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류열풍 사랑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ㆍ신박한 사진방 스크랩 당시 키가 180~190cm 였다던 이순신 장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엠보싱ㅋㅋ 추천 0 조회 2,333 10.08.20 07:5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10.08.20 11:52

    첫댓글 저 칼은 원래 그냥 정신 수양 용 아니었나요? 2M 인 사람도 2M 인 칼 휘두르면 다루기 힘들텐데.. 그리고, 얼마전 발굴된 조선시대 장군의 묘에서 나온 인골의 크기가 190 정도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충분히 장신들이 있었나봐요.. 저도 조선시대 태어났으면 아마 장군?ㅋㅋ

  • 10.08.20 13:17

    이순신 장군의 신장이 180대였다는데 정말 보기 드물게 장신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얼마전에 어떤집안 무덤 이장할때 나왔던 뭐 500년 전의 사랑인가요? 부부간 언문편지로 유명했죠... 암튼 거기에 젊은나이에 요절한 남편의 미라화된 시신도 180이었으니까...실제 생존때에는 더 컸겠죠?

  • 10.08.20 15:22

    저도 봤어요. 남편이 185, 부인이 165였어요. 몇백년전 사람들이 그렇게 크다니 엄청 놀랐음.. 사연도 넘 애틋하고 슬프더군요 ㅠㅠ

  • 10.08.20 16:05

    500년전인데 .. 그 시대 사람 아니면 모르는게 맞는 말이구나..ㅋㅋㅋ

  • 10.08.20 21:05

    Das님/ 남편이 젊은 나이에 병에 걸려 요절했죠. 부부 사이에는 원이라는 어린 아들이 있었고, 부인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습니다. 부부는 굉장히 금실이 좋았던 것 같아요. 남편의 무덤에 남은 흔적들에서 두 사람의 오순도순 서로 아끼는 부부애가 절절히 드러납니다. 남편이 곧 일어나리라 믿고 지극정성으로 수발했으나 남편이 끝내 죽자, 자신의 머리칼로 신을 삼아 남편의 관에 함께 묻었죠. 그 무덤에서 부인이 죽은 남편에게 쓴 한글편지가 나왔는데, 얼마나 애절하던지 저도 보면서 울었답니다.

  • 10.08.21 01:05

    노릿노릿님이 말씀하신 편지 저도 봤어요. 얼마나 애절하든지 저도 울었어요.ㅠㅠㅠㅠ 이 편지 사연이 플래쉬로 만들어졌는데 이거 본 사람들 다 울었다고 하더군요. TV에서도 한번 방영했던걸로 알아요.

  • 10.08.20 13:47

    짱국 북망산에 있는 흑치상지묘 도굴 되었을 당시에도 190대 장신이었다고 역사스페셜에서 나왔음..

  • 10.08.20 14:01

    이순신장군은 루저가 아니라 위너였군..

  • 10.08.20 15:01

    6척이였다고 함 1척이33센티이니깐 198센티 정도....신라 왕자 출신으로 당나라에서 유명한 지장 보살님도 2미터 장신에 미남이였다 합니다

  • 10.08.20 18:14

    아마 과거로 갈수록 키큰 사람이 대접 받았지 않을까 특히 장수는

  • 10.08.21 01:07

    고대 무덤 발굴하면 옷 크기나 벨트 크기가 엄청 큰게 많이 나오죠. 우리 민족은 원래 유전자가 키가 큰듯해요. 세월이 가면서 오히려 작아진듯...

  • 10.08.21 04:16

    드라마는 본적 없고....지금....소설"불멸의 이순신" 읽고 있습니다........수적열세에 있는 수군...단 한차례의 패배가... 곧 조선의 멸망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였기에.....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100%승리 확신 있는 싸움을 하기 위해....자중자중 또 자중........실제 전투를 1이라 한다면 물밑 작업이 99.....최적의 순간을 향한 기다림의 미학......존경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