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1:08 서초동~경복아파트 사거리 15+5 카드후불 21:30분경 도착. 로지자동
차에 타기 전 한남동 유엔 빌리지로 착변하면서 5,000원 받고 출발하였는데 다시 역삼역으로 착변
종료 후 5,000원 내미니 됐다 함.
서초동~뱅뱅사거리~도곡1동 사무소 사거리~역삼역
2. 21:39 구 역삼 세무서~서초동 12+8 22:10경 도착. 로지자동
사투리가 걸죽한 50대 후반 아래쪽 출신 사내 3명, 여손 1명
차주가 저한테 아저씨라 칭하자 아줌씨가 사장님이라 부르라고.. 어쨋든 별 일없이 종료
구 역삼 세무서 사거리~우성아파트 사거리~남부터미널 근처
3. 22:30 예술의 전당~대치동 15 23:00경 도착. 로지자동
예술의 전당 앞 서초갈비 투콜(하나는 거여동) 인데 거여동 기사님 혼쭐남. 제가 도착하자마자 손 한명이 나와서
5분만 기다려 달라하니 이미 10여분 기다렸다하며 약간 인상을 썼나본데 그걸로 손이 시비 거는데 나같으면 안감.
30대중반(남 기준) 부부 두쌍을 태우고 가는데 한 쪽은 8살차이, 다른 쪽은 9살 차이.. 부럽당.
8살 차이 부부의 여성분이 몇번이나 기사님 잘 생겼다며 혼을 빼 놓는 통에.. 술이 많이 취한 듯.. ㅋㅋ
예술의 전당~우성아파트 사거리~한티역
4. 23:32 동부 금융 센터~압구정 15 법인후불 24:00분경 종료. 콜마너
15짜리 법인후불 ㅋㅋ 선릉역 이동하여 20분정도 콜 고르다 잡은 콜
포스코 사거리~청담 사거리~압구정 현대아파트
5. 00:04 성수대교 남단~상도동 20+10 00:30분경 종료. 콜마너
둘째 태어난지 5일 되어서 오늘은 일찍 들어가는 중이라고,,
3만원 주며 수고했다고 아파트 입구에서 부득불 내리라고 함. 이럴때 항상하는 멘트 "괜찮으시겠습니까?) 날리고 종료
성수대교~강변북로~상도터널~브라운 스톤
6. 00:34 상도 브라운 스톤~방배동 15 00:55분경 종료. 로지자동
5번 콜 완료 누르고 담배 하나 무는 순간 올라와 잡음.
상도동~현충원~방배 카페골목
7. 01:03 이수 교차로~정자역 20+10+10 02:30분경 종료. 로지자동
오늘의 진상 콜.. 하지만 결과는 그런대로 괜찮은 콜..
이수고가 시작하는 구름다리에서 손 조우. 10분정도 대기 후 정자동 진상 선배와 방배동 사는 후배 둘을 태우니
후배가 분당 금액 드릴테니 태평 백화점으로 가자고 하여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이수역 쯤 오니 진상 선배 돼지 색히가
다시 압구정으로 가자함.. 거기도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압구정에 도착하였는데 덴장 업소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거 같음
압구정 두 세바퀴 돌다 다시 정자동으로 가자하여 정자역에서 종료. 가는내내 후배 괴롭히는 돼지..
압구정 가자할때 후배손한테 3만 받고 정자동 종료 후 1만 더 받음. 적으면 더 드린다는데 됐다하고 이동중 후배한테 전화가 옴
받을까 말까하다 받으니 방배동 가시려면 자기 지금 택시 타고 갈거라고 같이 가자고 전화 하였다 함. 어색함이 싫어
그냥 가라하고 기사 4분 모여 택시타고 르네상스로 이동.
이수 교차로~이수역~올림픽대로~성수대교 남단~도산공원 사거리~압구정역~경부고속도로~판교~정자역
8. 03:40 역삼역~한남동 15 04:00경 종료. 콜마너
역삼역~을지병원 사거리~신사역~한남대교~순천향 병원
9. 04:15 유엔 빌리지~대치동 15+5 04:45분경 종료. 콜마너
빌리지 정문앞에 카페 여사장인데 77년생이라고 하는데 내일 미니(차) 나온다고 자랑 함.
남부터미널 한 뇬 데려다주고 종료
한남동~경부고속도~남부터미널~미도아파트
10. 05:40 포스코~역곡역 25 후불 06:25분경 종료. 로지자동
전철 타러 내려가는데 울리기에 잡음. 가는내내 자는 손 고맙지 뭐.. 냅다 달려 도착
완료하려고 피댕이 켜보니 이미 완료.. 상황실 퇴근 했나보다
포스코~성수대교~올림픽대로~서부간선~역곡
원래 로지 하나 쓰면서 평균 7~9만정도 찍는 편인데 이번 달 들어 로지 하나 추가하고 콜마너까지
폰 두대에 돌리고 다니니 10만 가까이 되더군요.
오늘은 신기하게 콜의 연계성이 좋았던 하루였고 원래 팁은 잘 받는 편(1~2만원)이긴 하지만 오늘은 좀 더 나왔네요.
못 탈때는 일지를 안 쓰다가 어쩌다 한번 좀 탔다고 욕 하실분 들도 계시겠지요..
사실 1년 반동안 10콜 탄것도 처음이고 금액도 최고치네요.
어려운 시기에 자랑질 아닌 자랑질로 욕 먹을만도 하지만
초보가 어쩌다 한번 있는 일이었다 생각하시고 너그롭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훌륭하게 잘하셨습니다 많이하신거 축하드려요^^
감사하구요. 운이 무쟈게 따라 준 날이었네요. 말 그대로 일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날..
돈마니번거 자랑허고싶으면 자랑일지란에글 올리시오 초보세상에올리지말고 좋아요 돈마니벌어 자랑하니 쯪쯪
초보라 초보세상 운행일지 이런 난을 읽을줄 모르나봅니다...
일지란에 글이 안쓰여지던데요.^^ 그리고 밤새 11시간정도 일한셈인데 15만원 벌은게 자랑이 되는 현실이 좀 그렇네요.
주위에 잘된날 막 ~~ 자랑할 분 만들어 보세요. 자랑못하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이것 저것 빼고 15만정도 남은것 같은데 이게 자랑이 된다는게 좀 그렇네요. 요즘 상황에서 많이 찍은건 사실이지만 나이 사십 넘어서 일년에 한번 나온 결과물인데 자랑할만한 껀덕지는 아닌듯합니다. 그냥 운수 좋았던 날일뿐이지요.
님...자랑맞자나요...!! 고생하는 동료보다는 편하게 자랑할 수 잇는 주위분을 만들어보시라는겁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 일 평균 8만정도 찍는다는 글도 좀 보셨으면...
뇬이 모니 손헌테..에라이~~~~진상아~
손하고 뇬은 구분합니당..
ㅇㅋ
아무리 봐도 열심히 하신 글이네요..단 다음부터 법인후불중 정장 후불은 시내기본2만원 이상 아니면 타지 마셔요....강남~창동 3만원.목동도 보통3만원 입니다........최소 가격 입니다 정장후불
네 법인콜은 사실 가격빼곤 별로인데 피크시간이 지나기전 하나라도 더 타보자라는 생각에 착지만 보고 가게 되었네요. 법인기사님들께 피해 끼치는 행동이 될 수도 있겠네요. 담부턴 조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콜중 좀 아쉬운건 마지막 콜은 저보단 그 쪽 사시는 분이 타셨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저도 역곡에서 40분정도면 집에 오지만 강남에서 인천쪽으로 퇴근하시는 분들은 밤새 걷고 힘 드셨을텐데 하는생각에..
로지자동 홍보용이군/
로지자동배차 싫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홍보 할 만큼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필요한만큼 나에게 맞춰 잘 활용하는수밖에..오히려 콜마너 사용한지 약 2주정도 되었는데 단가는 조금 더 좋은거 같고..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운좋은 날 어쩌다 찍은 금액자랑질하는 쪼다..........
앞으로 날마다 일지 안올리면 영감님 싸대기 100때!!
이건 뭐 모자란건지..
부러울따름......
2만 찍고 들어가는 날도 꽤 많아요.^^
오늘은 왜 일지 안올리냐........ ???
좀 모자라냐?
바보아냐,,,, 잘하면 배아프냐 이호구야
저는 하루에 만원짜리 2콜밖에 못타고 어느날은 아예 한건도 못해요...왜냐하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도 그 곳에 대리기사는 저 말고도 수십명이 대기하고 있으니 자동배차라고 해도 콜 잡기가 좀,,,왜냐,,자배 콜 중에 똥콜 아닌 것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관내 1만원이면 맞는 가격이지만 같은 1만원이라도 시,도가 바뀌는 곳은 안가니까요. 거리상으로도 만원짜리 콜중에 현위치로부터 10킬로미터 떨어진 목적지 꽤 많습니다. 콜 수행후 그곳에서 콜을 잡는 것은 외진곳이라면 포기해야 하구요.
어제도 새벽에 일산 행신동-인천 신현동 20k 떴는데 한참 둥둥 떠있더군요. 거리상으로 20km정도 되던데, 거기 간다해도 수수료 20%떼면 1만6천원인데 피씨방가서 새벽까지 죽때리면 5천원 깨지는 것이고 고작 만원벌자고 그 거리를 갑니까?
20% 수수료는 부당하다고 늘 생각합니다. 수수료를 그렇게 받는게 정당하려면 현 택시요금을 기준으로 콜비계산을 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택시비만큼 비슷하진 않더라도 적어도 택시미터기 보단 20%정도 저렴하게 계산해서 올려야지 수지타산이 맞는 것이죠.
제가 쓴 글을 보시면 로지자배라고 모두 똥콜은 아닙니다. 기다리다 날이 세는 경우도 참 많지요.. 그래도 기다리다 지칠때쯤이면 뭔가 하나 잡힐때도..
그리고 콜비에 무관하게 20%를 떼가는 현 시스템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시스템입니다. 누군가 걸고 넘어지면 반드시 시정되어질 시스템이지만 너나할거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집단이다보니 그냥 넘어가다보니 굳어진거지요. 조만간 제대로 될 날이 올것입니다.
제발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뭐 저도 좋은 콜을 타는 날도 있겠죠^^
왜 오늘은 일지 안 올리냐.........???
위의 우박님 댓글로 대신합니다......
잘 타셨네요.앞으로도 선호지역으로 잘 경험하시고 잘 타시길 바랍니다.
센스 돋네요.. 저런 코스로 계속 콜이 이어지기란 쉽지가 않네요..ㅎㅎ 언젠가는...
왜 오늘은 일지 안올리냐??? 떵콜만 탔구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