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새 말씀1] 풍성한 삶의 비결
누가복음 5 : 1 – 11
오늘의 말씀 본문인 누가복음(5:1-11)은
어부였던 시몬 베드로가 갈릴리 바다에서
밤새도록 그물을 치고 물고기를 잡았지만
허탕 치고 빈 배에서 내려 그물을 손질하다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어 제자가 되는 장면은
직업이 어부였던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남으로 인하여
풍성한 인생이 된 상징적인 사건을 보여준다.
누구나 삶의 중심에 예수님이 계신다면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삶에서 당하는 여러 고난을 통해서도
주님께서 어떤 은혜를 주실지 기대 된다는
어떤 성도의 신앙고백 속에서
풍성한 삶의 비결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누가복음(5:8)은 평생 어부로 살아온 시몬이
예수님 말씀(눅5:5)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 물고기가 배에
가득하게 되었을 때의 반응을 볼수 있다.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의 무릎 아래 엎드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며 자신의 죄인됨을 겸손히 고백하고 있다.
베드로가 자신이 죄인됨을 알고 고백하자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되어
주님이 자기 삶의 주인이라고 고백하였다.
우리들도 베드로처럼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고백하고 변화되어
예수님을 통한 풍성한 삶을 누리시길 축복한다.
베드로는 자신이 평생 어부였음에도
직업의 자존심과 노하우를 모두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풍성하게 잡았다.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풍성한 삶을 누리는 성도되시길 축복한다.
- 샘물교회 세겹줄새벽기도회
제인호 목사(창원 가음정교회 시무) 설교문 요약
2024.9.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