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에대한 탐구◇
역사상 가장 행복한 여자가 두 사람 있었는데 누구일까요??
답) 에덴동산의 이브(Eve)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Maria)입니다.
이브는 남편이 있었지만 시어머니가 없었고, 마리아는 아들이 있었지만
며느리가 없었으니 스트레스 제로-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
1: 오늘날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는...??!!
바로 한국 여자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 예를 몇가지 들어보면...
* 세계에서 결혼후 남편 성(姓)을 안 따르는 여자는 한국뿐이지요.
* 영국 미국 등에는 여자가 못 들어가는 남자대학은 있어도
남자가 못 들어가는 여자대학은 없는데 우리나라는 남자가 못가는 여자대학이 많습니다.
* 남자들이 서서 일보는 남자화장실에서 여자가 청소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답니다.
2: 남편의 등급 / 애처가의 등급 / 남편의 호칭
[남편의 등급]
(1) 돈 잘벌고 정력 약하면 : 사람이 밥만먹고 사냐?
(2) 돈 못벌고 정력 좋으면 : 네가 짐승이지 사람이냐?
(3) 돈도 못벌고 정력도 약하면 : 내가 눈이 삐었지 저걸 인간이라고...
(4) 다 잘하면 : 그러게 내남편이라지...
[애처가의 등급]
학처가 : 부인을 학대하는 남편
임처가 : 부인 위에 군림(君臨)하는 남편
애처가 : 걸레질하면서 콧노래 부르는 남편
공처가 : 걸레질하면서 한숨 쉬는 남편
경처가 : 마누라 목소리만 들어도 경기 드는 남편
[남편의 끼니수와 호칭]
영식님 : 집에서 하루 한끼도 안먹는 남편
일식씨 : 집에서 하루 한끼만 먹는 남편
이식이놈 :집에서 하루 두끼는 먹는 남편
삼식이새끼 :집에서 하루 세끼 꼬박꼬박 다 챙겨먹는 남편
3. 성(姓)의 의미
성씨 姓자를 보면 계집 女에 날 生자라... 과연 여자는 받들어 모셔야 될 존재 !!
4. 남녀의 의미
남녀를 한자 男女로 보면 남자는 밭(田) 매느라 힘(力)이나 써야하고
여자는 잘먹고 몸매나 가꾸면서 느긋하게 배나 두드리고...
5. 하늘과 땅
예부터 남자를 하늘, 여자를 땅이라고 했는데... 하늘값은 한푼도 안 오르고
땅값은 갈수록 오르니 여자가 큰소리 내도 할 말 있으리오. !!!
6. 남존여비의 풀이
남존여비 :예전엔 남자가 존재하는한 여자는 비참했지만
남존여비 :오늘날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7. 자동차와 여자
자동차왕 헨리 포드(Henry Ford)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더니
전지전능하시다는 하느님이 아는 척도 하지 않더랍니다.
은근히 뿔따구 난 헨리 포드가 자신이 자동차왕임을 밝히자...
하느님 가라사대 - 그까짓 시원찮은 자동차가 뭐가 대단하냐면서 자동차는
1) 사는데 구입비가 많이들고
2) 며칠에 한번씩은 세차해야 하고
3)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고
4) 너무 시끄럽다...등등 이유를 들더랍니다.
이에 헨리 포드는 당신이 만든 여자는 애물단지라면서 여자는
1) 마누라 삼으려면 그 비용이 자동차보다 엄청 많이 들고
2) 며칠에 한번씩은 안아줘야 고분고분해 지고
3) 유지관리비도 옷이다 화장품이다 밑빠진 독처럼 들어가고
3) 시끄럽기는 자동차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끝없이 조잘대기만 하고...
그러자 하느님은 이렇게 말씀 하더랍니다. 이보라구,
그럼 한번 비교해 보겠나? 많은 남자들에게 물어보라구.
자동차와 여자 두가지 중에서 어느 것을 타겠냐구...!!!
8.아들의 등급:
아들에도 여러 등급이 있답니다.
1등급 : 공부도 잘한다.
2등급 : 공부는 몰라도 몸은 건강하다.
3등급 : 다른 건 몰라도 마음씨 하나는 착하다.
4등급 : 꼭 지 애비 닮았다...ㅎ
*^*여자에 대한 이해*^*
화장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한다.
여자들은 화장을 하면 일종의 변신을 맛보는 모양이다.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변신. 며칠 전 예림이 화장을 하기에
남한테 잘 보이려고 화장을 하는 거냐고 물으니 예람 왈, 남자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만족 때문이라고 한다. 으음... 그렇구나. 이제야 여자들이 화장을 하는 이유를 알겠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또 화장하고 지우는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까지 얼굴을 그리는 이유를.
여자에게 생얼은 상대에 대한 실례이고 또 자기관리에 무심한 증거이다.
남자들이 봤을 때 화장은 정말 쓸모없는 행위다.
다시 지워야 하니까. 끊임없이 화장했다 지웠다를 반복하는 행위는
무거운 바위를 밀어 올리기를 무한 반복하는 시시포스와 닮았다.
예림과의 대화를 통해 카뮈가 말한 부조리(죽음 앞에 선 나약한 존재)와
그 부조리에 직면한 인간의 대응에 중요한 통찰을 하나 얻었다.
그렇다. 부조리에 대한 대응은 바로 자기만족이다. 우리 인생도 그러할 것이다.
죽을 줄 알면서도 나름 살아가는 이유는 자기만족이고
이는 자기 생활에 의미 주기의 다름이 아닌가? 역시 여자들은 남자보다 한수 위다.
쇼핑 어제 아내와 예림이가 옷을 사러 불광동 NC 백화점에 갔다 왔다.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서 8시 정도에 들어왔다.
저녁을 먹고 또 버스를 타고 왕복한 시간 등을 빼면
쇼핑하는 데만 약 2시간가량이 걸린 셈이다. 달랑 옷 2벌을 고르는데 걸린 시간이다.
옷을 만드는 시간이 2시간이라면 모르겠지만
옷을 고르는데 걸린 시간이라고 하니 쩍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여자들의 쇼핑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
마트에 갈 때는 아내를 따라가지만 옷 사러 갈 때는
절대 따라가면 안 된다는 것이 아직까지의 내 생각이다.
남자들의 인내심은 예상외로 짧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들판으로 나가 사냥을 하도록 진화돼 왔다. 으음... 적절한 비유인지 모르겠다.
수다
철없던 시절, 여자들의 수다를 엿들을 때마다 느낀 것은 수다의 가벼움 이었다.
철학적인 토론이나 인생의 무거움에 관한 담론이 아니라
일상의 가십거리 또는 사소한 일상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무엇이 인생의 무거움이고 가벼움인지 나름의 기준은 없었지만
일상적인 얘기는 다 가벼움으로 치부해 버린 시절이었다.
그 시절 웃음은 가벼운 것이고 침묵과 사색은 무거움 이었다.
또 인류의 구원과 상관없는 개인적인 관심과 재미 또한 가벼움이었다.
그러니까 내게는 인생의 심각한 그 무엇과 진리에 대한 탐구만이 무거운 것이었다.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철이 들어 여자들의 수다는 남자들의 무용담과 같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단순한 얘기를 넘어, 놀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남자들이 당구, 포커, 스포츠 등을 통해 놀이를 하듯이 여자는 말로서 놀이를 한다는 사실이다.
놀이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둘 이상이어야 하고(물론 혼자서도 놀 수 있다)
둘째, 재미있어야 하며 셋째, 상호작용이 가능해야 한다.
여자들의 수다는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킨다. 수다를 혼자서 떠는 것을 못 봤다.
그리고 무엇이 재미있는지 감탄사, 박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바로 재미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상호작용도 한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여자들이 남자들의 컴퓨터 게임을 이해 못하듯,
남자들 또한 1시간씩 이어지는 여자들의 전화 수다를 이해하지 못한다.
가끔 아내가 하는 전화통화를 듣고 있으면 저렇게 사소한 얘기를 그토록 오래 할 수 있을까 신기할 따름이다.
남자들은 수다보다는 토론과 논쟁에 열중한다. 이는 남자들의 서열 본능과 승부 본능 때문일 것이다.
토론과 논쟁을 달리 말하면 말싸움 아닌가? 남자들은 그렇게(싸워서 서열을 정하는) 태어난 존재들이다.
결론은,
여자가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다.
*^*여자들의 남자에 대한 탐구*^*
^.^강아지와 남편의 공통점^.^
1.끼니를 챙겨줘야한다.
2.가끔씩 데리구 놀아줘야 한다.
3.복잡한 말은 알아듣지못한다.
4.초장에 버릇을 잘못 들이면 내내 고생한다.
※남편이 강아지보다 편리한점※
1.돈을 벌어온다
2.간단한 심부름은 시킬수있다.
3.훈련을 안시켜도 대소변은 가린다.
4.집에 두고 여행을 갈수있다.
5.같이 외출할때 출입 제한 구역이 적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더 좋은 까닭은 ♧
1.신경질이 날때 발로 뻥 찰수있다.
2.한 집안에 두 마리를 함게 길러도 뒤탈이 없다.
3.강아지의 부모 형제로부터 간섭 받을 필요가 없다.
4.데리고 살다가 싫증나서 내다버릴때 변호사가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