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1: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기도하시는 예수,
기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임을 보여주신 거다.
기도(祈禱),
헬라어 프로슈코마이로 ‘기도하다, 간청하다, 중재하다’란 뜻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하나님을 향한 친밀함의 시간이다.
신랑을 향한 신부의 사랑 고백이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시119:97)
전능자를 향한 간청이다.
긍휼의 손길을 구하는 시간이다.
삶의 자리를 위한 중보자의 탄원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32:32)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이다.
하나님의 뜻에 내 뜻을 내려놓는 여정이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26:39)
염려와 두려움을 쫓아내는 시간이다.
비인 공간을 평강으로 채워가는 여정이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급하지 않은가?
더는 미루지 않으리라.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