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그리이스 경기장들은 시합에 앞서 온 몸에 기름을 발랐다고 한다. 그것은 그들의 몸에 유연성을 도와 여러가지 움직임을 아름답게 하기도 하고 행동의 민첩성을 돋보이게 하기도 했다. 그런데 기름을 바름으로 인해 생기는 이런 좋은 결과들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기름이 피부에서만 반질거리거나 빛나는 수준에만 그쳐서는 안되고 뼛속 깊숙이 침투되어야만 그 대단한 효과를 발휘하여 좋은 경기를 펼칠수 있다고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회가 성령에 따라 선을 행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들의 심령의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그들에게 변화된 삶이 이루어져야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교회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다.
당신에게도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인한 변화가 있으십니까?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열매와 성령의 은사 본문 : 고전12:4-6
성도의 신앙적 삶의 열매는 인간적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성도들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의 기반 위에 있는 것이기에 그 삶의 열매의 출처도 하나님의 신적 권능의 소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도의 삶, 그리고 그 열매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얻도록 직접 도우시는 분이 성령님이신 것입니다. 성도의 삶의 열매를 가능케 해주시는 성령님의 은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열매가 성령의 은사라는 의미(고전12:7)
1)영생의 열매는 성령 안에서 가능함 바울 사도는 고전12:3에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 땅의 부귀나 영예는 그 수단이나 노력으로 얻을 수 있으나 영생의 열매는 오직 성령님의 역사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복음 진리의 비밀도 오직 성령님의 허락이 있어야 깨달을 수 있으며(고전2:9-12) 말씀 안에서 거듭날 수 있는 것입니다(요3:5). 그러므로 사람이 영생의 열매를 얻는 축복은 근본적으로 성령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선물인 것입니다(롬6:23;엡2:7,8).
2)삶의 열매를 맺게 해주시는 성령 성령님은 성도가 거룩한 열매를 맺는 일에 주체가 되실 뿐만 아니라 거듭난 성도로 하여금 온갖 하늘의 복된 열매를 맺도록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성도들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갖 '빛의 열매'(엡5:9)로 가득 차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와 같은 빛의 열매의 출처가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약1:17) 주어지는 것이라고 증거해 줍니다. 성도가 그 인격 안에 맺는 그리스도를 닮은 하늘의 성품들이 바로 '성령의 열매'(갈5:22)들이요,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를 힘입어 사랑하고, 구제하고, 봉사하는 생활도 '성령의 은사'(고전12:8)로 인해 가능한 것입니다.
2. 열매 맺도록 도우시는 성령의 사역(요16:7)
1)성도를 도우시는 성령의 사역 무릇 세상에서 선하고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배경에는 그를 도와 헌신, 희생, 지도한 조력자들이 있습니다. 홀로 위대하고 훌륭한 일을 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이같이 성도가 천국의 열매를 맺는 데에도 유능한 조력자가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보혜사'(요14:26) 성령님이신 것입니다. '보혜사'라는 말은 '조력자, 위로자, 변호자'라는 복합적인 뜻이 있습니다. 그처럼 예수 그리스도 대신 '다른 보혜사', 성도 곁에 오신 성령님은 성도를 대신해 하나님께 기도해 주시고, 하늘의 소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 격려해 주시고,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시며, 성도의 영혼과 삶을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치사 보호해 주십니다. 성도가 영생의 열매를 얻는 길은 험난합니다. 영적 존재인 사단과 투쟁해야 하며 죄의 권세를 물리쳐야만 합니다. 그와 같은 성도의 삶에 성령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열매 얻는 일에 승리하도록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지키시며 도우시는 것입니다.
2)교회를 도우시는 성령의 사역 성령님은 성도 각 개인을 도우실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공동체를 도우십니다. 교회는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그후부터 성령님은 교회를 수호해 주식 성장하도록 지도해 주시며 온갖 복음의 열매를 맺도록 돕고 계십니다. 사도들을 세우시고 성경을 기록케 하시고 전도할 길을 열어 주시며 교회가 권능으로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고 구령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살전1:5). 아나니아와 삽비라 같은 사단의 하수인들이 교회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지켜 주시고 분열된 교회를 회개케 하사 하나되게 해주십니다. 사실 교회의 역사는 성령님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도 각인, 그리고 온 교회가 도우시는 성령님의 은혜 안에서 존재하고 성장함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성령의 은사로 열매 맺는 길(엡5:18)
1)성령께 순종해야 함 요15:5에서 주님은 "나를 떠나서는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할 것"이라고 교훈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께 순종하고 그리스도와 긴밀한 교제를 해야만 아름답고 영원한 천국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영'(롬8:9)이신 성령님께 순종하고 협조해야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경고도 됩니다. 골1:10에는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라고 교훈되어 있습니다. 성도의 본분, 성도의 믿음의 도리대로 행하는 것이 곧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이요 성령 안에서 열매를 얻는 유일한 길입니다. 모든 일에 사랑과 진리와 의를 따라 행하는 것이 곧 성령 안에서 심는 일이요(갈6:8) 영원한 삶의 열매를 얻는 길이 됩니다.
2)성령 충만한 생활을 해야 함 성령 충만이란 성령과의 밀접한 교제를 통해 성도의 인격이 성령께 사로잡혀 있는 상태를 듯합니다. 마치 술에 취한 사람이 술에 사로잡혀 있는 것처럼, 또 사랑에 빠진 사람이 사랑에 사로잡힌 것처럼 성령님께 푹 빠져 있고, 사로잡혀 있어야 성도들의 삶에 참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 충만의 반대 개념은 세상의 유혹과 허영과 자신의 욕심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라 할 것입니다. 그와 같은 상태로는 성장도 열매도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늘 회개하는 생활, 늘 기도하는 생활, 늘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려는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 성도의 인격과 마음을 사로잡아 주실 것입니다.
결론 성도의 삶과 행동은 하나님의 은사 위에 기반을 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과 동행하고 순종하며 협조함으로써 온갖 귀한 신앙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성도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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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약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나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자녀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가족이 되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기쁨 가운데 만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