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불금 아직 생굴먹구 탈난몸이 회복이 안되엇던듯 밤새 속도아프구 뼈 마디마디가 쑤시더군요. 아주 부실한 준종합병원 이지만 지난기억을 더듬어보아도 아파서 쉬거나 그런날도 없이 살아온거 같습니다.
움직일수만 있어면 몸이 안좋아도 활동 하구 그랫는데? 감기몸살 이런거는 그냥 아픈축에도 들지못햇어요. 근데 제가 식중독에는 면역이 떨어진건지? 굴이나 김밥 해산물 이런거 먹구는 고생을 많이 햇네유. 어제도 밤새 비몽사몽 식중독에다 몸살까지 겹쳐 끙끙거리며 자는둥 마는둥 하루밤을 보낸거 같쉼더.
좀있다 아침챙겨먹구 일때문에 약속이 잡혀져 나가야 하지유. 사람은 망각의 동물 굴먹구 몇년전 한열흘 잠도 못자구 고생햇지요. 골병들어서 보약까지 지어먹구 난리 법석 고생해놓구는 다신 굴안먹는다 해놓구는 또 까먹구 아프구 그러네유. 요새 생굴은 면역약하신분들에겐 아주 안좋을거 같쉼더. 그냥 추욱 늘어져 하루 웬종일 푸욱 쉬고 싶은 주말이네요. 모두들 조심조심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유ㅡ
첫댓글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가만보니
연례행사 같습니다.
재작년엔 또 멧돼지먹구는
식겁 햇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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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잇다 씻구 병원갓다
일나가려고요.점심먹구
약속이 있어서유.
저 한때로망 × 여사님
이랑 일땜에 가심이 두근두근
거려유 .
굴 철에는
엄청난 굴을 나는 먹어요
무지 좋아하거든요
굴무침
굴국
굴전~~
오늘도
내일 신부님이랑
대모님 모임이 있어서
굴 무침 하려고
2키로나 사놨거든요..
근데
어젯밤 드시고 아프셨다니
안타갑습니다.
어서 쾌차하시고
담부터는 굴을 익혀서
드셔 보셔요~~
이틀째 입니다.제가 많이
미련해서 웬만하면 버티지요.
못견디겟다 싶음 가는데?
그냥 어떻게 넘기긴 힘들거
같아서 좀잇다 병원가려
합니다.
굴좋아하시는분들 미녀분이
많다카던데? 그래서 인기가
많어신가봅니다.
건강이 최고죠.빨리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굴같은건 익혀서 드시던지
아님 쏴주랑 같이 마셔야
할거 같습니다. 술이랑
먹을땐 괜찬앗는데? 밥 반찬
으로 먹어니 바로 탈이나네유.
빠른 쾌유를
바라겠읍니다
화이팅입니다
오늘 씩씩하게 꽃단장하구
나가려 햇더니 여엉 모양새가
아주 요상하게 됏네요.
운동 재미나게 하시구
행복한 주말 되시소.
어지간히 혼났나 보네여ㅉ
담엔 진짜 안까묵고
굴 안묵을랑가 몰러ㅎ
원래 식중독 걸리면 최소
며칠은 고생하더군요.
굴이 제게 제일 위험한데?
깜박햇쥬.술안주로 먹을땐
괜찬아유.소독이 되서
그렁가봐유ㅡ
밥반찬으로 먹다 사달이
낫쉼더.
안그래도 메뚜기처럼 말라가신다더만...
모처럼 먹은 굴이 몸보신은 커녕 독이 됐으니..
이럴 땐 푹 쉬어야될텐데 또 일때문에 나가신다고요?
에휴...사는 게 참 쉽지 않습니다.
일하는게 아니구 점심시간이후
일땜에 얘기할게 있어서
나갑니다. 다른공장인데?
쭈욱 둘러보구 진단하는거죠.
주기적으로 한번씩 이러네요.
그래도 올해는 퍼뜩 병원가려하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얼릉 병원 다녀 오시란 말 밖엔~
마침 동네의원 오늘두
진료해서 주사맞구 약타오구
좀 쉬구 있습니다.
심이 하나도 없네유.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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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상하게 장에는 탈이낫다
하루정도면 낫는데?
꼬옥 위장까지 탈나더군요
길게는 한 열흘갈정도
원체몇번 고생하다보니
위장아프면 대번 병원에
뛰어갑니다. 에구 이러다
제가좋아하는 활어회도
못먹는세상 오는거 아닌지?
모르겟습니다.이게전부
오폐수가 바다로 바로 흘러
들어가서 그렇다더군요.
늘평화님은 늘 이슬만
드실거 같쉼더.
아프면 안되요.......
금방 병원갓다 왓니더.
한이틀 고생햇더니 체력방전
밤새 끙끙 앓앗다니여.
인제 주사맞구 약먹엇어니
거짓말처럼 또 낫겟쥬.
다시 출근하게 되셔서
반갑쉼더.축하드려유.
@금박산 잘하셨어요~
우리나이에는 버티면 안되요.
일찍 병원가야해요^^
너무 오래 쉬어서 하기싫었는데
막상 출근하니 또 다닐만하네요^^
감사해요~
@미경씨 오래 쉬셔서 일에 감각이
제대로 찿어려면 시간이
걸릴거 같애유. 역쉬 미경씨가
제일 이네요. 걱정을 제일많이
해주시는거 같쉼더. 인제 밖에
나와서 겨울들판보며 낭만에
젖어 있쉼더.
저는 생굴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굴전은 좋아 합니다 ^^
가끔 라면 끓일때 넣기도 하구요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여지껏 기운이 하나도 없더니
인제 많이 나아졋어요.
굴전 굴국밥 굴젓갈 가공
해서 먹어야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얼굴의 굴이군요.
다음에 가급적이면
굴과는 담쌓으시길.
저도 가끔 마트에 가면
굴쪽으로 눈길이 가곤 하는데 눈만 흘기고 말랍니다.
속히 쾌차하소서.
제가 면역이 떨어져서
그럴거 같습니다. 원래가
생으로 먹는것들이 무엇이던
독소가 많다 하더군요.
살짝 익혀드시는것들이
건강에 아주 좋다구 합니다.
이기회에 생으로 먹는습관을
쫌 고쳐야 할거 같쉼더.
아 굴 우리 고향에서 많이 났은데~~~~~~~~~충청도 광천입니다.
굴 원산지 따라 다 틀리겟지요.
유통기한 따라 틀리겟구?
제가 면역이 떨어져서 일거
같습니다.부지런히 면역을
길러야 할거 같습니다.
자연이다님두 건강해지시기
바랍니다.
요즘 겨울이라도 어패류는 좀...
더군다나 예전에 아픈 적있으니
이젠 절대 날것은 자시지 마오
아프면 설워요 ㅠ,
어패류하고는 좋아하는데?.
조개구이두 좋아하구
생으로 먹는거만 주의
하면 될거 같아유.
완전 녹초가 되더군요.
겨울이라서 이정도로
그친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산나물 먹고 '토사곽란'(위경련)으로 새벽에
응급실 간적 있습니다.
괜찮다가도 위 상태가 안좋을때 꼭 탈이 나는것 같아요.
보리차 많이 드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졋습니다.
제가 엄살은 잘 안부리는데?
행여나 저처럼 용감하게
드시는분들 계실까봐 올려
봣습니다.
쪼매 참어면 될걸 입맛댕기는
대로 절제없이 먹다보면
댓가를 치루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걱정해주셔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