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람들이 대체로 농구를 좋아하더군요.
외신 기자들이 북한 방문해서 사람들에게 어떤 스포츠 좋아하냐고 물어봐도 다 농구라고 대답.. 김정은도 국빈 자격으로 전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맨을 초청하기도 했었죠.
축구, 야구는 규모나 비용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농구는 평양에만 최신식 농구장 2개가 있는 등 인프라가 조금 갖취진 편.
아무튼 남북 통합리그가 올거라는 생각을 염두해두고 우리가 먼저 발빠르게 선점하는 구상도 필요하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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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토크방
국톡에서 흔히 얘기 나오는 통일에 준할 정도로 남북이 가까워져 남북 통합리그가 출범한다면 축구도 야구도 아닌 의외의 종목이 흥할 것 같음
lu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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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5 18:13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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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농구예상
kbl협회가 워낙 무능해서...
기스방이 어울릴거같긴 한데 확실히 농구가 가능성이 높겠네요 서로 좋아하는 종목이 뜨는것이 당연하니까요
일단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올렸지만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2미터 넘으면 꿈도못꿀듯^^
북한 축구 리그 커요 승강제도 있대요
AFC컵에도 참가하고 있어요
경기장도 10만석이더라구요
와 저 경기장 쩐다
야구는 통일대비해서 준비 엄청하고잇는데 축구, 농구도 준비잘해서 흥행기회 잡앗으면 그안에 통일한다는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은 2미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순간 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라는 축구도 좋음
축구 농구 말고는 가능성 없다고 봄
탁구도 가능성이 있죠
우물안 개구리수준이라 인기높은거. 남측 선수나 용병들한테 계속 털리면 쟤네도 인기 없어짐
키 크는 운동이라고 농구를 장려한다고 해요
미재 양키가 하는 야구를 처단한다 ㅋㅋㅋ
일단 야구는 중국에서도 흥행실패하는 종목이니 별볼일없고 북한여자축구를 봐도 축구가 가장 유력하죠....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세습체제동안 축구인프라구축이나 관심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농구가 요새 뜨고 탁구가 흥행하지 않을까싶네요....
통일되면 일단 인구가 7500만에 정부에서 남북지역 주민들 화합 목적으로 가장 효과 좋은 '스포츠'로 홍보하면 축구,야구,농구 다 대박 흥행 가능하다 생각함
프로는 기업이 나서야되는데 갑자기 원산오뚜기 같이 남한기업이 스폰할수있는것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