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을 꾸었다.
산수랑 사람들과 수유리에 위치한 소라네 집에 놀러갔다.
소라가 방문에 대한 고마움에 뜻으로 이벤트를 하겠다고 하였다.
다름아닌 빨간 옷을 입은 여자를 찾으면 한명당 2만원씩 주며,
최대 5명까지 인정을 해 주겠다는..
산수랑 사람들이 이리저리 돌아다시며 찾아보았지만
이노무 수유리 바닥에는 당췌 빨간 옷을 입은 사람이 눈에 불을 켜고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수유리 꼬랐다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며, 다시 찾아보는 순간..
저~ 쪽에 붉은 색을 입은 여자가 눈에 보였다.
"와~ 찾았다"
소라 曰
"오빠 그거 다홍색이에요"
"된장 `o'/"
다시 누군가와 한조가 되어(파닐이형인듯ㅡ-a) 다시 찾기 시작하였는데..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한 참을 찾는 순간 다름아닌 씨뻘건 옷을 입은 여자들이
동시에 3명이 보이는게 아닌가..
'와~ 찾았다! 소라야 빨간 옷 입은 여자 두명이나 찾았어 4만원 줘~'
꿈 속이지만 어찌나 기쁘던지..
한 명은 파닐이형한테 양보하였다.
형 나중에 소라한테 2만원 청구하세요. ㅎㅎ
아무래도 자료실에 붉은 망토 입은 소라 사진을 어제 보구 자서 그런가보다.
카페 게시글
[ 수 다 공 간 ]
소라야 빨간 옷 입은 여자 두명 찾았어 4만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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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하하하하하하...........................
소라네집 수유리 아닌데.. ㅋㅋ 꿈도.. 참... ㅋㅋ 근데 왜케 웃기지.. ;;
흠흠흠.......................................;;;;;;;
ㅎㅎㅎㅎ
소라님 오늘 밤 제 꿈에도 부디 나타나주시길...^^; 난 10명정도 찾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뎁...ㅋㅋㅋ
소라야...오빠 꿈속에 한번 더 들어가서 4만원주고 와라~~ㅋㅋㅋㅋㅋ
하하하하..^^ 이녀석 이젠 꿈속에서까지..ㅋㅋ 난 꿈을 언제 꾸었는지 생각도 안난다.. 종혁이 꿈 함꿔서 뽀뽀하고 와야하는데~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