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1957년에 태어났는데
부모도, 형제도, 친척도 없는
고아 입니다.
학교도 제대로 못 다녔고 중국집에 취직하여 배달을 했습니다.
한달에 70만원 받는 것이 전부였고,
겨우 한명 누우면 꽉 차는 쪽방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2011년 9월 23일, 자장면
배달을 하던 중 승용차와 충돌하여
병원에 실려 갔고, 25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죽자 배우이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회장이었던 최불암씨가 상주를
맡고 장례를 치렀습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이 조문을 했습니다.
정치계 거물들도 그의 장례에
참여 하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김우수입니다☆
그런데 그의 죽음이 왜 온 국민의
관심을 끌었을까요?
그는 힘들게 하루하루 살면서도 매월
5만원~10만원을 어린이 재단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2006년부터 보험 4,000만원
짜리를 들어 그가 죽으면 그 돈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여 불쌍한 어린이들을 돕게 하였습니다.
그의 영정 앞에는 그에게 도움을
받은 아이들의 애도하는 편지가 쌓였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라고
항상 격려하여 주시던 아저씨를
가슴에 묻고 평생 살아가겠습니다.”
그가 그렇게 죽은 후, 어린이 재단 홈페이지에는 기부가 꼬리를 이었습니다.
댓글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기부나 봉사는 돈이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천사 중국집 배달원 아저씨의 뜻을
이어 저도 기부를 시작하겠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철가방 우수씨>가 2012년에 제작되었습니다.
김우수 역의 최수종, 그리고 음악가
김태원, 작가 이외수, 디자이너 이상봉 등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면서
영화 수익금의 모두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김우수씨는 자신 혼자 살기도 힘든
삶을 살았지만 작은 사랑의 씨앗을
심자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고,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삶을 실천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새해라는 밭에 어떤
씨앗을 심으시겠습니까?
사람의 마음은 정원과 같아서 아름답게 가꿀 수도 있고 거친 들판처럼 내버려
둘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꾸든지 버려두던지
반드시 싹은 돋아 납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가꾸지 않고 내버려두면 쓸모
없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듯,
우리도 자기마음이라는 정원을
가꾸지 않으면 타락하고
맙니다.
내 마음 밭을 아름다운 하나님의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다섯 가지의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그 씨앗은 말씀의 씨앗, 기도의 씨앗,
인내의 씨앗, 희망의 씨앗, 기쁨의
씨앗 입니다.
그리고 세 가지의 잡초, 탐욕의 풀,
교만의 풀, 험담의 풀을 뽑아야 합니다.
또한 다섯 가지의 거름인 사랑거름,
믿음거름, 충성거름, 양보와
배려거름, 겸손거름 을 주어야 합니다.
《아침 톡으로 공유한글》
첫댓글 덕분에 좋은 글, 좋은 자료 감사하게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기쁜 일 가득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동 글 감사합니다.
아직도 의인들이 많은가봅니다. 함께하여주심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어느곳이든 뿌려지는 씨앗 그러나
자기 자리를 탓하지 아니하고 살아내고야 마는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분이 좀 오래사셔야 하는데 복잡한 세상에 두기 싫어 천국으로 모셔가셨나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