인데..거슬리신다면 지식부족으로 고치죠. 지식부족으로 고쳐도 제 의견에 무리는 없습니다
새누리당 에 비판적이지만,
야권에는 관대한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요정도의 관심만 갖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애요. . 사실 전문가 수준으로정치에 빠삭할필요도 없죠.. 누구나 공감할 명백한 하자가 없는한,
이런분들은 안철수문재인 두분 모두에게 호감을 보이니까요. 누굴더
선호하느냐의 차이만있지.. 어찌보면
답답하더라도, 좀더 어필하는방법이
필요한거 같네요. 오유 만봐도 안철수
의 정치행보에 비판적이여도, 좋은분
이라 인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우매하다는 말의 부정적 어감때문에 조금 제 글을삐딱하게 보시는것같습니다^^;; 안지지하는 지지분들이 안의 가치관, 인격등을 잘알고지지하는것이 아니라 막연히 기존정치인에 대한 불신때문에 지지하는분이 많고. 대선후보라면 가치관 정치관 정도는 파악해야 이명박 박근혜의 정체를 모르고 뽑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수있단뜻입니다. 우매가 느낌이 나쁘니 지식부족!으로 바꾸죠. 새정치가 뭔지 안의원본인도 규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새정치에 대한기대감만으로 그를 지지한다면 지식이 너무 부족한거 아닐까요? 그가 메시아가 아닌데
저땜에 삼천포로 빠진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니까 저는 열혈지지층은 패스하고..., 주부,특히 대학생 들의 지지가 안신당이 창당 되는건 분명해보이니 "이왕할꺼 잘해" 정도로 만 해석하는편이라서요... 정치에 물들기시작하면 거품도 가라앉겠죠.. 또, 새누리에게 비판적이나, 전체적으로 정치 에 세밀한 관심은 갖지않는 분들에게 민주당이 특히 젊은층에게 어필하는방법도 좀 연구 하면 좋을거 같구요 ..ㅎ
잠시 씻느라고 댓글을 좀 늦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