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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짓인 지..
향수병.
비럭질에 동냥질의
핑게로 산을 올랐던게..
자그마치 석 3개월.
컴털, 습핏끄~ 최대치 올려놓고
김종찬의 (산다는 것은..) 노랫말에
퐁~당 빠져 있습니다.
그 가사의 내용이란 것이..
참으로 저기 남녘..가얏골로 향한
향수병을 쉰내 날 만큼 도지게 합니다.
* 산다는 것은..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 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나는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
몸을 기댓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께 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쳐가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
다시 나의 窓(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를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
산.다.는. 건
그.것. 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거.지.
에고~?
휴일이라 쉬는 욘썩이
제 방문 열어놓고 빼끔하니..
제 애비인 개~뿔의 모습을
갸웃 갸웃 거리며 쳐다보구
있네요. ㅎㅎ
(이젠 욘썩도 넘 컷네요.)
휑~하니..
제 엎어진 곳이 그곳이라 허지만..
그제,어제부터 개뿌리의 달거리인
향수병이 도졌나 하능게지요.
휴일 잘들 보내고 계시쥬??? ^o^* ...
카페 게시글
―‥부산♡대구♡영남방
" 산다는 것은.. "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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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
10.05.02 21:4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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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찌까나 향수병 그거 환장하는데
씨방, 개뿌리~~~ 늙그막에 이 먼..짓인 쥐~ 참한 잇쓰리 뇬이랑 동침을 허다하다 못혀서 향쑤삥에 깨~고닥허는 중이외다. ㅋㅋ
언제나 주위의 사람을 먼저생각하는 개뿔님의 따뜻한마음이 전해지네요
큰산 엉아야~~~ 개뿌리가 이 지랄가튼 향수삥에 고마 환장허겠씸더.. ^*^
이번때 다녀가십시요 헹하니향수병 레는데 도움이될것이 분명하니 기다리겠습니다
고져, 술잔속을 휑하니 돌고도는 그 팔랑개비가 개~뿔이라 여기시고 원샷~! 으로 넘기소서. ^^*
멋진 글...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진짜 고향길이네요...
모처럼의 등산길에 봄을 담아보았습니다, 워나리님이나 소양호반은 변함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