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저는 중학생 시절이던 1974년 월드컵 때 오렌지군단의 돌풍을 일으켰던 요한 크루이프에 열광했다”며 “지금도 많은 한국인들이 토탈 사커를 최초로 선보인 요한 크루이프를 잘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 축구선수들의 유럽 진출 부흥기를 선도한 우리 박지성 선수의 유럽 커리어의 시작과 끝은 바로 네덜란드 리그였다”고 평가했다. 1998년 월드컵에서 한국에 대패를 안긴 데니스 베르캄프 등 네덜란드 유력 선수들을 기억하는 한국인들이 많은데다, 동시에 히딩크 감독으로 친숙해진 네덜란드의 ‘축구’를 언급하며 만찬 분위기를 풀어간 것.
첫댓글 세금 아까워
하 살 좀 빼라 돼지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