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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내가 저 잉간들을 또 다시 부르나 봐라...
땅콩아지매 추천 0 조회 325 07.02.10 12:55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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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0 13:07

    첫댓글 날씨도 화창한데 이런 날 주무시면 아까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술 잘드시는 분 옆에서 멀쩡한 정신으로 이야기 듣는게 아주 고역이긴합니다. 더군다나 했던이야기 또 하거나 2차,3차 계속 끌려다니다보면 길바닥에 버리고 도망가고 싶어지던데요.

  • 작성자 07.02.10 13:10

    근데 너무 피곤하네요... 시간은 벌써 점심 시간이네요... 난...또 귀중한 하루를 이렇게 죽이고 있네요... 랑랑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07.02.10 14:43

    에고 감기는 다 나았는지..내꼴이 시방 더 웃겨...난 시방 멱 감고 나와서 머리 타올로 말고서 대충 가리고 이짓을 하고 있으니..이거 안달고 옷부터 입으면 어디 전쟁터지는가....ㅋㅋㅋ암튼 큰 손님 치뤘네....몸관리나 잘해여~~아프면 안되니께~~~남은거 오늘 낮에 벙개나 하덩가..ㅋㅋㅋㅋ

  • 07.02.10 15:32

    이짓을 하지 않는날 집이 번쩍뻔쩍 할까. 설것이도 미루고 컴부터 켜니 나 중독이요..아편보다 더 무섭다더라~~~~~~~~

  • 07.02.10 15:38

    히 그래도 할건 다해요.지금도 금방 멱 감고도 애 머리 짤라주고 .밥도 먹이고...

  • 작성자 07.02.10 17:44

    나야말로 문제여... 하루라도 누가 내 일과를 궁금해 한다구... 미주알 고주알 다 보고하고 있으니 말여... 누가 물어 봤냐고~~~~~

  • 07.02.10 15:19

    낭군님은 좋으셨겠네요...선물도 무쟈 받으시고,,누구 열불나겠넹..?주님...ㅎㅎ 저는 아직 어려서 생일,, 별루 대접을 않받아요...걍~대충 식당에서 몇명 모다놓고 한잔 꺽고 말죠... 50대부터는 챙겨달라 해야쥐...에험~!!

  • 작성자 07.02.10 17:45

    우리도 젊었을때는..(한 40대 후반까지~?) 는 별로 자기 생일 안챙겼는데요... 근래에 들어서 부쩍 자기 생일을 챙기네요... 이게 다 늙어가는 과정 인가봐요...

  • 07.02.10 15:29

    전 음식만드는게 션찮아서 손님이 무섭습니다..무조건 아주매 부르니 음식맛도 제 생각과 다르고 돈도 들고 약간은 흥분상태이니 평상시의 마음으로 손님을 맞을수가 없는 스트레스 상태임다.. 빨리빨리 음식하는 재주를 익히야 하는데 언제 그런날이 올지...(보고 배운게 없어서인가).하여튼 그런 재주 가진사람 질투남니당...

  • 작성자 07.02.10 17:46

    저두요 큰일이 있음 몇일 전부터.. 아니 몇달 전부터 심난해요... 그런데 어제는 너무 갑자기 손님을 치를라니...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얼렁뚱당 해 치웠네요...

  • 07.02.10 15:44

    일상도 눈 코 뜰새없이 바쁜데 일기까징 정리 하시느라 수고 몽땅 하시네여....점점 부엌이 무서워지고 큰 일 벌이기가 겁나는구먼유.......

  • 작성자 07.02.10 17:47

    나도 이제 뭔짓인지 모르겠어요... 누가 궁금해 한다고 이리 내 일상을 까발리고 있는지..

  • 07.02.10 16:44

    땅콩아지매의 일상사의 이야기를 참으로 맛깔스럽게 쓰십니다. 남편의생일, 우리 주부들로서는 참으로 큰 행사이긴 하죠, 허나,술좌석을 너무 오래끄는 손님은 절대로 사양하고 싶어진답니다. 요리도 척척 잘하시는 아지매의 손길의 눈앞에 선하군요. 수고 많이하셨네요. 이제 남편에게 선물을 달라고 하세요.ㅎㅎ 수고한 댓가로 말입니다. 난 그 방법을 간혹 잘 쓰고 있거든요.ㅎㅎㅎ

  • 작성자 07.02.10 17:48

    내가 술을 못 마시니... 술 먹고 헤롱 거리는 사람들 정말 미워요.. 근데 그걸 표현하면 술을 못 먹어서 속 좁아서 이해 못한다고 할까봐... 그냥 웃으면서 받아 줄라니.. 아이고~~~ 생일상 차려줬다고 남편한테 선물 달라구 하면 이 서방.. 뭐라구 할까~~ 아나리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07.02.10 17:42

    한식 양식 일식 뭐든 못하시는게 없는듯 하네요~ 가까이 있었으면 배우러 갔을것을... 저희 남편도 집으로 들이는것을 좋아해 손님을 참 많이 치루었었는데 그게 보통일이 아니지요... 그리고 저는 전날부터 시작해야 상이 제대로 나오는데 땅콩님은 대단하시네요... 낼모래면 오십이니 꾀도나고~ 이제 안하고 개기는중...^^* 땅콩님 고루고루 존경존경~~~

  • 작성자 07.02.10 17:51

    전 정식(?)으로 할줄 아는 요리는 아무것도 없네요... 그냥 내맘대로... 요리 이름도 없어요... 어제도 김실장이 해물 넣고 버섯 볶은 요리 이름을 이게 묻는데... 대답을 못했네요... 몰라~ 그냥 내 맘대로 했어~~ 이렇게 대답 했네요... 쪽팔리~~ 김실장은 한식 요리사 자격증도 있는데...

  • 07.02.11 00:14

    울 집은 김치만 있으면 땡인디. 반찬 투정부리면 맞아 죽어유!!! 낭군님이 부럽구먼유. 글구 댓글 신경쓰지 마세유. 긴글이라 지루하고 짧게 올리자니 이야기 잇기가 안되고 책으로 출간하려는 글이라 카페와의 인연은 어려운줄 알고 있습니다. 운이 좋아 출간이 된다면 꼭 읽어 보세요... 댓글이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좋은하루 되십시오... ^^

  • 작성자 07.02.12 11:40

    이렇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니 참 감사 하네요...언제 시간나면... 날 잡아서 한번 읽어 볼께요... 그 긴글을 이해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한고비님도 항상 즐거운 날 되세요...*^^*

  • 07.02.10 19:26

    애고 땅콩아지매님 몸도 안좋다고 하더니 랑 생일상 차려드리르나 고생많이 했네요. 술상미며 음식준비하는데 보통일이 아닐텐데 수고 많이 했어요. 나중에 땅콩아지매님 생일에 거하게 준비해달라고 해 보세요. 뭐라고 하나....ㅎㅎㅎㅎ

  • 작성자 07.02.12 11:40

    아이구~~ 울 서방이 라면 이라도 한번 끓여 주면 내가 업고 다니지~~~ 쩝~

  • 07.02.10 19:56

    훌륭한 생일상을 차리셨어요..요술방망이라도 있는듯...뚝딱..ㅎㅎㅎ 어깨에 힘좀 들어가셨을겁니다..남편분..ㅎㅎ

  • 작성자 07.02.12 11:41

    그래서 그랬는지... 어제는 오이도 가서 회 사주더만요... 자기 생일상 차려준게 고마웠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7.02.12 11:42

    정말 그래요... 가까이 살고 그래서 가끔 불러서 저녁도 같이 먹고 하면 좋은데... 한번 오면 이렇게 아주 끝짱을 보니 부르기가 겁나요... 제가 밖에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 해서.. 주로 냉동고에 차곡차곡 쟁여(?)놓고 사는 편이랍니다... 이번에 그 덕좀(?) 봤네요...

  • 07.02.10 20:56

    술이란건 일단 마시고 나면 기분도 업되고 그렇습니다 땅콩사모님은 술을 안드니 모르실것 같구요 저는 김실장님 내외가 왠지 이해가 갑니다 ㅎㅎ 시간이 가는지 오는지 좋은 사람들과 있으면 그렇더라구요 ,,,생신상 차리시느라 수고하신 땅콩사모님 짝짝짝~~~오늘도 이렇게 한가득 미소 머금게 해주셔 감사합니다(_._)

  • 작성자 07.02.12 11:43

    아마... 내가 술을 안먹으니... 술 먹꼬 헤롱 대는 사람들을 이해 못하는 편이기도 할꺼예요... 그래도 꾹꾹 참고 있었네요... 아으~~~~

  • 07.02.10 20:58

    아구 부러버라... 나생일때는 고사리 나물하나뿐인데... 낭군님 얼마나 기가 실까요? 생일 축하합니다

  • 작성자 07.02.12 11:44

    치~~ 난 안믿어여... 상추쌈 싸서 서방님 입에 넣어주는 마눌님 뭐 그리 흔한줄 아세여~~ 행복이 넘쳐서 탈이여 공간님은....ㅋ

  • 07.02.10 22:55

    집에서 생일상 차려본지가 언제인지~~~~~아득하네여 요즘은 집에서 일하기가 싫네요 올핸 엄마생일도 출장뷔페를 부를까 하고 있거든요.

  • 작성자 07.02.12 11:45

    난 시엄니 생신 차릴때마다 갈등해요... 출장 부페 할까~~ 항상 고민 하다가 결국은 그냥 내가 차리네요... 이제 나도 슬슬 일하기가 겁나요... 그래도 이번에는 후다닥.. 몇명 안되니.. 그냥 있는걸로 했지만...

  • 07.02.11 01:10

    글 내용으로 봐서는 꽤 연배가 있으신것 같은데...장문의 글을 참 적나라하게 자세히 잘 묘사하시네요..잘 읽고 글 퍼갑니다..재밌어서...

  • 작성자 07.02.12 11:48

    옴마나... 아이구~ 뭐 이런걸 다 퍼가세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내 일상 적어 놓은 글인데요... 저 올해 딱 51세 되었구요...그냥 이렇게 이곳에 내 하루일과 보고(?)하는 재미로 사네요...

  • 07.02.11 01:32

    하여튼간에 아지매 음식솜씨 알아줘야겟네요....상이 아주 근사햇겟어요....음식이 마니남앗겟어요...ㅎㅎ 랑이생일 잘 하셧네요....

  • 작성자 07.02.12 11:50

    그냥 있는 재료로 대충 준비해서... 솔직히 엉성~ 했어여... 뭐 이렇게 남은 음식두 없었어여... 얼마나 먹어 대는지... 음식 모자랄까봐 얼마나 쫄밋 쫄밋 했는데여..ㅋ

  • 07.02.11 18:23

    40이면~잔나비띠네요~~ㅋㅋㅋ~잘마시지여~암~~뿌리뽑으니까요~근디저는여~술을안마시네요~ 싹뚝~했네요 ㅎㅎㅎ~애쓰셨네요~^^

  • 작성자 07.02.12 11:50

    그 부부는 40세 동갑인데... 아이가 없어요... 그래서 그렇게 아직까지 철(?)이 없나~??..ㅋ

  • 07.02.12 20:41

    ㅎㅎㅎㅎㅎㅎㅎㅎ~그런가 ...???? !! ^ * ^ !!~

  • 07.02.12 06:34

    와,,힘드셨겟네영..술시중드는게제일힘들어영,,저두,,술안먹구,,언니들취닥거리할때죽겠더라구요..음식도맛나게잘하시구..두분..넘..멋지세요..부러버영..

  • 작성자 07.02.12 11:51

    그냥 이렇게 또 얼렁뚱땅 남편 생일 한번 치뤘네요...

  • 07.02.12 20:56

    그래도 어쩌겠어요 초대손님인데 너그러이 용서 하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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