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A와 이번 드랩에 6픽으로 디트가 가진 1픽을 오퍼했다는 루머가 있네요. 다만 이 루머가 의문인 건 (*아래 Rylan Stiles가 언급한 것처럼)
- 정말 프레스티가 커닝햄이 SGA보다 더 나은 재능이라고 생각했다면 오퍼를 할시 6픽에 그치지 않고 나머지 픽들도 던져서 올인을 했을 겁니다. 하지만 루머는 6픽과 SGA만 패키지로 묶여있다니 너무 단출하죠.
- 그리고 상대는 트로이 위버입니다. 샘프레스티와 몇년을 함께 했는데 이런 오퍼에 눈 하나 깜짝할까요? ㅋㅋ
- 더 가관인 건, 이 ‘루머’가 어느샌가 ‘정식적인 오퍼’로 둔갑이 돼 뉴스로 취급받고 있다는 겁니다. ㅋㅋ
- 드래프트가 이제 3일 남았습니다. 프레스티가 6픽으로 누굴 뽑을지 픽다운 혹은 픽업 아니면 트레이드 등 여러 시나리오가 가능하겠지만
- 6픽을 행사한다는 가정하에 영상을 만들어 봤슴돠
https://youtu.be/9VS32jQGmpo
첫댓글 레딧에 올라왔길레 뭔 *소린가 했네요.
반응도 다행히 https://www.reddit.com/r/nba/comments/osb6ht/the_thunder_reportedly_offered_shai/
이거 올린 사람도 공신력있는 소스가 있는사람도 아닌것 같고 튀위터에도 엄청 댓그리 달렸네요 ㅎㅎ
이걸 최초로 언급하는 사람도 ‘그런 루머를 들었었다’로 기사를 시작합니다.ㅋㅋ
전혀 믿음이 가지 않쥬
샤이 기분좀 상했으려나... 샤이랑 같이 드랩된 에이튼, 돈치치, 영이 플옵에서 활약하는거보면 본인도 탱킹팀에만 있긴 싫을거 같은데... 저 선수들 모두 다음시즌 끝나면 맥스계악인걸까요?
어차피 구라일텐데 상할 기분이 어딨겠습니까 ㅎㅎ
아마 드랩 동기들 계약 기간이 같을테니 맥스 구간으로 같이 들어가겠죠.
오히려 2번, 3번으로의 픽업 작업에 착수했다는 보도들이 서서히 나오고 있는 것 같던데 이쪽 진행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모블리나 그린도 염두해 두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쪽지답변 드렸습니다!
픽업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휴스턴이나 클리블랜드도 SGA 정도의 재능을 원할 텐데 프레스티가 2,3번픽 얻자고 SGA를 내줄 것 같진 않거든요.
상대 입장에서도 그 정도가 아니라면 관심도 없을 겁니다.
원체 프레스티는 칠칠맞게 소스를 흘리고 다니지 않는 사람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픽업 자체가 그냥 말이 안되는 얘기죠. 어이없는건 SGA+돌트 줘도 안바꾼다고 확언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지 ㅡ.ㅡ
근데 가치로 보면 안 하지 않을까요?
최근의 최고로 뽑히는 1픽이라서요
@존스탁턴매니아 아~ 제 말은 한다 안한다의 의미는 아닙니다. 당연히 현 1픽의 가치는 높다고 판단 되구요... 다만 SGA+돌트는 썬더의 최고 중심점인데, 이 둘을 줘도 안한다는 말이 쉽게 나오니 썬더 팬 입장에서는 별로 듣기 좋진 않네요. 저 둘 나가면 썬더는 아~~주 횡합니다 ㅎㅎ
Sga와 돌트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아무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그렇게 말을 한 사람 중에 몇명이나 OKC경기를 풀로 봤을까요 ㅎㅎ
@존스탁턴매니아 최근 가치로는 자이언이 최고 였습니다. 그리고 위긴스(1픽)의 경우 지금의 커닝햄보다도 훨씬 가치가 높음에도 러브와 트레이드 당시 1픽 + 베넷 + 1라운드 픽으로 러브와 트레이드를 했습니다. 윈나우를 선언했기 때문에 자원의 소모가 더 있었을 수 있었으나 올스타급의 검증된 자원의 가치는 미래가치의 픽보다 높게 평가합니다.
SGA가 스몰마켓 팀에 리빌딩 팀의 자원이기 때문에 저평가 받지만,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 부커나, 테이텀, 미첼 보다 1차,2차 스탯에서 앞서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올스타 선정 당시 부커가 뽑혔을때 SGA와의 비교가 레딧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 였네요.
커닝햄 출전 풀게임을 20게임 정도 본 것 같은데 NBA에서 메인 볼핸들러로서 가능성에 의문을 가지기에 SGA는 절대 트레이드 자원으로 쓰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