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도 열대과일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요리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는 우리네 입맛에 맞는 음식들도 많은데 , 리뷰를 보고 주문을 하면 거의 실수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다들 검색으로 예약을 하고 검색을 해서 선택하는 게 정말 일상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비행기 예약부터 호텔 예약, 교통편 예약, 투어 예약 등 모두 셀폰 하나 있으면 만사불여튼튼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항공 예약이나 호텔 예약만 검색을 해서 사용을 하는데 다른 교통편이 거의 없다보니, 다른데 사용할 일이 별로 없더군요. 제가 많이 이용하는 호텔 예약 사이트는 HOTEL.COM 을 이용하는데 한국 젊은이들은 아고다에서 많이 예약을 하더군요.
지도야 구글맵을 사용하는데 이제는 가입을 하지 않으면 구글맴을 사용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태국의 길거리 음식 30가지를 다들 추천을 하는데 제가 제일먼저 생각 나는 건, 팟타이랍니다. 다만, 노점상에서 파는 음식들이 위생상으로 다소 불안하긴 하지만, 우리네 길거리 음식도 각종 미세먼지로 둘러쌓여 있으니 , 도낀개낀 같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도 태국 맛기행 출발합니다.
태국여행을 오면 모두가 들르는 아시안뷰틱입니다. 통로마다 설치된 조형물들이 사원해 보입니다.
향수를 70%나 세일을 하네요. 그런데, 이쁜 처자는 잠시 자리를 비었군요.
이렇게 쇼핑몰 통로마다 만남의 장을 만들어 놓아 약속 장소로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쇼핑몰 제목이 아시안 쇼핑몰이라 그런지, 백인들은 한명도 안보입니다..ㅎㅎㅎ
태국오면 누구나 다 하나 씩은 장만 한다는 코끼리 치마와 바지입니다. 여름에 집에서 입어도 정말 좋고 외출복으로 입어도 무난 할 것 같습니다. 남자가 치마 입는 나라가 많은데, 아직도 사모아 원주민 남정네들은 치마를 즐겨 입더군요. 치마 입으면 정말 시원하더군요. 엄마 치마 한번 입어 보았는데 정말 편하더군요. 이렇게 편한 걸, 여성들만 입다니...
태국에서는 소고기라고 더 비싸지는 않더군요. 돼지고기나 닭고기 바베큐 구이입니다. 100밧이면 저 케이스에 담긴 가격인데 , 참하고 좋네요. 약, 3,800원
여긴, 오징어를 잘라서 파는군요. 가성비 굿입니다.
특별나게 위생 문제가 없어 보이니 , 돌아다니다가 배고프면 입에 하나 물고 다니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음식들은 우리네 입맛과 별반 다를게 없어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꼭, 등장하는 다양한 벌레 튀김들입니다. 고단백입니다.
우리가 먹는 번데기도 있네요. 그 옆은 나무 껍질 속에 사는 애벌레입니다. 티브이에서 자주 나오는 벌레들인지라 눈에 익네요.
왕 애벌레네요. 정글의 법칙에서인가에서도 먹던데 저는 차마 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폭립과 생선구이네요. 어딜 가도 길거리에서 생선을 많이들 팔던데 우린 길거리에서는 잘 안 팔지 않나요?
우리는 보통, 태국하면 팟타이나 똠양꿍,쏨땀등을 많이 연상하는데 여기오니, 다양한 음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리바베큐 구이가 120밧이니 가격하나 만큼은 마음에 듭니다.
만약, 먹어야 한다면 저는 바베큐 구이를 택할 것 같습니다.
이제 눈에 익은 음식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태국식 족발 덮밥입니다. 가격은 100밧이랍니다.
등뺘인데 맵지않은 감자탕이 생각나네요. 국물과 함께 내오는 등뼈 스프입니다.
역시, 등뼈가 가장 비싸군요.
에그롤 같은 경우 잠시 시장끼를 잊게 하는데는 아주 적당합니다. 물론, 소세지 꼬치구이만 못하지만 말입니다. 꼬치구이 20밧이면 730원 정도니 가성비도 좋고 두개만 먹어도 든든 할 것 같습니다.
거리 음식 구경 잘 하셨나요? 내일도 태국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