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비출 수 있는 거울을 발견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나는 스스로를 비교적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아마 특별히 크게 남의 것을 도적질하거나 간음하거나 기타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난 뒤 그분에게 비쳐진 나의 모습은 너무나 더러웠다. 시기와 질투, 교만, 탐심, 음란한 생각, 살인하고 싶은 마음 등등 온갖 추악한 마음의 생각들이 단지 기회가 없어서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임을 알게 되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했다(마 5:28)고 하신 말씀 앞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사회적 법률은 밖으로 드러난 범죄만을 처벌하는데 비해 성경은 마음의 악한 생각까지 처벌의 대상이 되는 죄라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내 힘으로 선해지려는 것이 허망한 것임을 깨달았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롬 7:18)고 한 사도 바울의 고백은 우리 인간의 상태를 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리라. 때때로 예수님과 성경도 호주머니 거울처럼 수시로 나 자신을 비쳐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일생동안 진리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죽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짧은 지식과 어설픈 경험, 썩어질 재물과 순간의 권좌가 진리의 거울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혀 참된 우리의 모습을 미화, 왜곡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본다.
당신에게는 진정 외식된 모습은 없으십니까?
마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빼리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그리스도인이 삼가야 할 것 성경 : 누가복음 20:45-47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을 푼수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자기 피알 시대라서 그런지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이 푼수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공개적으로 비뚤어진 자기 자랑을 경계하셨습니다.
첫째, 사회적 과시를 삼가야 합니다.
서기관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이 옷이 그들의 신분을 드러내 주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긴 옷은 권위와 명예를 나타냅니다. 판사복이 그러하고 학위 까운이 그러합니다.
사람의 위대함은 의도적으로 자신을 사람들에게 과시하여 알릴 때보다 알게 모르게 사람들에 의해서 인정될 때 더 돋보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집중적으로 깜짝쇼를 연출하여 자신을 나타내신 것이 아닙니다. 이적을 행하실 때에도 자기 과시용으로가 아니라 타인의 필요에 의해서 행하신 것이 대부분입니다. 광야에서도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사단의 부추김을 받았지만 일언지하에 거부하셨습니다. 그 높은 곳에서 성전 뜰로 안전하게 뛰어내린다면 거기에 모여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줄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하시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위대함은 옷으로 평가되는 것도 아닙니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패션 디자이너가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옷으로 자기 과시를 하려는 유혹을 떨쳐버려야 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5-17)
비싼 옷을 찾는 사람 중에는 그 옷으로 자신의 넉넉한 경제적 수준을 나타내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고 가난한 형편을 은폐시키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둘 다 옷으로 자기 과시를 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것들을 삼가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이 부자라 하더라도 그것을 자랑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과거에 15년간 모두 6억달러(약 5천억 원)의 거액을 미국 안팎의 자선단체․학교 등에 기부해온 익명의 재산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이 거대한 기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얼굴 없는 천사"로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미국 기자들은 그의 존재를 끈질지게 추적해오던 중 최근 한 시민이 그를 뉴욕 타임스에 제보함으로써 마침내 얼굴을 나타내게 됬는데 화제의 주인공은 뉴저지주에서 공항 면세점 체인을 운영해온 찰스 피니(65). 큰 돈을 모았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집도 자동차도 없을 뿐 아니라 여객기는 이코노미 클라스만 타고, 15달러짜리 손목시계를 차고 다니는 인물로 밝혀지면서 세상을 더욱 놀라게 했다. 미국․아일랜드 두 국적을 가진 피니는 70년대 초 대학친구들과 공항 면세점 체인을 세워 자수성가했고 지난 해 매출이 3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큰 돈을 벌었다. 그는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비영리재단을 설립하고, 면세점 운영 수입금 중 운영자금을 제외한 나머지 거의 모든 돈을 포틀랜드 주립대학․마운트 사이나이 의과대학과 각종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피니는 기부할 때 자기 신분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가명으로 된 자기앞수표를 쓰는 등 신경썼지만 최근 그가 운영해온 공항 면세점 일부 상점들을 프랑스 회사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새 주인이 넘겨받은 회계장부에서 엄청난 액수의 기부금 내역을 발견하고 이를 언론에 알림으로써 그의 노력은 실패로 끝났다. 그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기부를 생각하게 된 동기에 대해 "내게 필요한 것보다 많은 돈이 생겼기 때문"이라며 "돈은 매력적이긴 하지만 그 누구도 한꺼번에 두 켤레의 신발을 신을 수는 없다"고 답했다. 〈홍승일 기자〉발행일 : 97년1월25일
부모가 부자라고 당신이 부자인 것은 아닙니다. 용돈을 지나치게 쓰면서 내가 있는 집안 자식이라는 것을 과시할 생각일랑 하지 마십시오.
날짜 : 97년 06월 09일 「아버지의 돈이지 내 돈이 아니다」 CNN을 소유한 미디어재벌 타임워너社의 회장아들 조나단 레빈(31). 「巨富의 신분」을 숨긴 채 뉴욕의 빈민가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하다 제자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는 비운을 맞았다. 미국인들은 참 스승의 길을 걸어간 레빈의 죽음을 애도하며 추모했다. 레빈은 미국 최대의 슬럼가로 흑인들조차도 가길 꺼려하는 뉴욕 브루클린브롱스의 태프트고교에서 재직 중이었다. 지난 95년 뉴욕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이곳에서 검은색 피부의 제자를 가르쳐왔다. 누가 보아도 재벌회장의 아들이기에는 너무나 빈한한 삶이었다. 허름한 방 한 칸짜리 아파트와 가재도구, 방안 가득한 책이 그의 재산 전부였다. 하지만 봉급을 털어 제자들에게 옷과 책을 사주며 결석하는 문제학생을 찾아다녔고 밤낮으로 제자들의 말 못할 고민을 상담해주었다. 그때마다 자신을 찾아오도록 집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 일이 결국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말았다. 뉴욕시경이 범인으로 체포한 코리 아서(19)도 그의 집에 수차례 전화를 걸고 아파트를 찾아가 잔혹하게 스승을 살해했다. 다른 공범 한 명과 함께 레빈의 현금카드 번호를 말하라며 고문까지 서슴지 않았다. 레빈은 몇 주 전 제자들에게 자서전을 쓰는 숙제를 내주면서 자신이 레빈회장 아들임을 처음 밝혔다. 하지만 『아버지 돈은 내 돈이 아니다』며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 열어가는 것임을 강조했다.<金京鎬>
자식이 일류대학을 나왔고 버젓한 기업체의 중역이라고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아버지가 대학교수라고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도 자기 과시의 일환입니다. 이들은 인사하기보다는 인사받기를 좋아했습니다. 먼저 인사한다고 해서 체면이 깍이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먼저 보았으면 인사하면 됩니다. 꼭 상대방이 인사하기를 기다려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당과 잔치의 상석을 좋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둘째, 종교적 과시를 삼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서기관들에 대해서 지적하신 두 번째 사항은 종교적인 과시였습니다. 그들이 길게 기도한 것은 좋은 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이 “외식”에 의한 것이라는 데 있습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가장 진실해야 할 영역이 신앙 영역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 영역에서도 자기 과시의 유혹에 빠져서 진실치 못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보이려고 하는 것인데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했습니다. 이런 기도는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엄하게 다루실 것입니다.
기도할 때 말이 막힘 없이 술술 나오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기도에 진심함과 간절함이 담겨 있다면 말의 유창함 여부와 관계 없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입니다. 결코 옆 자리의 사람이나 회중을 의식하며 으쓱해 하거나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습니다.
새벽기도 한다고 자랑할 필요도 없고 하루에 두세 시간씩 기도한다고 자랑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좋은 일이고 권장할 만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 단지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사람들에게서 칭찬받으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성경 공부하는 것, 전도하는 것, 헌금하는 것, 구제하는 것, 봉사하는 것 등도 이와 같은 자세로 해야 합니다.
정 자랑하고 싶다면 자신을 자랑하는 대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십시오. 나의 강한 것을 자랑하는 대신 약한 것을 자랑하십시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약1:9,1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후11:30)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약4:16) “만일 누가 아무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갈6:3)
나에게 있는 것을 과시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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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약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나 만일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 아멘
오늘도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가족들과 관계가 온전히 회복되고 서로 용서하고 양보하고 대접하고 회개하고 화목하게 하소서 아멘
허물 많은인생이 무엇이라 변명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