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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바라기(사라의 열쇠 "조현-조울-우울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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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로운 이야기 지적장애3급 제빵사되다
땡땡이.울산 추천 1 조회 143 16.12.28 21:3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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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29 02:49

    첫댓글 땡땡이님
    목표가 있다는 것은 현재를 행복하게 하더군요
    저도 의식이 깨어있을 시기엔
    해야할 공부가 많아서 일도 더 열심히 하고 몸의 건강에 신경을 씁니다.
    바로 목표를 위해 해야할 오늘의 중요한 과제가 의식주 해결과 건강이니까요.

    저도 중학교때부터 화가에서 작가가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막연히
    그러나 자주 잊기도 하고 우울증으로 모든 것을 다 버리기도 했지만
    좀 책을 읽을 수 있는 반짝하는 계절이 오면
    닥치는대로 책을 읽었습니다.
    랍비가 꿈이었던 때도 있어 심리에 관계된 기자나 책은 닥치는대로 읽었지요.
    그 세월이 4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때는 이런 날이 올지 몰랐습니다.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몰랐어요

  • 16.12.29 02:52

    땡땡이님은 더 젊고 이렇게 정진해 가고 있으니 세상을 향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삶의 이정표는 이곳에 도착하면 또 다른 길을 자연스럽게 선택해 가고
    그 길은 새롭고 많은 깨달음을 주더군요.
    그러나 깨달음은 절대 편안하게 주지 않더군요
    고통이 수반되고 나를 힘들게 하는 나쁜 상황이 와서 내 주머니를 털리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그 나쁜 상황이 그 상황을 극복하는 더 큰 힘을 기르는 장이 되더군요.
    아무쪼록 땡땡이님
    기대됩니다.
    그 환한 열정이 보이기에

  • 16.12.29 06:08

    29전 30기 성공신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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