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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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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실 스크랩 20120201 도봉산 산행. 도봉탐방지원센터 - 다락능선 - 신선봉 - 도봉주능선 - 물개바위 - 관음암 - 마당바위 - 천축사 - 도봉탐방지원센터
지리산. 추천 2 조회 68 12.02.03 11:1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도봉산 신선 - 만장 - 자운의 멋진 모습.

 

20120201 도봉산 산행.

 

도봉탐방지원센터 - 다락능선 - 신선봉 - 도봉주능선 - 물개바위 - 관음암 - 마당바위 - 천축사 - 도봉탐방지원센터

 

 고운 햇살이 도봉을 쓰다듬고 있다.

칼바위 - 관음봉 - 신선봉(대)

신선 - 선인 - 만장 - 자운 - 포대봉.

도봉주능선과 다락능선.

 도봉산 개념도.

삼각산(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구 표지석.뒤로 햇살받은 선인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청화스님의 정신이 오롯이 숨쉬는 광륜사.부처님께 참배 드리고 산행 시작.08:00.

평화로운 세상을 거짓과 탐욕으로 물들이는 악의 무리들아,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음을 알거라.

 이른 시간이라 산객이 보이지 않는다.

 산행 시작 5분후 보이는 "은석암" 위에 자리잡은 다락능선의 무명봉.

같은곳에서 본 도봉의 모습.

각자가 가야 할 인생길. 가는곳은 달라도 진리는 하나.

자신을 바로 보고 깨달음을 위하여 끝없이 정진하라.

깨달음을 결코 쉽지도 않지만 멀리 있지는 않나니

 이루고자하는 일심의 마음으로 행한다면 닫힌 문이 열리리라.

받는것보다 도움주는 삶을 살라. 

많이 가져서 얻는 행복보다 나눌 수 있음에 더 큰 삶의 희열을 느끼라.

좁 쌀 한알에도 온 우주가 있음을 알고

길 옆 이름모를 작은 들꽃에도 따스한 시선으로 눈 맞추고

생명있는 모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삶을 윤택하게 하라.

제발, 제발, 제발 쓰레기 버리고 가지 마시어요. 아예 산엘 다니지 말든지. 산에 다니는 사람은 다 좋다는 말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어둠과 빛의 공존. 당신의 자리는 어디인가? 

 

자욘 속 모든 것들은 어지럽게 놓여있는것 같아도 질서정연하게 자기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침묵의 봄에는 꽃이 피지 않나니 이 계절을 더욱 알차게 보내자.

외로워마라. 누군들 외롭지 않을까. 외로우니까 사람이라는 말처럼 그 외로움조차 즐기는 긍정의 자세로 오늘을 살자.

흘러가는 구름도, 나무 한 그루도 조용히 말을 걸지. 주어진 시간 멋있게 설계하여 후회없이 살라고.

아픔에 괴로워하고 슬픔에 넘어져도 꿋꿋하게 다시 일어나 날개를 펼쳐 날아라. 

결코 혼자가 아니니 손을 내밀어라. 많은 이들이 정겨운 손으로 따스하게 보듬아 주리니.

바위틈의 한 그루 낙락장송.(뭐 장이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허허.)

다락능선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모습.

내 자리는 어디인가? 흔들림없이 자리를 지키는 알토란같은 주인이 되라.

 다락능선에서 본 모습. 선인 - 만장 - 자운 - 포대봉.

때로는  혼자보다 함께임이 좋을때도 있다. 

포대봉 전경. 

 포대능선과 최고의 명당에 부처님을 모신 천년고찰 망월사.

당겨서 본 모습 .영산전. 낙가보전. 선원이 보인다.

 지킬건 지키는 아름다운 산행인이 되자. 이런 펼침막이 붙어있지 않도록 성숙된 시민 의식을 가지자.

 

도봉의 우이암과 삼각산의  용암 - 병풍 - 만경 - 인수봉이 보인다.

힘들이지 않아도 자연이 만들어 놓은 석문. 거짓과 탐욕 많은 사람은 통과못해요.절대로. 

 자연을 느끼려거든 함께 여럿이 떠남도 좋지만 진정한 멋을 느끼려면 홀로 떠나라.

지친 육신을 자연에 내맡기고 대자유를 느끼라.

스스로를 쉬게하고 묽은 기운을 덜어내고 맑음으로 채워라.  

두꺼비바위.

다락능선의 오솔길. 가을이면 단풍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

도봉의 진면목을 볼수있는 바위에서 본 석굴암과 삼각산.

당겨본 석굴암 전경.

무슨 말이 필요하라. 이토록 아름답고 당당한 자연의 위대함을.

어디에 내놔도 꿀림없는 도봉이 서울을 지키니 얼마나 좋은가.

하나 하나가 소중한 보물이요, 다음 세대에게 곱게 물려주어야 할 위대한 유산.

우리게 아닌데, 다음 세대에게 잠시 빌려온 것인데 마구잡이로 삽질하는 이 정부는 누구의 국가인가?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자연이지만 그 댓가는 너무나도 엄청나고 고통스러움을 왜 모르는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때 세상은 더 아름답고 조화로운것을 왜 모른척 하는가. 

파괴하는 삽질추종자들이여! 그대의 심장에 대못을 박으면 좋은가?

아서라, 대대손손 지켜야 할 자랑스런 우리의 산하니라.

그리하여 아픔없이 온전하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위대한 유산임을 알라.

 역사의 죄인들을 보라. 세월이 흘러도 그들을 바라보는 눈길은 매섭고 싸늘함을 알라.

반드시 기록하고 남겨서 씻을 수 없고  지울수도 없는 오욕의 상처로 남겨주리라.

언제쯤 저 바위를 품을 수 있으려나 지나친 욕심은 금물인데....

포대봉과 참으로 멋진 바위 기둥.

포대능선 가면서 바위에 올라 본 포대능선의 두꺼비바위. 

포대능선의 기암등. 끝에 사패능선의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포대능선 전체 모습.

다락능선과 멀리 수락산 & 불암산. 

다락능선에서 포대봉으로 곧바로 오르는 길. 

포대능선 오름길. 

망월사와  원도봉골.

이곳바위에서 보는 풍경도 좋아요.

혼자여도 좋고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좋은 호젓한 산길. 

순백의 마음으로 번지르한 겉모습보다 내면의 향기가 은은히 피어오르는 사람이 되자. 

인상 찡그리는 진한 향기가 아닌 그런 향기 말이다.

신선봉으로 향다가 본 모습. 

거침없이 속살을 보여주는 겨울산이 진정한 제 모습이다. 

이 사람 아직도 자리 지키고 있는겨?

신선봉과 뜀바위.

칼바위 - 관음봉 - 오봉능선의 우봉. 멀리 상장능선. 

포대봉. 

뜀바위. 

칼바위와 관음봉.

 벌거벗고도 더욱더 아름답고 당당한 겨울같은 삶도 나쁘진 않아.

다락능선.

한번쯤은 떨어져 있어도 좋아.

둘이라면 더 좋고.

 2012년의 대한민국. 침묵은 결코 금도 아니며 표현않는 어리숙함일 뿐이다. .

 그대의 침묵이 더 큰 비극을 초래함을 그대는 알아야하리.

값싼 침묵으로 자신을 포장하여 괴로움의 늪에 빠지지 말지니라. 

오봉능선의 우봉과 송추남능선. 

 요것도 잘 지켜지지않는 부분. 한글을 못 읽는 성인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인지, 아니면 나 한명쯤 어때하는 못된 심뽀인지.

 다락능선과 수락산.

 신선봉의 소나무들. 다들 세상에 와서 제 몫을 거뜬히 하고 있는 친구들.

 평일이라 산객이 많지 않아서 산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잇다. 물론 쬐끔, 아주 쬐끔 추웠지만. 추위쯤이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상받았으니 상관없다.

뜀바위 - 관음봉 - 칼바위 - 물개바위 - 삼각산. 

관음봉 - 칼바위 - 물개바위 - 우봉 - 오봉. 

오랜만에 올랐다. 정상에는 잘 오르지 않는 스타일인데. 

흐린날의 흐린날의 멋이 있다. 

사패산. 흰구름 두둥실 떠다니는 좋은 날  이곳에서 보는 도봉과 삼각의 모습은 장관이다.

 송추폭포가 있는 송추계곡.

만장 - 선인.

 자운.

송추남능선.

포대봉과 의정부 시내. 

신선봉에서 내려와 다시 도봉주능선으로...

주봉과 관음봉 - 칼바위.

주봉 - 관음 - 칼바위.

홀로이어도 외롭지 않고 오히려 늠름한 주봉.

 혹자는 신의 재주가 참으로 감탄스럽다 카는데 글쎄? 난 신을 결단코 믿지를 않으니까.

신이 있다면 수 많은 전쟁과 기아 질병은 없었을 것이다. 아, 그것 또한 신의 뜻이라고? 개가 풀을 뜯고 뿔이 날 소리지. 

신이란 나약한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야. 광적인 믿음이 아니라면 신을 섬기는것도 나쁘진 않지. 

 언제 봐도 경이로운 주봉 중간의 소나무.

 수 많은 사람들의 발길로 벌거숭이가 되어간다.포대능선 시작점.

 도봉주능선에서 본 뜀바위와 신선봉.

 보는 방향에 따라 제각각 모습을 달리하지만 본 모습은 변치 않는 자연에서 우리는 무얼 배우는가?

관음봉. 

물개바위에서 본 관음 - 뜀바위 - 만장. 

물개바위에서 본 주봉 - 뜀바위 - 신선봉 - 만장.

물개바위에서 바라본 오봉능선. 중앙의 우봉과 멀리 오봉이 보인다.

칼바위에서 저 멀리 우이암으로 이어지는 도봉주능선과 삼각산.

칼바위 - 뜀바위 - 만장 - 선인.

칼바위 전망대에서 본 오봉.

칼바위 단독.

도봉계곡으로 흘러내리는 거북골과 용어천계곡의 산줄기들.

관음사 전 백미터 전 쉼터에서 본 모습.

주봉과 뜀바위.

관음암 100M전 전망 바위에서 본 풍경.주봉 - 뜀바위 - 신선 - 자운 - 만장 - 선인.

뜀바위 - 신선.

만장 - 신선.멀리 수락산.

관음암.

관음암. 사찰을 지나갈때는 산객들이 조금 조용히 하면 좋을텐데 생각없이 떠들고 다니지 마시어요.

마당바위에서 본 칼바위 - 관음본.

관음봉 - 주봉.

주봉 - 신선 - 자운.

마당바위에서 본 신선 - 자운 - 만장 - 선인.

자운봉과 선인봉.

마당바위에서 본 신선봉과 자운봉.

삼각산 국립공원의 모든 샘물을 먹지 말라는데 난 여전히 잘 마시고있다. 안 죽으면 보약 아니던가. 하하하하~.

천축사를 들어서면 바로 만나는 관음보살들.

도봉의 기운이 서린곳에 자리잡은 천축사.

무문관이 처음 문을 연 곳이었는데 다시 새로이 정비를 하고있다. 깨달음을 얻은 큰 스승들이 나와서 중생들을 가르켜 주기를...

세상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잇는 보살들.

대한민국에 아니, 세계 모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부처의 자비가 함께하기를...

천축사 연등이 눈을 이고 잇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연등 각각의 소원이 성취 되기를 기원해본다.

올 부처님 오신날은 5월 28일9음력 4월8일) 월요일 이네.

기다려지는 연등축제의 날. 각 사찰에서는 벌써부터 준비의 손길이 바쁨을 느낀다.

여름날 비가 많이 온 날 아름다운 폭포가 연출되는 곳.

하산해서 본 수락산 전경 1.

수락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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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3 11:31

    첫댓글 아름다운 강산에 아름다운 부처님 동산 입니다 南 無 阿 彌 陀 佛 _()_

  • 작성자 12.02.03 22:27

    그래서 산에 가는 발걸음이 더 가볍고 비우러가서 더 풍성하게 담아 온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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