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병아리난초(흰색)

[몽블랑]

(난초과)구름병아리난초/강원(2024/08/29)

사연이 많은 구름병아리난초 흰색입니다

이날 이곳에선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데도

흰색을 담는다고 비를 맞으며 촬영을 했더니 디카가 먹통이 되어 수리를 보냈네요

수리비가 아주 많이 나왔고 제가 다녀간 2일후에 나쁜손에 의해 흰색이 완전히 사라졌네요

*

지난주엔 강원도 출사를 3일이나 다녀왔군요

[안미숙]

진짜 속상합니다 넘 이쁘네요

[비마]

전 주에 10미터 앞에두고 그냥 돌아왔던 것이 못내 아쉬워 다시 갔더니 감쪽같이 사라져 허탈감과 실망감이 엄청 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주변을 좀 더 탐색해보니 아직 덜 핀 완전 흰색 한촉과 얼치기 한 촉을 보여주네요.
절정기의 흰색 구름병아리난초 멋집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몽블랑]

탐사왕이세요~^^

[해밀과 들꽃 66]

그냥 그대로 두고 보면 좋으련만ᆢ
이러나저러나 참 곱게도 담으셨어요.
멸종위기2급 식물이라 더 곱게 보입니다.

[몽블랑]

네~그렇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전에는 멸종위기 1급 2급으로 부르던걸
지금은 적색목록 위급. 위기. 취약으로 부르더군요

[해밀과 들꽃 66]

ㅎㅎ 전 아직 익숙하질 않네요.
좋은 날 맞이하셔요

[몽블랑]

원래 사람들은 저포함 대부분 변화에 낯설지요ㅋ
해밀님은 볼수록 대단한 분입니다

[구룡포]

귀한 색상의 아름다운 친구를 곱게 담아 두셨네요. 즐감즐공합니다.

[정연]

그 자리에 두고 함께 보면 좋을 것을...
안타깝습니다.
흰색이 아주 귀티가 졸졸 흐르고 고급진 곳에 보금자리까지 터를 잡았습니다.
디카와 바꾼 날이었네요.

[몽블랑]

네~ 그리되었군요
꽃을 보고픈 욕심에 디카가 고장나는걸 잠시 망각한거지요....

[정연]

대단하신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순수]

저도 요아이 소식 들었네요
넘 멀어서 갈수는없고 이뿌다했더니만 그리 되었군요
일전 어리연꽃 찍고 미끄러져 제도 메라양 병원에 또 몇십 깨질듯 싶어요
덜렁이는 돈도 많이드네요

[무지세상]

검은손 이 아이를 보려고 먼 거리 다녀왔는데 강원도 도착하여 들리는 이야기가 동맹까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허망 하던지요. 암튼 고생하신 멋진 작품 즐겨 보고 갑니다.
나무 좋아요 내년에 볼수만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새뜨미]

아주 귀한 친구 담으시느라 카멜까지 고장났군요.
에효 어느 나쁜 손이 또 손을 댔군요 ㅠㅠㅠ

[청산리벽계수]

저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나쁜손이 항상 문제군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김경희]

그냥 늘 대단하시다 생각.. 구름병아리란조차 보질 못했는데
흰색까정.. 부럽부럽..ㅎ

[이황권]

아주 값 나가는 흰색 구름병아리난초군요,공짜로 관람해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시나브로]

귀한 흰색 구름병아리난초 적기에 고운 모습을 담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사라졌다니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비가 오는날 카메라는 비닐 방수커버가 최고입니다.

[대암산]

비싼 댓가를 치르고 담은 구름병아리난초로군요.
대단하신 열정이 아니면 이런 귀한 아이를 못 만날겁니다.
아름다워요.

[청솔]

금년은 너무 일찍 만나는 바람에 다시 못 갔네요
멋집니다

[윤태균]

자연의 힘을 기대하며
내년에도 볼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주은]

열정으로 담은 구름병아리난초가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흥부]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