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입력하세요리)
스포주의!!!!!!!!
강력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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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DP나 강철부대로 바꿔도 될듯
거의 군인들의 탈영한 용석이 찾기 프로젝트임
그냥 이 사람들이 주인공이나 마찬가지
2. 서이경(이시영)의 모성애...
굉장히 노골적으로 나와서 부담스러울 정도에다가
공감 전혀 안됨.
그것도 갑자기 괴물을 낳게 되고
본인 아이로 인해서 괴물까지 되고ㅠㅠ
이 멋진 캐릭터를 이런 식으로 소비하는 게 최선이였는지 의문..ㅋㅋㅋㅋㅋㅋ ㅠ솔직히 이 아이 등장도 개띠용임
괴물드라마가 아니라 무슨 영화 마녀 느낌
3. 이전과 다른 괴물씬들
초반에 하차한 사람이 많은데
이유는 바로 불필요하게 잔인한 엄마, 아기 괴물씬때문..
불쾌하기 짝이 없는 연출
스위트홈은 인간의 욕망으로 괴물화가 진행된다는 점이
아주 신박했던 드라마고, 시즌1때는 매 회차별로
메인 괴물 에피소드가 하나씩 있었다면
지금은 무지성으로 등장함
후반갈수록 뭔 트랜스포머같은 괴물들도 나옴;
그리고 저번엔 괴물 하나가 주는 공포감에 압도 되고 거기에서 오는 스위트홈만의 매력이 있었는데
지금은 군인들한테 너무 쉽게 제압되는 점들이 아이러니
4. 너무 많고+ 굳이 왜 넣은거지? 싶은 캐릭터들의 등장
시즌 3에서 더 비중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선화(윤세아), 예슬이, 베드로, 진아, 하니등등...
시즌1 때는 출연자들의 서사에 집중 되고 그 감정선에
공감하면서 푹 빠져서 본 사람이 많은데
여기는 뭐 누가 주인공인지 모르겠음.
이야기를 겉핧기처럼 지켜보게 됨
사실상 박찬영이 거의 주연급 아닌가요
그래서 하니랑 아저씨는 무슨 관계인데요ㅠ
뒤로 갈수록 떡밥은 엄청나게 많은데
다 시즌3에서 회수할 작정인듯.
문제는 시청자 왕따시키는듯한 불친절하고 난잡한 전개때문에 시즌2 완결까지 못 가는 사람이 많음..
5. 시즌1 주인공 캐들이 너무나 존재감 없고
급작스럽게 죽어버리기까지함
특히 윤지수(박규영) 그렇게 보내버린 거 개오바
송강, 이진욱도 3화 이후로는 거의 보이지도 않다가
막화쯤 되니까 얼굴 비춤
스케일은 확실히 커졌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됨.. 좁은 공간이여도 창의적으로 상황을 해결해나가고 서사 쌓는 전개가 훨씬 흥미로움
8회를 보는 내내 뭔가 해결되거나 알게 된 게 전혀 없고
이 모든 게 그저 시즌3를 위한 밑밥일뿐....
1년도 아니고 3년을 기다려서 나온 새 시즌인데
이렇게밖에 못 뽑아낸거에 다들 큰 실망중 ㅠ
진짜 군인 졷노잼이고 정재헌이 그렇게 희생해서 지수 지켰는데 갑자기 깔려죽는다? 뭐하는거임
괴물들도 노잼.. 그 특유의 분위기 다 사라짐.. ㄹㅇ 주인공 너무 허무하게ㅜ죽어서 엥?? 했음..
2화 보고 하차함 노잼드라마 의리로라도 보는 사람인데 ㄹㅇ 뭔내용인지도 모르겟고 밥 먹다가 구역질 날 거 같아서 하차 ㅋㅋ
내가 스위트홈을 본건지 군대이야기를 본건지 송강 존나 안나옴
개노잼 진심
군대드라마임;
마지막화까지 새인물이 나오니까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화면은 미친듯이 어두워서 지금 뭐하고 있는지 가늠도 안됨
여캐들 거의 남미새
ㅋㅋㅋ
의리로 보다가 4화보다가 중간에 끔
시즌투가아니라 1.5같음 걍
새로나온여캐들 대부분이 남미새인게 제일 마음에 안들어 감독이 강철부대에 감명받은건지뭔지 군대 군인들 멋있어죽을라고하는게 느껴짐
뭐 넷플시즌작들 재미없는 시즌도 있고 재밌는 시즌도있다 그러지만 재미없는 시즌을 마지막화까지 끌고가지도 못하는 작품의 다음시즌을 누가 볼까 ㅎ 4화부터 하차각인 장면들만 주구장창이었음
시즌1 내 넷플인생작이였는데 2는 역겨워.. 근데 그거참고볼만한 매력이 떨어져. 걍 역겨운 드라마됨.
이래서 원작이 중요한가 봐. 시즌1에서 원작 스토리 다 뽑아 먹었으니 시즌2는 드라마 오리지널 스토리를 뽑아야 하는데 그 역량 딸리는 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