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아버지의 이름‘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다.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요17:6)
짐승같이 살아가던 자들을 사람 되게 하는 말씀이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의 말씀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요17:8)
진리가 거룩하게 여김을 받게 해달라는 기도이다.
진리만이 영생으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순전한 말씀이 얼마나 훼손되었던가?
깊이 잠들게 하는 영들이 수건을 덮었던 거다.
종교 행위의 외식으로 가고 말았던 거다.
진리를 드러내려고 오신 예수이시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원어는 ’왕국(바실레이아)‘이다.
우리 안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왕국이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왕국)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1)
하나님이 통치하는 왕국이다.
영적인 이스라엘(하나님이 다스리다)이 되어야 한다.
마음 땅에 건설해야 하는 예루살렘(평강의 성)이다.
진리의 씨앗으로 인하여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는 왕국이다.
무엇보다 평강의 왕이신 그리스도로 인하여 맺어지는 평강의 열매이다.
밖의 풍랑을 다스리는 자족의 능력이다.
기도 절대적이다.
하나님의 왕국을 위한 기도여야 한다.
진리의 씨앗과 거룩한 열매를 위한 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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