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 제2공항 시설만 지으면 관광파급 효과만 있지만 에어시티 기능을 갖추면 새로운 산업을 일으킬 수 있다. 공공 투자와 도민자본의 성숙도에 따라 후대에 이어가면서 제주경제를 키우는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쓸 수 있다”고 포부를 키우고 있다.
과거 도시발전을 보면 항만이나 철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했다. 그러나 글로벌 시대인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공항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하는 ‘공항시대’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제주 제2공항의 파급효과는 상당히 크다. 보통 신공항이 조성되면 달걀 프라이와 같이 주변지역까지 개발에 따른 각종 수혜가 증가한다. 영종도 하늘도시, 김포한강도시의 마곡, 제주연동과 노형동이 그 예다. 공항이 새로 들어서면 주변 지역이 개발되고 교통 등 기반시설이 확충된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유입인구도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주택 등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되어 부동산 시세도 오르게 된다. 제주 제2공항과 에어시티가 개발되면 향후 성산읍 인근은 국제적인 도시로 변모하게 되고 부동산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성산동 일대 전원주택은 최근 분양한 경우 3억 원에 분양해서 지금은 4억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의 에어시티는 도민자본이 주도하여 개발되는 아시아 최초의 제주형 에어시티로 조성된다. 제주 산업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시설과 서비스 등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제주도만의 특성 있는 에어시티로 조성하며 쇼핑, 관광, 레저, 뷰티, 금융 등 콘텐츠 수익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제주도의 중요 개발사업 중 하나인 제주 제2공항과 에어시티와 안접한 곳에 ‘데이즈힐 에어스테이’가 38세대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 A블록 19세대, B블록 19세대로 분양 실사용면적은 105㎡이며 규모는 지상2층 38개동이다.
전세대가 성산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으며 1층 데크는 마당으로 열려있다. 자연녹지율 78%에 이르며 단지 입구는 현재 6m 도로 확장 공사중이다. 위치는 성산읍 오조리이며 직선거리 1km, 차량으로 1분 거리 이내에 관공서, 의료시설,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하도리 철새도래지, 섭지코지, 제주신공항, 표선해변 등이 차로 5분안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는 이미 전원주택 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2017년 3월 입주예정이며 분양가는 4억 초반대 실속형으로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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