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이면 이름모를 산 등성이 넘나들고 있겠지
단련되지 않은 숨결로
우거진 나무 숲 사이로 가끔은 새들의 지저귐도 들으며
함께한 벗들과 정겨운 속삭임^*
푸릇한 가지들 사이로 노오랗게 피어난 산수유도 만나고
망울진 진달래 소톰한 모습에 반하여 걸음 멈추어서며
숨고르기 한창일 당신!
나에겐 미소가 일어 ....^*
내려다 보이는 시내의 곁에는 아마도 개나리들이 한창
앞다투어 꽃망울 터트리고 있을겨
함께한 벗에게 부탁하여 핸폰에 찍어와
나두 좀 볼 수 있게 말이야
사랑하는 사람아!!!!
잠시의 짬에도 벌써 당신이 그리워진다
어쩜 이리도 ..그리움이 움터나는지
나도 놀랄 지경이야
이러면 안돼는데 말이야^*
봄내음 잔뜩 안겨줄 당신을 생각하며...........
첫댓글 좋겟어요 그렇게 아름다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많이 오래동안 행복하세요
매일 같이 사랑을 노래하시니 그분 넘 좋겠네요...부러워요^^봄향기 사랑하는 분과 맘껏 즐기세요~
네 네^*
사랑은 할수록 즐거움이 생겨나지요^*..님들도 해요!~~~자신있게 말입니다....옆지기들 없슈?
김치 때문에 싸우는 옆지기랑 재미가 나야 하지요
싸우는 것도 요령껏 잼나게 해봐요^*......
아~~~~~ 네.!
사랑하는 당신이 생각 나게 하는 글 이네요.
정말 생각이 나나요?....그런사람 곁에두고있는 윤희님은 복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