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황제가 약속한 지 3년이 지났다.
이제 슬슬 진행을..
" 시종! 시종! "
" 예 엘시드님."
" 오늘 1700 시까지 모두 회의장으로 오라고 해주시오."
"예 .. "
1700 시..
" 엘시드님 무슨 일이옵니까?"
" 오늘 여러분들을 부른것은 다름 아닌 나바라 공격때문이오."
" !! 그게 .. 무슨 말씀이신지요 ?"
난 지휘관들에게 왕과의 계약을 얘기했다. 그들은 모두 경악하면서도
전투를 한다는것에 대해 즐거워 했다. 그래.. 그들은 나와 함께 싸워온 동지들이다.
" 그래서 농민병 200명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카스틸을 통해 나바라로 갈 생각 이오
혹시 의견이 없으신가 해서 모이라고 하엿습니다."
" 창병 부대의 산첼 대장입니다. 엘시드님 나바라의 총 병력과 지휘관은 누구입니까?"
오..
" 좋은 질문이오 산첼 지휘관은 이름도 없는 무명이고 그들은 겨우 500의 오합지졸이오."
" 창병 부대의 첼른 대장입니다. 혹시 생각하고 계신 전법이 있으십니까?"
" 그렇소.. 우린 창병들의 머릿수로써 이길 생각을 하고있소.
우선 내가 앞장을 서서 싸우다가 . 창병들이 양쪽을 포위하는 단순한 작전이오.
문제는 팀워크 지만 , 우리는 함께 싸워온 동지이니 잘 할꺼라 믿고있소."
" 그렇..군요.."
짜식들..쫄앗나?
" 더 질문이 있소? 없으면 내일 정오까지 부대를 발렌시아-카스틸 국경지방으로
모이게 하시오.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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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 . 발렌시아 카스틸 국경 지방
" 모두 모엿군.."
" 그렇습니다 엘시드님."
난 이번 전투를 위해 모든 걸 걸엇다.. 이제..진격이다.
" 자! 갑시다! 나바라! 나바라로!"
" 스페인의 영광을 위해! 엘시드 장군님 만세!"
그 후 는 진격의 연속이었다
음유시인들은 우리를 찬야하는 노래를 부르며 지나다녔고
카스틸을 지나면서 왕의 부대에게 우리 부대는 뒤지지 않는다고 확신을 하며
사기 충전 하게 나바라로 향하고 있엇다.
그리고 마침내..
" 엘시드님! 드디어 나바라의 적군이 보입니다! "
" 허.. 좋아! 작전명 미친소 도살! 작전 1로 들어간다!"
"작전 1 작전1! "
연락 병들이 작전 1 을 외치는 가운데 드디어 전투가 시작돼었다
창병들은 움직이고 궁병은 활을쏘며 적들과 격돌은 시작했다.
피는 땅을 흘렀꼬 땅은 그 피에 도취하며 하늘에 붉은 빛을 내보였으며
하늘은 붉은 빛을 푸른빛으로 그리고 점차 어두운 빛으로 바꾸며
대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비를 내리기 시작햇다.
각 부대들은 서로 흩어지며 부대들 마다 기량을 선보였고 점차 전투는 소규모 격전으로
양상을 바꾸었다. 이곳 저곳에서 창과 칼이 부딪치는 소리가 들렷고
어디를 가든지 시체 아니면 군대 를 볼수있엇다...
전투 2일째
" 엘시드님..현재까지 우리 피해는 232명 적은 대략 400여명입니다."
" 좋습니다 .. 이제 우리는 한곳에 모이게 하기 바랍니다! 이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