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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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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통제성향” 가진 여시들 이야기 해보는 달글
호떡이제철 추천 0 조회 4,461 23.12.11 22:5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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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1 22:53

    첫댓글 나도 엄청 심했는데 알빠노 라는 마음으로 사니까 편해짐.. 좀 고쳤어 스스로도 고치려고 엄청 노력했고.. 결국 스트레스 받는 건 나뿐이더라고..

  • 23.12.11 22:55

    난 지금도 심한데
    그 순간에 말 안하고 자리를 피해
    알겠다고 이야기하고 다른 이야기하거나
    화장실 가거나ㅠㅠ
    고치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 23.12.11 22:57

    내친구같다...꼭 편한?가까운사람한테 그러더라...? 내가 무던한편이라 아무생각없었는데 나아아아아중에 생각해보니 저 성향인사람이었음 지금 연락안하는데 세상행복........자기맘대로 안되면 되게 막말?하고 짜증내고 사람눈치보게만듦 첨본사람한텐 안저러고 꼭 가족이나 친한친구한테 저러더라 성향이라면 왜 사람을 가리는건지는 궁금함

  • 23.12.11 22:58

    심해서 힘들어했는데 직접적인 피해 주는거 아니면 알빠노, 그럴 수도 있지…. 이 생각 두세번은 해보려 해

  • 23.12.11 23:01

    나도 좀 저런 것 같아 쉬운 방법이 있는데 다른 복잡한 방법으로 가려고 하면.. 속터져서 이야기하는데 안 들으면 답답해 죽겠어

  • 23.12.11 23:03

    내남친이 이런데 이게 가까운사람에게는 더 심한것 같더라고?.. 예민하고 불안이 높아서 그런것 같더라구. 나는 그냥 원래 잘 맞추는 스타일이라 그러려니하고는 있는데 본인도 되게 힘들어하고 주변사람들도 힘들고. 근데 일은 되게 똑부러지게 해서 회사에서는 또 인정받고..

  • 23.12.11 23:02

    나도 저럼 ㅜㅜ 저거땜에 연애할때 싸움되는듯

  • 23.12.11 23:03

    완전 나 ㅠㅠㅠㅠㅠ 그래도 좀 나아짐 최근에

  • 23.12.11 23:03

    내말이 곧 정답이란 생각을 버려야할듯..

  • 23.12.11 23:04

    본인이 남을 터치하고 컨트롤할 권리가 없다는 걸 알기, 내가 하고있는 강요가 나한테나 효율적이고 최선의 방법이지 상대에겐 아닐 수 있다는 것 알기
    주관적인 선택을 강요하고 있는 내 자신이 얼마나 추한지 알게 되니까 상대방의 선택을 조금 더 존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 23.12.11 23:08

    나도 통제성향 강한편인데 씩씩거리다가 그럴수도있지.. 각자 마음대로 하고싶은대로 하자.. 생각하고 입밖으로 내뱉으니까 좀 나아짐 ㅜㅜ

  • 23.12.11 23:08

    본인이 틀렸다는 걸 언젠간 크게 깨닫고 좌절하면 저절로 고쳐짐ㅋㅋ큐ㅠ이 시기는 반드시옴..경험담임..그 뒤로 내 좌우명은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임..

  • 23.12.11 23:13

    나야나 난 당연하다 생각하는 거를 특히나 건강쪽 관련해서 기본적인가 안지키면 답답함.. 고칠수가있는걸까

  • 23.12.11 23:24

    나야나 .... ㅠㅠㅠ 완전심해서 연애못해 연애하면 백일만에 다떨어져나감 ... entj고 통제 진짜 빡셔 뭘해야하면 무조건 해야됨 독감걸려서 고열나서 정신없는데도 하고있음 ...취소 변경 스트레스 받아 죽음...ㅠㅠ하 나도 힘들어

  • 23.12.11 23:46

    통제성향 심한사람이 가족이면 어떻게 컨트롤해?? 진짜 인신공격하기전까지는 멈추질 않음... 그렇게 똑똑하면 왜 대학을 그것밖에 못갔냐 이래야 간신히 입멈춰

  • 23.12.12 00:29

    와 완전 나야 ㅠㅠㅠㅜㅜㅜㅜ

  • 23.12.12 00:38

    우리 집은 아빠 빼고 엄마 언니 나 전부 이래..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장한 간섭 장난 아님ㅋㅋㅋㅋㅋ
    아빠만 고통받음

  • 23.12.12 00:51

    헐 이거 통제성향이구나... 나는 가족한정 그래.... 친한 친구들한테도 가끔 그런 생각드는데 깍 참거나 피함... 근데 가족은 그게 안돼서 ㅠ 근데 솔직히 내 말이 정답 맞음...ㅎ....화장실 갔다 손씻기, 밥 조용히 먹기(아빠), 식후 과일 조금만 먹기(엄마) 이런 거...

  • 23.12.12 00:57

    진짜나다

  • 23.12.12 01:59

    난 내가 한상 맞다고 생각안하고 틀릴 수 있고 실제로도 틀렸는데도 안고쳐져 ㅅㅂ 엄마는 나보다 훨씬 심함ㅋㅋㅋ아 이거 어케 고쳐진심

  • 23.12.12 02:21

    나 이래…..진짜 사람들이 나만큼 머리 안돌아가면 약간 답답해 돌아버리는 슈준…여행할때 그래서 개스트레스 받음

  • 23.12.12 02:30

    완전 나야...;;

  • 23.12.12 04:11

    내가 정한길보다 나은길이
    있을수도 있어서 30대되면서
    많이 고쳤어

  • 23.12.12 10:16

    난 막내인데도 저랬음 진짜 대학생때까지 내가 뭐가 잘못됐는지 몰라서 은따도 당하고 그랬어... 사회나오면서 많이 고침 근데도 친한사람들한텐 그게 잘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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