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8박10일 일정으로 이탈리아를 다녀왔긔 이탈리아 가고싶은 곳은 많았지만 일정이 짧아 선택과 집중을 했긔! 피렌체 3박+ 로마 5박했긔
사진은 전부 푸디로 찍었긩ㅎ
피렌체 가자마자 종탑을 찾아갔긔
실제로 보니 너무 정교하고 아름다워서 넋넣고 쳐다봤긔 건물색과 하늘색이 아주 찰떡이더라긔
요건 같은장소지만 다른날 다른하늘이어서 올려보긔 구름조차 너무 예쁜 피렌체였긔 제가 간 9월 피렌체는 낮에 엄청 더웠긔.. 얼마나 더웠냐면 땀에 속옷이 다 젖을..정도? 이렇게 쓰니 좀 드럽네요;; 암튼 강렬한 햇빛에 땀이 줄줄 났었긔
뚀드는 모두가 올라가는 종탑과 두오모는 올라가지 않았긔... 올라갈 자신이 없었긔 흑흑 대신 리나센토 백화점 테라스카페에 올라가면 두오모와 종탑이 한번에 보인다길래 거길가려고 갔으나...ㅎ 공사중이었긔^^ 그래서 덜힘들다는 베키오탑을 올랐긔
뙇 요기가 베키오궁 탑이긔 저는 탑만 올라가서 현금 10유로줬긔 탑에 올라가는것도 물론 힘들었긔ㅠ 올라가니 정면에 포토존같이 해놨더라긔 거기에서만 요 뷰가 딱 보였긔 뚀드는 혼자갔기에 셀카봉을 펼쳐서 열심히 셀카를 찍는데 바로앞에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려서ㅋㅋㅋ 대박 부담스롭긔
요기는 보볼리정원이긔 여기서 모기를 아주..아주 많이 물렸긔ㅎㅎ 아주 독하더긔 이탈리아 모기들.. 앉자마자 물렷긔 요기 보볼리에서도 두오모가 보이긔
요러케요ㅎㅎ 보볼리정원티켓으로 바르디니정원도 갈수있었긔 보볼리에서 바르디니로 나갈수있는 길이 있는거같았긔 저는 구글녀석이 알려주는 길로 오느라 뺑 돌아갔긔^^ 소드님들은 꼭 지름길로 가시긔 바르디니정원 가는길이 너무 언덕이라 죽는줄알았긔ㅠㅠ 바르디니정원에서 본 뷰는
이렇긔 멀리 두오모와 종탑이 보이긔ㅋㅋ
이제 두오모와 종탑뷰에 그만 집착하고 피렌체 시내 구석구석 찍은 곳을 보여드리겠긔
지나가다 세라믹공예가 넘이뻐서 찍었긔
요긴 베키오다리 위긔 귀금속 상점들이 있긔
매장이 특이하지않긔? 열쇠구멍같이 생겼긔
피렌체 가죽시장이 유명한거 아시죠? 이렇게 가죽가방 파는곳이 엄청 많긔
미켈란젤로 언덕이긔 사람 엄청많고 계단있는곳에 빽빽이 앉아서 사람들이 노을지는거 구경하긔
야경 넘 멋있었지만 올라가기 힘들었긔ㅠ 해질때까지 엄청 돌아다니는데 발 땡땡 부었을 때 저길 올라가려니 넘 힘들더라긔
이제 로마로 넘어가겠긔!!
로마 시내에 세라믹 시계파는곳이긔 넘 예뻐서 안살수가 없었긔ㅠㅠ 벽시계 하나 데려왔긔
시장에 여러가지 팔고있었긔
이태리는 시식하는게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여서 지나가면 에이스같은 과자에 소스발라서 주고그러긔. 파스타면도 가지각색 많더라긔!
콜로세움도 멋있었지만 포로로마노가 전 멋있었긔 제가 기대한 고대로마 모습이긔
천사의 성과 다리에서 본 성베드로 성당이긔
요 장소가 참 동화속 같았긔~ 다리에서 본 풍경이 절경이었긔ㅠ
천사의성에서 대법원쪽으로 가면 이런 길이 쭈욱 펼쳐지긔
여러가지 책도팔고 관광상품도 팔고 그러긔
나무 산책길이 참 좋았긔 앉아서 쉴수있는 의자도 많구요 평화로웠긔
로마의휴일 사진도 보이네긔ㅎㅎ
지금부터는 로마 마지막날 당일치기로 다녀온 아씨시 사진 나가긔! 로마 떼르미니역에서 트랜이탈리아타고 갔는데긔 플랫폼이 엄청멀어서 놓칠뻔했긔ㅠㅠ 플랫폼이 2est인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1번플랫폼 끝에 있다고..근데 그 끝이 한 10분정도 거리였긔 달렸긔
무사히 뛰어서 아씨시행 기차타고 도착
아씨시는 정말 카메라를 놓을 수 없는 곳이었긔
모든 마주하는 골목골목 거리가 다 예뻤긔ㅠ
한국 태극기가 보여서 찍어봤긔
중세느낌나는 높은 돌담과 좁은 골목 ...그 사이로 보이는 경치가 참 멋있었긔. 충동적으로 간 곳인데 가길 잘했긔!! 야경까지 보고오고 싶었지만 기차시간때문에 그러지 못했긔ㅠ 따흑흑 아씨시는 카드를 거의 안받더라긔 유로없는 뚀드는 목말라도 참았긔
여기에 못올린 장소도 많지만 투머치토커가 되고싶지않아서 요기까지만 올리겠긩ㅎㅎ 뚀드님들 그럼 안녕히 주무시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