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라이세븐입니다.
에어로 모델러라면 필수코스라고 하는 콜세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갠적으로 프라모델은 10년 전 중학생 시절 비행기 두개 만들고 손을 놓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주 용산역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타미야 매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매장 장식장에 진열되어있는 멋진 작례들을 보니 10년만에 모델링 욕구가 샘솟더군요.
정신을 차려보니 손에는 1:48 콜세어, 캔도료 하나, 병입도료 두어 병, 무수지본드가 들려있었습니다...ㅋㅋㅋ
에어브러쉬가 없다보니 도색이 다소 힘들었지만 즐겁게 작업하였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치핑효과 준나고 신나게 문질러댔는데 너무 과한듯 싶어 후회되네요. 그래도 시행착오려니 생각중입니다ㅎㅎㅎ
이곳 카페에 넘쳐나는 멋진 작품들에 비하면 무척 비루한 실력이지만 그래도 완성해놓고 보니 뿌듯하네요.
1주일간 날림으로 작업한 녀석입니다만 그래도 예쁘게 봐주세요^^
부족한 작품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은근 사진 잘 찍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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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째 사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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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빨로 부족한실력을 숨겨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러쉬 안쓰고 붓칠로 저렇게 나오나요? @@ 멋집니다!! 저도 똑같은 타미야 콜세어를 4년간 손놓고 있었는데요 ㅎㅎ 마무리 도장과 데칼만 부착하면 끝나는데... ㅋ 저도 용기내어 작업을 끝내야 겠네요. 멋진 작품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본색은 캔도료로 뿌려줬습니다^^
10년전에도 실력이 출중하셨었나 봅니다. 실력이 녹슬지 않으신것 같네요. 멋집니다. 인형도 포함된 건가본데 잘 어울리네요.
워낙 킷 디테일이 좋아서요...^^ 감사합니다.
10년만에 이정도면 몸이 기억했나 봅니다^^ 키트가 좋아도 잘못하면 망작이 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비행기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특유의 모습때문에 갠적으로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
깔끔하고 세련되보입니다~내방에도 저런놈이 있어야 되는데 ㅎ
감사합니다^^ 에어로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인것 같습니다.
멋진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
아직 부족합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캔스프레이에 붓도색으로 아주 멋지게 완성하셨군요~ 대단하세요~ 깔끔하게 잘 나왔군요~~
감사합니다. 타미야 캔도료 색자체가 워낙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