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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말했는데, 둘째 아들이 쥐엄 열매도 못 먹고 돌아 왔는데 돌아 오니깐 무엇을 먹여 줘요?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베푼다.
누가 키웠어요? 큰 아들이 키웠다.
큰 아들은 송아지를 키웠으나 한마리도 잡아 먹지 못했다.
성경에 보니 그렇게 나와있다.
큰 아들은 열심히 송아지를 키웠는데 창녀하고 잘 놀다 돌아온 둘째 아들을 먹인다니깐요.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보는가? 한사람은 열심히 키웠으나 맛도 못 보았다.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을 보러 온 자는 그것을 먹어.
아버지의 등 뒤를 보고 아버지의 속을 모르는 맏 아들은 열심히 송아지를 키우는데,
돌아올 탕자를 위해서 키우고 있다.
아버지께 돌아만 가기만 하면 그 살진 송아지를 먹는다.
그래서 여기서 무엇을 유추해 볼 수 있냐면?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사역과 리더로 키워지고했던 첫째 아들을 본다.
근데 성경을 보면 열심히 귀신을 ?고 병을 고쳤던 그 사람은 맛을 보는가?
제가 열심히 전도해서 목사님도 만들고 선교사님도 만들었다니깐요.
그러나 예수님이 “ 네가 하는 일은 내가 받았어, 그러나 나는 너를 도무지 몰라!” 그러실지 모른다.
맏아들이 집에서 열심히 송아지를 키웠는데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보러 왔고,
집에 있는 아들은 아버지의 등만 보았다.
마르다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집에서 일을 했다. 근데 마르다는 예수님을 빼앗긴다.
마리아는 아무것도 안 하는데 언니 마르다가 하는 밥을 예수님과 함께 먹었겠지.
마리아는 밥도 먹고 예수님을 뺏기지도 않아.
혹시 여러분, 열심히 일 하다가 맛도 못 보고 예수님을 놓친 것은 아닌지.
마더 쳐치에서 열심히 광야 40년을 먹고 마시고 다 했다.
그런데 누구만 요단을 건너는가?
하나님을 찾은 갈렙과 여호수아만 요단을 건너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얻으러 가나안 땅에 간다.
사실 마더쳐치 때문에 광야 40년 훈련 때문에 맏아들 때문에 기업을 얻어.
그것도 중요해! 그러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 가야 한다.
02/09/2015, 남가주 호다 / 여호수아 형제님
2/22/2015,
오늘은 주일이라 여동생이 다니는 장로교회를 갔다.
2,013 년에 주님이 이제 여동생이 성령을 받을 때가 되었고
곧 땅콩 밭에 들어온다고 하시었다. (참고 신 사도행전 간증 #3294)
주일 오후에는 남동생이 분당 서현 역에 있는 호텔로 숙소를 옮겨주었다.
내일부터는 동생들도 출근을 하고 나는 친구들, 시댁식구들을 만나야하니 그리하였다.
걸어서 갈수 있는 AK 백화점도 있고 마트도 있어 민정 시찰도
나가보니 젊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데 모두가 예쁘다.
동네마다 재래시장은 없어지고 깨끗한 마트들이 생겼으니
서울이 많이 변한 것이다.
와이파이도 잘되어 드디어 카톡도 열어지니 감사!!!!!
23일에는 초등학교 부터 오랜 친구이며 목사 사모가 된
000 가 와서 여러 시간 교제를 하고 식사도 하였다.
남편 목사님은 일찍부터 성령사역을 하며 거여동에 개척교회를 하여
20년 이상 목회를 잘 하고 계신 목사님이다.
청계천 주님을 이주시킨 곳이 거여동인데 낮은 곳에서
찌질이들을 섬겼으니 예수님을 만나고...
젊은이들을 기도와 말씀으로 잘 양육시키는 교회라 한다.
호다에도 왔던 친구라 성령 체험한 간증과
기관사님의 거지 예수님 간증도 나누었다.
저녁에 둘이 [국제시장] 영화를 보러 가려하였는데
극장예약이 계속 erro 가나며 예약이 안 되어 그만 두었다.
성령님이 가지말라 하시나 보아... 둘이 내린 결론이다.
이 귀한 시간에 예수님 이야기를 하라 하시네...
나중에 미국와서 알게된 것은 그런 영화가 까딱하면
우리를 혼적으로 끌고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혼적인 것도 감동을 주나 거기에 치우치다보면
영적인 말씀에 은혜를 못 받게될 수도 있다... 하신다.
2월 24일 새벽에 예수님이 연두색 옷을 입고 찾아오셨다.
내 볼에 뽀뽀를 해주시며 지나가신다.
녹색(green) : 성령, 정체성(identity)
점심에 시동생과 동서가 차를 가지고 나를 데리러 와서 일산으로 떠났다.
남편과 유난히 사이가 좋았던 시동생...
“형님과 나 사이는 보통 사이가 아니었고 내가 형님 가며
형한테 약속한 것도 있고 ... 형수보며 늘 가슴이 아팠어요...”
싱싱한 스시, 사시미를 사주어서 잘 먹고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는데 내게는 전부 예수님 간증이다.
형님이 가고 주님이 어떻게 우리 가정을 살리셨는지...
얼마나 성령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부르짓고 살았는지..
며칠을 이야기하였다.
일산으로 가니 집이 3층이고 층마다 방과 목욕탕, 거실이 따로 있어
호텔같이 편하고 좋은데 시동생이 호텔로 가지말고
여기 있으라 하여 3일이나 같이 지냈다.
아침에 동서랑 뒷산에 올라가니 공기도 좋고 시내가 다 내려다보이는 것이 너무 시원하다.
이 가정에 예수님이 복음을 많이 풀어놓기를 원하시었다.
동서도 17년 전에 어린이 집을 운영하며 힘들어
성령을 받아 방언도 받았는데 첫 사랑 하나님을 잃어버렸네...
이제 다시 성령의 불을 붙여주어야 하는데 통성 기도를 열심히
하며 축사도 받고 성령을 받으면 좋겠다고...
동서는 축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니 알아듣는다.
문제는 내 의지를 드려 성령님 앞에 나와야 하는데... 그것은 본인이 해야 한다.
예수님이 다시 안방을 차지하시도록...
시동생은 남자라 믿음 갖기가 어려운데 이제 당뇨에
한 쪽 눈의 시력이 약해지고...
재정문제도 안식을 누릴 나이인데 얼마나 예수로 인한 믿음이 필요한지요...
어머님이 그간 눈물로 기도를 많이 하셨으니 작은 아빠는
이제 교회 다니며 예배...기도하고 순종만 하면 되어요... 하니 아멘!! 한다.
히 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4:2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성령받은 이야기하며 홍수가 나서 흙탕물에 쓸려 내려가는데
내가 먼저 확실하게 성령받아 살아나면 다른 식구도 살려낼 수 있어요...
남편 붙잡고 같이 가려하지 말고 동서가 먼저 강 뚝 위로 올라와
밧줄을 던져 식구를 살려야 한다고 하니...
시동생이 “ 여보.. 당신도 가서 성령받아!!!!!!!!! ” 한다.
그래도 미국사는 두 딸들이 예수믿는 한국 청년들을 만나 결혼하여
열심히 신앙생활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24일에는 동서랑 동대문시장을 다니며 서민들이 사는 모습을 보며
옷도 사고 시장 구경이 너무 재미있다.
미국에서는 싸이즈나 스타일이 안 맞아 옷을 사기 힘들고
한국 옷은 비싼데 내 나라에 오니 다 맞는다.
편하고 신축성 있는 고무줄 바지, 안에 털이 있는 기모바지라고 따뜻하다.
셔츠, 양말 등... 가격도 싸고 다 좋다.
지난 6년 옷을 거의 사본일이 없는데 이제 양복도 안 입으니
기도하러 다닐 때 입는 바지, 티셔츠, 스웨터 그것이면 족하다.
동서가 아침마다 홍삼을 계피에 타서 따끈하게 만들어주고
고구마, 빈대떡, 꼬막 미나리 비빔밥... 아 이것 정말 일품^^
갈치구이, 청국장, 된장찌개...
내가 좋아하는 토속 음식을 해주어 너무 잘 먹었다.
동서가 안에 털이 있는 자주색 따뜻한 잠바를 주었는데 얼마나 따뜻한지
동서를 통해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고 간다.
27일 토요일 아침 꿈은 내가 호다모임에 갔는데
어느 호다 자매님에 대한 예언이 임하신다.
26일에는 작은 시누님 집으로 슝^^
한남동 옛날 단국대학 자리라는데 이런 고급 아파트도 있는지
30억 짜리... 바닥이고 벽이 전부 대리석...
미국 집같이 붙박이 벽장이 많고 실용적이다.
점심은 가까운 식당에서 알이 있는 게장, 돌솥 밥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들어와 이야기...
우리 아가씨는 서울 모 교회 성가대 총무로 섬기며 열심히 믿어왔다.
한국의 대기업 부사장을 두 군데 거쳐 이제 자기 사업을 시작한
작은 고모부... 대학 강의도 나가신다.
사업하며 신경을 써서 그런지 당뇨가 되어 체중도 줄고...
요일서 3: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3: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주님은 그 때마다 영적으로 올라오길 원하신다.
그 문제를 돌파하려면 살아있는 믿음이 있어야 하리라...
예수님의 계명은 사랑의 계명이고 사랑이 있어야 믿음도 역사한다.
강한 성령을 받아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악한 영을 축사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 즉 사랑이 임하면 살아나리라...
그 마음에 천국이 임하여 안식에 들어가면 된다.
이미 예언도 보이셨으니...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점심 후 걸어간 뒷산은 등산하기 좋게 잘 만들어 놓았고 올라가니
한강 다리까지 다 내려다 보인다.
저녁에는 갈비 로스구이, 빈대떡, 오이나물, 고보...낙지젓
아가씨가 시댁... 개성식으로 만든 보쌈김치... 안에 해산물을 넣고
만들었는데 정말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성령의 바다에서 나온 해산물이 들어가야 김치도 시원...
27일은 그 동네 유명한 모레네 설렁탕을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동서는 내장탕을 먹었는데 벌집같이 생긴 천엽?...
미국에는 그것이 없어 내장탕은 별로이다.
차를 타고 가면서는 복음을 전하는 시간...
시동생은 집에 오면 늘 TV 를 켜고 뉴스... 드라마 보니 집중이 어려운데
그래도 요새는 목사님 설교도 CTS 에서 많이 본다고...
불면증에 시달린다 하여 자기 전에 목사님 설교듣고
기도하고 자라고 권했다.
시내 나가는데 한낮에도 길이 막혀...
차에서 계속 복음을 전하도록 성령님이 그렇게 하신다.
한국이 참 많이 살기 좋아졌는데...
세상과 예수를 같이 붙들고 살려하니 모두 힘든 것이다....
친정, 시댁 식구들 보니 다 그렇다.
약 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토요일...28일 드디어 안성을 가는 날이다.
아침에 동생들과 선물을 차에 실고 떠나는데 고속도로 길을 잘못들어
신갈 사거리라는 곳에 도착하니 저기 H 이비인후과 가 보인다.
남동생이 저기가 셋째 작은 아버지 아들이 하는 병원이라...
남 동생이 아...오늘 00 형을 만나려고 길을 잘못 들어섰네? 하며
신기한 듯이 말하여... 하나님이 다 그리 하신거라 하니 웃는다.
전화를 하고 들어가니 30년 만에 만난 사촌 동생이 깜짝 놀라며
얼마나 반가운지...낮 12시 인데 환자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10분간 잠시 이야기를 하고... 부인은 신경과 의사이고
병원과 집만 왔다 갔다... 바쁜 생활로 카톡도 못하고 산다한다.
교회 다니냐고 하니... 안 다닌다고 한다.
내가 전에 대학시절 전도하려고 했는데 00는 너무 착하고
그 작은 어머니... 외할머니도 불교신자 였기에 어려웠다.
내일 미국 돌아가니... 다음에는 꼭 연락 미리주어 만나자고 한다.
안성가는 길이라고 명함 한 장 받아가지고 나왔다.
이 집 4남매...작은 아버지, 어머니 모두 전도 대상자이네요...
나중에 미국와서 전에 내가 쓴 간증집을 보내게 하였다.
논과 밭이 있는 시골 길을 달려 아파트도 보이고 안성도 많이 발전했다.
어릴 때 그리 넓어보이던 시냇물이 얼마나 좁아 보이는지...
실제로 좁아 졌는지도 모르지...
여름 장마철이면 쇠로 된 다리가 물에 떠내려가던 시골 동네...
그래서 바지를 걷고 걸어서 시냇물을 건너던 곳인데
큰 다리가 생겼고 다리 밑으로 운전하여 가도록 잘 만들어져 있다.
할아버지... 막내삼촌... 사촌들... 조카들까지 나왔으니 4대인데
조카가 건대 축산과 이번에 들어갔다고 한다.
우리 할아버지와 얼마나 똑같이 생겼는지...
초가집, 양철 함석집은 사라지고 2층 양옥집이 보이는데
내 어린 시절 추억이 가장 많은 고향에 드디어 왔다.
30년 만에 만나는 삼촌과 작은 엄마...
우리는 이산 가족 만나듯이 끌어앉고 얼마나 반가운지...
삼촌... 너무나 보고 싶었어요!!!!!!!!!!!!
그래... 잘 왔다...이게 얼마 만이냐...
앞머리가 약간 희지만 그래도 아직 젊으시다.
어머나... 형님인 우리 아버지 얼굴을 많이 닮으셨네요...
구정이 지났으나 두 분에게 세배도 하고...
목소리도 카랑카랑하니 여전하시네...
4년 전에도 왔는데 호주가시어 못 만났으니 그때는 아직 때가 아니었나보다...
놀라운 것은 삼촌도 17살까지 교회를 다니었다 하신다.
그리고 이 안성 거리실로 이사오며 불신자로 살았으니
첫 사랑 하나님을 잃어버리셨네요...
엡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 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
전에 할아버지도 젊어서 교회를 다니셨는데 무슨 일인지... 우리 아버지도 그랬고
중간에 그만 두셨으니 삼촌도 17년을 교회 다니셨네...
그래서 우리 집안에 내려오는 불신의 영을 나를 통해
축사와 기도로 끊게 하셨네요...
삼촌...
삼촌이 17살 까지 믿은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세요..
00 00 ... 그런 것은 사람이 만든 신이고
가장 큰 신은 창조주 하나님...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세요...
그 하나님을 믿어야 해요...
오늘 밤에 예수님 오시면 그 앞에 서야 해요~~
4년 전에 오니 젖소 목장 바로 옆에 순복음 교회가 생겼으니
하나님이 집 앞에까지 오셨네요...
그 순복음 교회가 너무 교인이 없어 문을 닫으려한다는 것이다.
안성이 촌동네인데 이제 땅값이 올라 다들 부자가 되었으니
교회를 안 가는구나...
예수님의 복음은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이라...
삼촌이 그 교회를 나가시어 목사님 모셔다 예배 드리고 그 교회를 살리시면 좋겠네...
그리하면 하나님도 삼촌 가정을 살리시고 구원해 주실 것이어요...
삼촌 아들도 축산협회 이사이니 이 동네 유지이다.
전에 주님이 내게 "처음에는 네가 하나님을 섬기지만
나중에는 성령님이 너를 끌고 가신다..." 하셨다.
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전에 한국에서 오신 부흥집회 K 목사님 간증에...
목사님이 시골에서 사실 때 여름 홍수에 폭우가 쏟아졌다 한다.
교회를 사랑하는 목사님이 ....
밤에 교회로 달려가 교회지붕이 새는것을 그 밑에 엎드려
진흙을 그 몸으로 받아내 교회를 구했다는 것이다.
그 해에 하나님이 목사님을 서울로 올려보내시고
그 후에 크게 들어쓰셨다는 간증이 내 기억에 남아있다.
내가 그 자리에서 다 못한 말도 이렇게 간증에 쓰는것이다.
사촌 동생이 카톡 방에도 들어오니 볼 것이라....
아니...내가 크게 프린트해서 이 편지를 삼촌에게 보내야 겠다.
아! 그래서 서울가기 전 그렇게 악한 영이 나를 괴롭히고
근심 걱정을 주며 불면증에 시달리게 하였구나...
내가 온다고 시냇물에서 물고기를 잡아 기다리고 계신 삼촌...
옛날에는 시냇물을 위... 아래 다 막아 물고기를 잡았다.
고기가 얼마나 많은지 바켙으로 하나를 잡았다.
그리고는 고기를 몰아다 준 동네 아이들에게 물고기를
한 그릇씩 나누어 주면 좋아서 가지고 집으로 달려간다.
그때는 오염이 안 되어 물도 맑고 시냇물도 넘치게 흘러
붕어, 미꾸라지, 피래미, 모래무치, 중태미...종류도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주변에 아파트, 논과 밭에 개인 집들이 들어서고
했으니 시냇물도 일부는 막히고 물줄기도 좁아졌다.
신작로에서 들어가면 첫번째 앞거리 집이 우리 삼촌 집이다.
아! 우리 호다는 더러운 청계천을 맑은 물로 만들듯이
축사와 인격처리로 우리 안에 맑은 시냇물이 흐르게 한다.
호다 3년차에 우리 집 뒷마당에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데
팔뚝만한 은대구와 잉어가 수영을 하는 것을 보았으니
영을 열어주시는 것이라...하셨다.
내 어린 시절... 상처받은 인격을 삼촌과 새댁 작은 엄마를 통해
치료해 주셨으니 그 시절 삼촌이 내게 예수님이었다.
논에 피살이 하다가 메뚜기 잡아 밀짚모자에 넣어가지고 와서 나를 주시고...
겨울에는 삼촌이랑 공기총 들고 참새 사냥 나가면
얼마나 추운지... 덜덜 떨면서도 너무 즐거웠다.
삼촌이 군대 갔다와서 사격솜씨도 좋아 총을 쏘면 명중!!!!!!!!!!
그러나 참새는 얼마나 약은지...
공기총은 총알이 흩어지는데 한 마리 떨어지지...
두 마리가 잡히는 일은 아주 드물다.
방새는 크기가 커서 잡으면 큰 수확이다.
저녁에는 참새 털을 뽑고 소금을 뿌려 석쇠에 재워놓고
아침에 나무를 태워 숱이 되면 화로에 담아 굽는다.
참새는 살이 짙은 갈색이고 맛이 쫄깃하니 고소하고 맛있다.
마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0: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10: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작은엄마랑 들판에 다니며 메뚜기 잡아다 가마솥에 넣고
갖은 양념하여 볶으면 일품...
텃밭에 바구니 가지고 가서 오이, 가지, 풋고추 따고
눈두렁에서 큰 호박 따서 가마솥에 밥을 하며 찌면 달다...
아침에 가마솥을 열면 밤콩도 줄기채 밥 위에... 생선 자반
가지나물, 호박....고구마... 모든반찬이 다 있다.
유난히 안성 이 동네 사람들만 민물고기를 잡아 먹었다 한다.
예수님이 나 먹이시려고 그랬나보네요!!!!!!!!!!!!!!!!!!
북어조림, 빈대떡, 무말랭이, 고기전... 알몬드 넣은 멸치볶음
작은 엄마...사촌 동색 댁이 얼큰한 물고기 찌개를 끓여
점심을 주시는데 주로 붕어이다.
와^^ 쌉사롬하니 그 옛날에 먹던 바로 그 맛이네...
뼈채 다 씹어서 먹으면 완전 칼슘 덩어리...
얼마나 맛있는지 3번을 먹었다.
밥먹고 나니 밭에서 추수하여 얼려놓았던 옥수수도 쪄주시는데... 완전 찰 옥수수...
삼촌에게 젖소 이야기도 너무 은혜롭게 들었다.
젖소는 5년 정도 사니 수명이 짧은데....
14, 15개월 되면 수정을 시켜주는데 임신 기간도 사람과 같다... 한다.
젖소가 임신 8개월이 되면 젓을 안 짜고 새끼한테
양분이 가도록 한다는 것이다.
식용 한우는 30개월이면 육류로 팔려나가고...
고기는 곡식을 먹고 고기사이에 기름이 좀 있어야 맛이 나는데
송아지고기는 그런 맛이 아니니 안 먹는다는 것이다.
송아지 고기는 6개월 된 것을 잡는데 고기가 야들야들하니
한국 사람들이 송아지 고기를 안 먹어보아...
농림부에서 시도를 하려했으나 실패했다 한다.
삼촌은 젓소 100 마리를 20년간 키우며 서울우유에 우유를 공급하는데
지금은 아들, 며느리가 맡아서 한다.
바로 짠 우우를 주전자에 받아 끓여먹으면 얼마나 진하고 고소한지...
색도 노랗고 방에 두면 굳어서 치이즈가 된다.
파는 우유는 소독하여 물을 여러 배 타는 것이리라...
아! 우리가 호다에서 먹는 말씀이 이렇게 진한 우유원액이구나...
23년 여호수아 형제님이 성령받아 기도로 겸손을 채워온 시간들...
몇 년 전부터 성경말씀이 풀어지기 시작하는데
신구약... 전체가 열리면서 아버지 사랑의 인티머시로 천국을 열어주며
아버지의 사랑, 성령님, 예수님을 드러내는 말씀들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 사랑의 아버지 아들, 딸로 그 사랑을 누리도록
실제가 되게 하시니 감사해요~~
축사가 되고 사랑이 임해야 소화를 하지 그렇지 못하면 체한다.
우유를 가지고 서울우유... 아가들 먹는 분유... 빵과 케익...
치이즈, sour cream, 요쿠르트... 등 수 많은 유제품이 나온다.
아! 그래서 작년 초에 우리 집이 한쪽은 빵집이었구나...
호다에 올린 간증이 400개 되니 빵집이라고 하셨네요...
삼촌은 동남아에서 파나마... 타일랜드... 중국 등 20개국을 다녔는데
전에 호주에 가서 목축업 관광을 하는데 삼촌이 젖소짜는 시범을
보였더니 호주이민 오면 받아주겠다는 증서를 정부에서 주었다 한다.
호다도 우리에게 축사를 통해 사랑이 임하게 하사 많은 간증이
풀어져 신령한 젖을 짜게되니 5천개의 간증이라...
그러니 우리에게 천국 문을 활짝 열어주신 것이네요...
예수님! 감사해요~~
다음에 계속...
벧전 2: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2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벧후 1: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1: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1: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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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국 방문하시고 친척들을 방문하고 만나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또 이렇게 간증으로 나누시고
드셨던 토속 음식으로 침 꼴깍! 넘어가게하시고
함께 나누어 주시니
마치 모든 순간들이 함께 동행한듯
느껴집니다.
전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열매 맺고
또 그분들의 간증을 들을수있는
보람이, 열매가 , 축복이 임하시기를.
호다도 우리에게 축사를 통해 사랑이 임하게 하사 많은 간증이
풀어져 신령한 젖을 짜게되니 5천개의 간증이라...
그러니 우리에게 천국 문을 활짝 열어주신 것이네요...
더 첨부할 무엇도 없는
핵심의 이야기를 귀하게 표현해 주어 감사해요
쫘~~아악 풀어져 가는 천국이야기..
더 순전히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자가 될 께요
힘쎄..그 천국을 향해
같이가요
항상 몸 건강히..
가족에게 받은 사랑 품고 기쁨으로 지내세요
사랑과 축복과 블레싱
보냅니다..
읽기만해도 행복해지는 한국여행간증~~
하나님의자녀시고 성령의 오랜훈련을 통해
강한용사되시더니
최고의대접들을 받으시는군요
가는곳마다 받으신 신령한젖을 선사하시니
천국의문들이 활짝열리고있네요
호다에서 오랜기간
축사와기도로 무장시키시셨으니
뿌리시는것마다 귀한열매들이
맺히심을보며 함께기뻐합니다
저도 훈련받고 단단하여져서
한국에 다시나갈땐 자매님처럼
성령님을 증거하고오기를 기다리며
준비하렵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하며 허그를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