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보면 종종 생텍쥐페리가 그려집니다.
해변길에 앉아 어린 왕자처럼 석양을 바라보고
있었을 그가 비행기가 사막 한복판에 추락했을 때도
가슴은 꿈으로 가득 찼다는 그가 자신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절망하는 일이라고 했던 그의 글이 생각이 납니다
사막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제가 사는 부산의 다대포길
늘 걸었던 시내길
추억이 살아 숨쉬는 길을 걷다 보면
불현듯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게 됩니다.
아프고 춥고 배고프고 힘들었던 유년의 나.
행여라도 부모님께 들킬까 숨죽여 울던 아이.
목표를 향하여 뛰었던 기억들을 천천히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덧 마음은 오늘의 나를 비교 하며 다시 힘을 얻게 됩니다.
나는 이렇게 길을 걸으면서 나를 돌아 봅니다.
그리고 세상을 가슴에 품습니다.
부울경 님들 세상을 가슴에 품어 보세요
천천히 걸으면서 쉼호흡을 하시면서 다시 꿈을
다시 아름다움을 꿈꾸시면서 세상을 품어 보세요
늘 긍정적인 사고와 즐거운 마음으로~~
첫댓글 2월의 마지막날~~
창밖의 날씨를 보니 즐겁지가 않아요!!
우울증 말기가 올랑말랑~~^
아휴
내일부터 황금휴일 3일을 으야꼬!!^
햇님이라도 빵긋하면
을매나 조을꼬!!
마지막 마무리 잘하시길!!
총무님이 계시기에 부울경이 즐겁답니다^^
@박희정 에해라디여~~^
비가오니
가슴이 멍~~^^
2 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좋은 글 담아 열어 주신 출석부에 감사합니다
궂은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2월한달
수고 마니 하셨어요~~
해피데이 되시길!!
선배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회장님께 큰 박수로 응원합니다.
함께 이끌려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것 같습니다.
활기찬 에너지와 희망의 메시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