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늘의 중국 핫 뉴스.

[스프링]

중국서 개고기 함부로 먹지 마세요.

개고기로 중국에서 유명한 남부 구이저우성(貴州省) 성도 구이양(貴陽)시의 한 대학 동물실험실이 질병과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험용 개들을 개장수를 통해 식당에 팔았다고 홍콩 태양보(太陽報)가 보도했네요.각종 약물로 실험한 개를 시중가의 반값으로 대량 반출했다고 하는데,,

우리살람.개고기 좋아하지요?조심해서 드세요.

나는 개고기 안 먹는당~(같은 띠 친구라서..ㅎㅎ)

 장동건 주연'무극' 전세계로..

장동건과 사나다 히로유키, 장바이즈(張柏芝)가 주연한 천카이거((陳凱歌) 감독 영화 ‘무극’의 전세계 배급된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영화인 모양이지요?

천카이거 감독은 '패왕별희'로 유명하지요.

관련기사를 그대로 옮기면...

첸카이거 감독의 무협팬터지멜로 ‘무극’은 전설적인 노예 쿤룬(장동건)과 중국의 황비 경성(장바이즈), 대장군 쿠앙민(사나다 히로유키)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광활한 중국 대륙에서 담은 작품. 3년 간의 기획을 거쳐 한국, 미국, 중국 3국의 공동제작 아래 총 3000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됐고 한국에서는 쇼이스트가 전체 제작비의 10%를 투자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12월 동시개봉 예정이다.(해럴드.5/17)

'중국청도의 날'준비로 청도방문단 인천도착.

인천시와 국제교류중인 중국 청도시가 우리나라에서 '2005 중국청도 주간 <2005 中國靑島周>' 행사를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키로하고 위충(於沖) 부시장등 400명의 방문단이 17일 인천항부두를 통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7월부터는 청도에서 '한국주간'을 개최하지요.금년이 2회입니다.

장쩌민회고록을 집필한다고 합니다.

중국 공산당이 지난 1949년 집권에 성공한 이래 정계를 은퇴한 공산당 최고 지도부가 회고록을 쓴 경우는 한번도 없었으며 회고록 집필 자체를 금기시 해 왔습니다. 이런 관례를 깨고 장쩌민 주석의 회고록을 내년 8월경 출간할 예정이라 합니다.(연합뉴스:5/17)

국가주석 회고록 출간준비에 "외교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지원팀이 지난 몇달 동안 상하이(上海)로 내려와 자료 수집 진행과정 등을 보고하고 있다"고...

아예 정부차원에서 나서는군요.아직 공산주의로다.아마 내부것은 쏙 빼고 외교문제만 실릴듯...

24세 고졸여성의 성공스토리가 화제.(해럴드.5/17)

고등학교만 졸업한 올해 24세의 류웨이리(劉偉麗)는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 총 14개의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거느린 사장님이십니다.

지난해 5ㆍ1 라우둥제(勞動節)기간에 은행에서 대출받은 자금 10만위안(약 1300만원)으로 하얼빈의 대형 슈퍼마켓 4곳에 아이스크림 판매점을 열었다. 이후 하얼빈에서만 12개의 판매점을 낸 그는 창춘으로 사업장을 확대하며 2개의 점포를 더 냈다고 합니다.

창업 1년만에 은행대출금을 다 갚고도 20만위엔(약 2,6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중국에서는 큰 돈이지요. 장하다 류웨이리.한 우물만 제대로 파면 됩니다.

눈이 시리게 푸른 티베트 하늘을 보다.(오마이뉴스:5/17)

오늘 카페회원이신 주청도님이 오셨더랬습니다. 다음달 18일부터 약 31일간 티벳까지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정말 멋지고 대단하신 분입니다. 마침 티베트에 관한 사진들이 뉴스에 올랐기에 우리도 미리 감상하시죠.

▲ 민족사박물관 하나 제대로 없는 우리나라에서 뜻밖의 박물관을 만난다. 박물관입구에 해와 달을 상징하는 것 같은 문양이 인상적이다.

ⓒ2005 김형순

▲ 이 15세기 '지금강불(持金剛佛)'은 티베트불교의 근본불로서 모든 부처가 그로부터 나온다고 믿는다. 오른쪽 아래 작은 그림은 '만다라'로 티베트의 불교정신을 추상화처럼 요약한 상징화다.

ⓒ2005 티베트박물관

▲ 왼쪽부터 짠바와 야크버터를 빻아 버터차를 만들 때 쓰는 도구. 우리의 절구통을 연상시킨다. 가운데는 '수유등'으로 우리의 청사초롱을 연상시키고, 오른쪽은 물이 귀한 땅에서 신성한 물을 담는 것으로 '성수(聖水)병'으로 이를 뿌려 축성한다.

ⓒ2005 티베트박물관

▲ 여기에 앉아있으면 티베트의 눈이 부신 하늘을 보며 티베트버터차를 마시고 있는 착각이 든다. 누군가에게 차를 권하며 말을 건네 보고 싶은 아늑한 공간이다. 찬장에 여러 고풍스런 집기들이 향기를 뿜어내는 듯하다.

ⓒ2005 티베트박물관

▲ 티베트복식은 우리나라처럼 평면적이어서 단순해 보이지만 그 품이 여유 있고 기품이 있어 보인다. 용무늬는 마치 하늘에도 닿을 듯한 기상이 느껴진다. 열악한 기후에서도 신령한 힘을 발휘하려는 수도승들의 높은 정신세계를 품어내는 듯하다.

ⓒ2005 티베트박물관

▲ 척박한 땅에 화려한 색채의 옷은 세계 일류 디자이너들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이다. 거기다 모자와 신발의 다양한 형태와 무늬와 천연색감은 사람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2005 티베트박물관

▲ 왼쪽은 숨어있던 높은 수준의 미의식이 옷감과 디자인 장식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면서 복식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오른쪽은 우리나라 승무에 해당하는 '법무'를 출 때 입는 옷으로 모자 끝이 높아 마치 하늘에 닿는 듯하다. 신발모양이 정말 다채롭다.

ⓒ2005 티베트박물관

▲ 야크안장. 수제품만 가질 수 있는 그런 멋과 정성과 섬세한 수공 솜씨가 느껴진다. 초보자라도 이런 안장만 있으면 야크를 쉽게 탈 수 있을 것 같다.

ⓒ2005 티베트박물관

▲ 입구에서도 신비하고 강력한 인상을 주는 청색을 보았지만 청색의 아름다움이 이보다 더 할까. 바닥에 까는 융단이나 비단으로 만든 청색옷감이나 그 청색의 세련되고 찬란한 광채와 독특함을 잘 살려주고 있다.

ⓒ2005 티베트박물관

▲ 이런 에로틱오브제는 인도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한국불교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불상이다. 성적 에너지를 통해서 더욱 차원 높은 수행을 할 수 있다고 믿으니 놀랍다.

ⓒ2005 티베트박물관

[기드온]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말죽거리배박사]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주청도님 께서 또 대장정의 길을 떠나시나 봅니다.서울에서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강냉이빵]

따끈한 뉴스 고맙습니다.

[정수식]

주 청도의날은 효시는 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그게 기원일겁니다.그리고 장동건 영화 이야기 아주 좋습니다.그러데 한가지 4년전쯤 주현미 와 송대관씨가 청도에서 공연을 한적이있었지요.그리고 그때 송대관씨가 불런 노래가

[정수식]

청도에서 네박자를 처음 불렀습니다.그후 한국에서 뜻습니다.초청하신분이 식당하시는. 기억이 가물 가물 유명 교포식당인데,,, 청도에서 3년 살다 와서 이런 글을 반가워서 적습니다.절대 오해 없으시길. 스프링님 반갑군요

[내일]

뉴스, 티베트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하오♪펑여우]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california]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가지는 않지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요틴]

스프링님은 하루에 몇시간 주무실까?

[용과장]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문현숙]

저도 가져갑니다. 고마워요.

[스프링]

정수식님.반갑습니다.청도에 몇년 계셨었군요.자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