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목요일
4시에 LA에서 언니와 동생이 오다. 스테이크로 저녁식사를 ...
엄지손가락이 아파서 반찬을 만들 수도 없어서 ... 닭고기도 튀기고 ...
음식은 냉장고에 가득 차고 넘치는데 ... 내일은 맛있는 김밥을 싸리라 했는데
6일 금요일
어제와 오늘 새벽에 남편이 오아시스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다.
너무 은혜가 되다. 나도 너도 울고 ...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영어 성경 읽고 ...
오늘 말씀 글로 쓰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 시간이 지나면 감동도 흐려지는데 ...
새벽예배에 나와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참 귀하다. 기도할 줄 아는 사람, 주님께 호소하는 사람...
임마누엘, 예수(구원) 동행, 부자와 천국, 함께하신다.
아침에 김밥을 싸려고 했는데 12시에 딸이 터키에서 온다고 ...
11시 훼리를 타고 갔다가 공항에서 딸을 픽업하기로 해서 비비고 국물에 만두국을 서둘러 끓이고
닭고기도 만들고 식사를 하고 소고기포(성도님이 만들어 준것), 커피, 과자, 넛 등을 차에 싣고
시애틀 훼리 타는 곳에 와서 11시에 훼리를 타고 12시에 딸을 기다려서 만나 1시가 넘어서
소문난집 식당에 가서 염소전골, 설렁탕, 냉면, 부침개 등을 풍성하게 시키고 딸과 같이
반찬 집에 가서 반찬을 50불 어치나 사니 덤으로 감자 부침을 한개 더 준다.
딸이 오더를 했는데 동생이 밥값을 내어서 너무 미안하다. 비행기 타고 왔는데 ...
너무 많이 시켜서 많이 싸오다. 저녁은 야채와 이것 저것 ... 너무 배불러서 ...
남편과 공원을 걷고 휘트니스에 가서 수영도 하고 소화를 시키다.
언니와 동생은 집에서 쉬고 ... 동생이 설거지도 ... 예쁜 막내 동생 권사님이라 ...
필리핀 선교사님이 코로나 주사를 맞았다고 ... 주사를 맞으려고 오셔서 ...
샘에게 스테이크와 볶음밥과 라면(국물)을 끓여서 대접하라고 하니 신나서 하다.
샘은 필리핀 아내가 있고 이 사람은 필리핀 사람이라 서로 통한다.
샘이 필리핀으로 속히 가서 아내와 연합했으면 좋겠다.
내일 5시에 소 사모님과 정 전도사님 내외가 오신다고 ...
반찬을 가지고 오시기로 ... 사양하다가 허락하다. 서로 만나고 먹고 마시고 즐거운 일이기에 ...
주여! 주의 이름으로 사랑으로 헌신하는 분들에게 은혜와 복을 내려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