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무슨 제가 첨은 써본 소설이구요 . 쓴건 쫌 오래되었는데 이제 써야 올리게 되었어요 .
이쁘게 봐주세요 .
일딴 3편 정도 올려 봅니다.
1.
나 인간 '한 가 희' 18년 동안 인생 살면서 이리 비참한 건 처음이다.
그래 내 가 고 1 되서 사겼던 김한진 놈 //
니는 이제 새파란 후배 한 개 꼬셨다. 그거냐,,, 망할 새끼
나는 신성하디 신성한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그 망할 한진 시키 전화를 받고 뛰쳐나갔으니,,,,,,,,,
전화 내용인 즉 " 야 깨 자 "
"어 ? 머라고"
"귀 병아리냐 깨지자고 내 딴뇬 생겼다."
뚜뚜뚜뚜 ~ ~
잽사게 통화 버튼을 눌렀더 니
'상대방의 PCs 전원이 꺼져있어'
아 이아줌씨 또 나왔네 아줌마,, 나는 아줌마 목소리 듣기 실타고요.. 그 망할 놈 쫌 바꿔 달라 고요 ,,,
제길 놈의 시키///ㅗ ㅗ
나는 뒤에서
" 한가희 야 이 삼가희 너 어디가 가치 가 !! "
라고 애타게 외치는 희연이의 말을 곱디 곱게 씹어 버리고.. ..
운동장을 가로 지르며 달렸다.
희연뇬은 계속 쫓아오다 헥헥 거리며 운동 가운데 주저 앉는다.
" 야 이 못된뇬아 먼데 왜 갑자기 뛰어가는데....
왜 가냐고 썅 안와 야이 쌍 씹 ***&&&!"
저뇬 또 나오셨다.
지 맘대로 안되면 욕하기,,,
어랏 저런 욕도 있었나???????
참 나는 이럴 때가 아니여 미안 희연아 나는 오늘 혼자 있고 싶다고오오오....
그런데 희연아 이제 욕을 좀 자제 하지 그러니 너의 뒤에서 몽둥이 들고 달려오시는
쌍커플 학주가 니눈에는 정녕 보이지 않는 것이냐
그러나 나는 너를 구해줄수는 없구나
니 땜에 나도 걸린다고ㅜㅜ
그래도 우정이 있으니 나는 나의 현란한 64화음 카메라 폰을 꺼내 비엡에게 전화를 했다.
'쟈갸 전화받어 전화받어 쟈갸'
야이 저뇬 벨 소리 제발 쫌 바꾸라니까
"야이 삼가희 니 쥑인다 머야"
"미안 희연아 그런데 니뒤에....."
"내 뒤에 머"
이뇬아 그러 길래 목소리 큰 것 쫌 자제하라고 했잖냐
쯧쯧 내가 쌍꺼플이라고 말하기 전에 이미 커플님이 니 머리 위에 있잔니
불쌍한뇬 니는 이제 죽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 임마 너 몇 학년 몇 반이야,, 어쭈 2학년이 벌써부터 너 따라 들어와"
"아아 쌤 귀 뜯어져요 쌤"
불쌍한뇬
나는 망할 한진놈이 다니는 학교로....
마따 직음 이면 그 놈 학교 마쳤다.ㅜ ㅠ
괜히 나왔다. 도로 갈수도 업 고
무의식주에 내가 도착한 곳은 [오든가] 노래방이다,,,,,,,,,,
첨에 이 놀방 이름듣고 졸라 웃었었는데
어쨌든 들어 갔다.
아쟈뵤 얼마만에 오는 노래방이다냐 나 실연 당한거 맞냐
첫곡은 당빠로 유미의 '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
에이 이 잔잔한 멜로디 바로 나의 18번이라고 할수 있지
사랑하자 했었던.. 우리의 약속과 추억들이. 가슴속 상처로 남을거야 //
난 떠나요.. 이제 돌아오지 못할 거예요
난 사랑에 목이 마르겠지요 @@@@
제길 맞은 이 노래방은 비세나 왜 비가 세냐...
제길길 야 한가희 니 우냐 ,, 바보야 기쁘자나 오랜만에 노래방도 오고 기쁘자나.......
그 딴 놈 땜에 왜 울어 왜 오냐고...
왜 계속 눈물이 나나 고 요 ㅜ ㅠ
제길 씹. 이제 남자는 다 안 믿어!!!!
이제 누구도 누구도.............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 하지 않겠 다. 다다다 단단다 다다다다다"
이게 먼 소리여 ㅋㅋ .
이 화려한 음성짱 세일러문 별소리 내꺼 네..............
액정을 보니
'추석놈의 시키'
제길 추석 놈 이다.
추석이는 하나밖에 업는 나의 오라비 라고나 할까
이름은 추석. 이 아니고 한 가 위..
ㅉ불쌍한 놈이다 요놈도 이름이 왜 저딴 식 인지
나는 사랑스런 폰을 꺼내 전원을 고이 꺼 주었다.
이 노믄 보나마나 또 밥 해 달라고 씨부릴 테고 ㅋ
무시하는 게 최고..
에잇 돈 5000원 씩 내노코 돈 아깝게 이래 있냐.. 돈 아깝다. 노래나 부르자 ㅋㅋ
페이지 '난 늘 혼자 였죠'
제길 왜 오늘 따라 왜 노래가 이리 슬프다냐...
그래 야 한가희 오늘 까지다 오늘 까지만 남자 땜에 울고 낼 부터는 그러기 엄기다.
나는 마이크를 잡고 청승스럽게 울어 됬다.
2.
" 으허허허헝 ㅜ ㅠ "
마이크 대고 우니까 괴물 소리 난다. ㅜ ㅠ
무슨 내가 더 무섭다. ㅋ ㅋㅋ ㅋ
그 ㄸ ㅐ
"야이 시키들아. 음료수 사왔다고 "
어랏 저눔 의 시키는 또 누구다냐 ??????????????
우 얼굴이 장난 인데
내가 벙찐 얼굴로 쳐다보자 그놈의 대답이 참 가관 이었으니...
"ㅇ ㅑ 괴물 니가 내 친구 다 잡아 먹었ㄴ ㅑ ??? 씹 빨리 다 뱉어내라 "
저런 미친놈이 다 있 ㄴㅏ....
나는 그 놈을 쌩까 기로 하고 울던 것을 마저 울었다.
그 때 '탁'
이\게 머다냐 ?
"야 괴물 너 이거 먹고 내 친구들 도로 토해놔 "
ㅉ ㅉ 그러면서 캔 하나를 던진다
ㅉ ㅉ ㅉ
"이 딴 거 필요 없어 "
나는 남자는 다 안 믿는 다고 니가 먼데 나한테 신경 쓰는 데 ㅗ ㅗ ㅗ
" 머래냐?? 누가 니 좋 대 냐 ?? 그냥 괴물 혼자 울고 있는 거 보니ㄲ ㅏ 호러 라서 그런다.
그냥 받아 먹고 그만 쳐 울어라 "
그러면 서 나가 버리는 놈
애잇 시간 아깝게 머 하는 짓이다 냐
나는 못다한 노래나 할 까나///////...............
럴쑤럴쑤 이럴쑤 ㅜ
머야 벌써 시간이 다됬다
아 쟈 저 여기 단골 인데 이 불쌍한 시련 당한 소녀를 그냥 이렇게 버리시나요 ㅜ
망할 노래방 기계ㅗ
머 다신 안온다 이 노래방
저 망할 시키 땜에 시간만 다 가고 완전 담에 만나면 노래방 값 뜯ㅇ ㅓ ㅇ ㅑ 지
랄랄 ㄹ ㅏ 랄라라 랄라 라 라 라
즐거이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향 하 는 데
'퍽 퍼퍽'
이게 먼 소리 다 냐
저쪽 골목에서 들리 오는 군
세상에서 제일 재미난 것은 싸움 구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완전 제대로 날 잡았고나 ㅋ
어마마마마 저런 비겁한 시키들 여러명에서 한명을 구타 하고 있 자나
3.
어ㅁ ㅏ ㅁ ㅏㅁ ㅏ
저 다구리 당하고 있는 놈의 시키는 아까 노래방 그 시키다
완전 폼 다 잡드만 다구리 당 ㅎ ㅏ 고 있냐
우짜지 아까 저놈 위로는 안해 줘도 공짜로 캔 준거 얻어 먹었는데
오마니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요 ㅜ ㅠ
보자보자 저눔 사끼들 합이 셋이네/....
태권도, 유도 , 합기도로 무장된 나의 실력을 보여 주시겠 다 고요 .........
' 기다려라 정의의 이름으로 너희들을 용서치 않으마 '
나는 그 모다 하는 아이들 사이로 파고 들어갔다. 그리고는 고리고는.........
그 놈의 시끼를 데리고 튀었다.
뒤에서 시키들이 온갖 상서로운 소리로 귀따겁게 따라 왔으나 ... ㅉ ㅉ 역시 니들도 다리가 짧은 게 로 구나 ㅋㅋ
한참손을 잡고 달리는 데
' 야 니 ㅁ ㅓ냐?? "
어 이띠꺼운 목소리는 어느 남정네의 것이 옵니까
고개를 트니
제길 요놈아 나는 니를 구해주었다고 다구리 당하고 있는 것을 애써 구해 줬더니 어데서
그래도 노래방에서의 정이 있으니 누나가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 ㅎ ㅐ 주마
캭캭 캭
" 머긴 머야 사람이시지 "
" 좋냐?? "
제길 진 ㅉ ㅏ 스팸이 마구마구 오른다.
아씨 괜히 구해 줬다;;;;;
'퍽'
어 이게 먼소리 다 냐?
4.
머냐 이놈 아까 그것 다구리 쫌 당했다고 이래 쓰러진 거냐......
쯧쯧 남자 새키가 머이래
그러나 이제 우짠다냐 이것을 어떻게 쳐리 해야 하냐고 요
하나님 저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그놈을 옮기려 시도 했으나 생긴거랑 다르게 어찌나 무겁든지....
짜증나서 버릴까 하다 그냥 질질 끌고
근처 놀이터로 고 고 고
1시간이 흐르고 2시간이 흐르고 ..........
애씨 얼어 죽겠네
근데 이놈은 왜 이렇게 안 일어 나냐 고 요
" ㅇ ㅑ야 야이 삼가희 일어나 일어 나 라고 "
이 남정네의 목소리는 누구의 것인가요.
" 야이 삼가희 8시야"
헉 ;; 머 8시 지각이다
나는 아직 나를 새차게 째리며 꺠오고 있는
추석놈의 시키를 함 꼴쳐 주고 서둘 러
/ 가 아니라 느긋히 화장실로 들어 가려 는데
' 어 내가 왜 여깄지 어제 분명히 놀이터 에서 이상한놈 옮겨 주고 ㅡ
그럼 그게 다 꿈인가?'
그때 들려오는 추석놈의 목소리
5.
"야 이 삼가희 니 어제 왜 술도 안먹었는데 왜 왜 간 남자 등에 엎혀 들어 오 냐?
말들어 보 니 밖에서 자고 있었다며 니 미칬냐 ㅋ 왜 멀쩡한 집 나뚜고 밖에서 자냐 ㅋㅋ"
요것이 문 소리 다 냐
헉스 그럼 그게 다 꿈이 아니 었다는 말인건 ㄱ ㅏ 요 ㅜ ㅠ
그럼 내 가 고놈 깰때 까지 기 다리다 가 그냥 잔거 야 고런거야 /.? ㅜ ㅠ
이런 말도 안되 거짓말 거짓말 거짓 말 ~~
아 마따 이럴때가 아니라 고
나는 옷을 대충 껴 입고 학교를 향해 열심히 뛰었다
제길 종치기 10분전 이다
씹 탭시 타까?????? 아니다 거금 1500원이 ㅜ 이제 우짠 대 요 ㅜ ㅠ
부아아 부 ㅇ ㅏㅇ
요것이 뭔 소리 다 냐
오토바이 소리가 아니더 냐 고개를 무십코 살짝 돌리니
"어, 저놈은 어재 고놈이 다 "
내말을 고이 씹고
"야야 오토바이놈 "
"머 직음 니 설마 내 불렀 나?"
"아니 그거 ,,,,,,,,,, 그래 내가 불렀다 우짤래
어제 내가 니 다굴 당하는 것도 구해 주고 했는데 가는 김에 내쫌 태아 다 주면 안되?"
.......................
순간 정적 ㅜ 머야 이 분위기는 ㅜ
"내가 왜"
한참만에야 대답해서 한다는 소리가 내가왜 ? 몬뙨놈
"내가 구해줬자나 "
"그래서"
아씨 니한테 부탁한 내가 미친년이지 ㅜ ㅠ 그냥 가 려 는데
안된다 오늘 걸리면 뒤진다고
이길만이 살길이다
"한번만 부탁 ㅎ ㅏ 자 "
일명 비굴 모드 작전
"아씨 .... 타 "
아자리비요 ㅋㅋ
역시 ㅋㅋ나의 비굴모드는 어딜가나 먹힌다고 ㅋ
나는 고놈 뒤에 고이 앉아 주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어어
개놈 출발 한다는 소리도 안하냐
제길 지각 5분전 이다.
아까 저놈이랑 실랑이 벌이 다 가
ㅜ ㅜ ㅠ
"야야야 더 빨리 "
"썁 얻어 타는 주제에 "
시키 그래도 양심은 있내 ㅋㅋㅋ 속도 최고 빠른 속도로 달린다 ㅋㅋ
와 우 2분이 나 남았다 ㅋㅋㅋㅋㅋㅋ
"베리베리 땅큐 핸썸 보이"
기쁜 마음으로 고놈오 토 바 이에서 폴짝 뛰 어 내리 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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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리 ( 1~5)
♡토피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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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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