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모두가 문제다.문제가 아닌곳이 없는 팀이 sk다.
빅3는 "빅"자가 들어가는게 부끄러울 정도로 팀에 중심이 될만한 선수가 없다.
왜냐고? 매우 이기적이거든...방성윤은 팀을 용병도 그에게 맞출 정도로 몇년을
그의 팀을 만들어 주었지만 난사의 대표가 될만큼 슛 셀렉션이 국내 최악인 선수다.
모든게 이 선수에게 집중되다보니 팀은 매우 비효율적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즉,팀을 빛내는 선수가 아닌 팀이 방성윤을 위해 있는 그런 팀이 되고 말았다.
게다가 에이스로서 매년 무한 반복되는 부상은 그나마 약한 백업을 가진 sk에게는 자살 행위였다.
김민수 얘는 왜 그렇게 몸 싸움을 싫어하는거야 지보고 k1 뛰라는것도 아니고 뭐가 두려워서
골밑에 안들어가는 거야...공격 리바운드는 아예 할 생각도 안하고 팀이 원하면 맞춰야지
도대체 이기겠다는 의지가 있는건지..프로 선수가 맞는건지...밖에서 3점 쉽게 던져서 평득만
올리려고 하니 방성윤 못지 않은 매우 이기적인 선수임에 틀림없다.
주희정 포가는 무조건 100미터 달리기를 해야 하는거야...왜 다른 큰 선수들이 육상부가 되야 하는건데...
포가는 게임 조율을 잘하고 입맛에 맞는 패스를 해줘야 하는거 아냐...왜 좋은 포워드가 많은데
그들을 제대로 못살리니...안뛴다고 인상이나 찌뿌리고...포가인지,슛가인지,육상 선수인지...
물론,이들이 몸담고 있는 sk라는 팀 자체가 문제일수도 있다.그래서 스텟이나 챙기고 남 좋은일과 궂은일은
기피하는지는 모르겠다.그러나,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다.
하여간 팀에 중심이 될만한 선수는 없어 보이는데...연봉은 주방 둘이 9억2천으로 절반이 넘고
백업은 약하고,프로 선수가 몸관리도 못해서 그나마 약한 팀이 40살의 6천만원짜리 문경은과
2군 선수들이 나서야 하니...프로팀이 맞는건지...몸관리 안되는 선수,연봉값 못하는 선수,있으나마나한 선수
모두 정리하세요.sk에 정말 프로다운 선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그나마 몸은 예전같지 않지만 연봉도
헐값이지만 욕먹고 몸은 힘들어도 후배들 공백을 과한 시간을 뛰며 그나마 메꿔주는 문경은이 가장 sk에서
프로다운 선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해결책이 신선우인가..??? 앞날이 암울하네요..
적어도 내년은 무리일 수 있을겁니다... 다만 구단이 조금만 더 미래를 본다면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 나아가야 된다고 보구요... 당장의 안양처럼 내년 드래프트 오세근 or 최진수를 노리고 그 다음 시즌을 기준으로 지금의 sk와는 다른 팀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 때가 되면 주희정도 35살에 늙어 있을거겠지만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수도 있을듯 싶습니다...너무 멀리 봤나요...?ㅋ 암튼 내년 시즌 적어도 플옵이상의 성과를 이루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방성윤 이적, 신산 매직, 준수한 외국인 선수, 김민수와 주희정의 조화등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할 듯 싶네요
문옹때문에 SK를 응원하기 시작해서.. 김태술선수를 보면서 희망을 키웠습니다. 어쩌면 2~3년 내에 4강정도는 가지 않을까..혹시 챔결에서 문옹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그 기대가 급격히 무너집니다. 포가 6년주기설에 까이고, 어깨부상으로 인해 소포모어 징크스를 어느정도 보인 김태술선수는 공익으로 고고싱하고..초반에 잘나가길래... 올해 경기장 자주 가야겠군 했더니만.....;;;;;;;;;;;;;;;;; 결국 제자리 걸음이네요;;;;;;;;;;; 문옹이 있을때까지만 응원하려합니다. 문옹은퇴하면 정말 어디 응원해야할지;;
와.. 저랑 같네요.. 문옹 은퇴하면 정말 ㅠㅠ
함께 다른 팀 알아볼까요ㅠㅠ 전 솔직히 KT의 포워드농구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OJ 메이요#32 님이 잘파악하고계신듯... 이번 트레이드 기한에 트레이드 하지못한게 sk의 가장큰실수입니다. 김민수 방성윤이둘중에 한명 손해를 보더라도 트레이드 했어야합니다. sk의 또하나의 잘못은 그런트레이드를 하지않은 신선우의 영입입니다.신선우도 짤라야될듯 이런게다 감독의 무능이죠
신감독을 정말 싫어하시는군요... 시즌 중에 온 감독이 갑자기 뭘 할까요...? 팬들 말대로 그대로 트레이드 해야 할까요...? 그건 아니죠... 선수 파악하고 팀의 문제를 찾아내서 그것에 맞는 플랜을 세운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무슨 감독이 봉입니까...? 팬 맘대로 하고 싶은 트레이드 안 했다고 짜르게...? 함부로 말씀하시지 않는게 좋을듯 싶네요...
알지도 못하면서 폄하하지마세요.
트레이드 하기가 그렇게 쉬워보이나요?
김태술이 해답이었는데 해답을 보냈으니...
ㅜ_ㅜ
태술이가 있을때 열폭하던 사람들생각나는군요
참으로 답답한 구단이고 이런 팀을 응원하는 제가 원망 스러울 뿐이죠.1년뒤에 제대하고 태수리가 온다면 올시즌 개차반이 났어도 아무렇지 않았을텐데...주희정은 벌써34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데...
김태술, 방성윤, 김민수..세선수 때문에 sk를 응원하고 있었는데..계속 내년 내후년만 기대해야 한다면..방김 두선수가 다른 가능성 있는 팀으로 가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그팀을 응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