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경이 단풍시즌이라 일본인들도 그 즈음 단풍구경하러 여행 많이 가요. 아라시야마의 단풍구경은 일본에서도 제일 유명한걸로 압니다. 그리고 청수사도 저녁에 야간개장 해서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한구에서도 또 외국에서도 단풍시즌 맞춰서 여행 많이 오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면 좋을거 같아요.
1. 최소 한달 전에는 하시는게 할인을 받을수 있는 폭이 큽니다. 라쿠텐이나 자란넷, 루루부 같은곳에 조기예약할인패키지도 많이 있고요. 2. 단풍시즌부터 다음해 봄까지가 쿄토 여행 시즌입니다. 4박5일은 쿄토만 간다라면 굉장히 긴 일정입니다. 쿄토쪽뿐 아니라 조금떨어진 비와코까지도 가실수 있을거 같아요. 3. 쿄토는 사실상 천연온천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유명한 온천도 없고요. 쿄토라는 상징성때문에 가격대가 굉장히 높아요. 성수기의 시내쪽이나 아라시야마쪽은 1인 1박2일 식사포함에 2만엔은 훌쩍 넘어가요.
쿄토는 관광위주로 보시고 약간 외곽쪽으로 료칸에서 1박 나머지는 시내 저렴한 호텔 이용하시는게 저렴할겁니다.
참고로 덧붙여서 쿄토쪽 료칸에서나오는 식사는 대부분 쿄료리 라고 하는 쿄토 전통 카이세키 요리가 대부분입니다. 굉장히 고급요리에 들어가지만 일본 내륙지방 특유의 염장(소금을 많이 넣는) 식의 요리가 많아서 싱거운 요릴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엄청 짜게 느껴질수 있고요 호불호도 갈리는 편입니다.
중간가격이상의 료칸들은 보통 석식 코스를 선택하실수 있는데 쿄토에서는 보통 회를 이용한 요리보다는 소고기나 생선구이(은어나 산천어)를 이용한 요리코스를 선택합니다. 초밥의 경우에도 일반회가 아닌 숙성회를 이용한 초밥이 그지역 특색요리입니다. (에도스시라고 부르는 숙성회 초밥이나 감잎으로 감싼 절인초밥등)
@귀국하고싶다1만엔 대의 싼곳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만 일본료칸을 생각하고 계시면 적어도 석식,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석식은 카이세키료리 코스가 나오는 곳, 온천은 될수 있으면 천연온천 노천탕이 포함되 있는 제대로 된 료칸을 경험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박을 료칸에서 나머지를 조금 저렴한 시내쪽 비즈니스호텔에서 숙박하신다면 비용부분도 크게 부담 안될걸로 생각됩니다.
예약은 http://rurubu.travel/ http://www.jalan.net/ http://travel.rakuten.co.jp/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첫댓글 저도 궁금해요...ㅋㅋㅋㅋ 이런 댓글이라 죄송합니다...
언제든지 같이 공유해요ㅋㅋㅋㅋ!
@귀국하고싶다 네!! 저두 료칸 얼만지 궁금했거든요 ㅋㅋㅋ 알게되면 알려드릴게요!
11월경이 단풍시즌이라 일본인들도 그 즈음 단풍구경하러 여행 많이 가요. 아라시야마의 단풍구경은 일본에서도 제일 유명한걸로 압니다. 그리고 청수사도 저녁에 야간개장 해서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한구에서도 또 외국에서도 단풍시즌 맞춰서 여행 많이 오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면 좋을거 같아요.
헠 11월이면 느즈막히 물드네요ㅂㄷㅂㄷ 피크구나 교토....
교토는 료칸 즐기기엔 그리 좋은 곳은 아니예요.
그럼 적당히 싸고 괜찮은 곳은 어딘가요?? 료칸 자체의 훌륭함보단 적당히 일본풍나는 곳을 원하는 놈한테 추천할만한 교토나 오사카나 그 근처 지역의 료칸이 있나요??
오빠새끼란말에 피식햇어옄ㅋㅋㅋㅋ역시 남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매가 그렇죠ㅋㅋㅋㅋ나이차이도 별로안나고ㅋㅈㅋㅋㅋ
@귀국하고싶다 ㅋㅋㅋㅋ그게더보기좋은거같아욬ㅋㅋㅋㅋ
1. 최소 한달 전에는 하시는게 할인을 받을수 있는 폭이 큽니다. 라쿠텐이나 자란넷, 루루부 같은곳에 조기예약할인패키지도 많이 있고요.
2. 단풍시즌부터 다음해 봄까지가 쿄토 여행 시즌입니다. 4박5일은 쿄토만 간다라면 굉장히 긴 일정입니다.
쿄토쪽뿐 아니라 조금떨어진 비와코까지도 가실수 있을거 같아요.
3. 쿄토는 사실상 천연온천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유명한 온천도 없고요. 쿄토라는 상징성때문에 가격대가 굉장히 높아요. 성수기의 시내쪽이나 아라시야마쪽은 1인 1박2일 식사포함에 2만엔은 훌쩍 넘어가요.
쿄토는 관광위주로 보시고 약간 외곽쪽으로 료칸에서 1박 나머지는 시내 저렴한 호텔 이용하시는게
저렴할겁니다.
참고로 덧붙여서
쿄토쪽 료칸에서나오는 식사는 대부분 쿄료리 라고 하는 쿄토 전통 카이세키 요리가 대부분입니다. 굉장히 고급요리에 들어가지만 일본 내륙지방 특유의 염장(소금을 많이 넣는) 식의 요리가 많아서 싱거운 요릴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엄청 짜게 느껴질수 있고요 호불호도 갈리는 편입니다.
중간가격이상의 료칸들은 보통 석식 코스를 선택하실수 있는데 쿄토에서는 보통 회를 이용한 요리보다는
소고기나 생선구이(은어나 산천어)를 이용한 요리코스를 선택합니다.
초밥의 경우에도 일반회가 아닌 숙성회를 이용한 초밥이 그지역 특색요리입니다.
(에도스시라고 부르는 숙성회 초밥이나 감잎으로 감싼 절인초밥등)
@kazya_mishima 와ㅠㅠ길고 전문적인 답변에 움찔합니다! 료칸은 사실 일본풍 분위길 원하는거라 외곽이던 오사카던 상관없는데 1인 만엔정도로 숙박료를 생각중입니다ㅠㅠ사이드 좋은데 있나요???
@귀국하고싶다 1인당 만엔 정도로는 료칸 잡기 쉽지않을텐데요;;
자란에서 특가 나온거 빨리 잡으시면 가능하려나요'ㅁ'
그리고 어중간한 료칸 가실바엔 안가시는게 좋아요
@하루군 그런가요?? 아 료칸이 골치아프네요ㅠㅠ사실 저는 안가고싶어가지고.....으어 오빠새키랑 상의해봐야겠어요ㅠㅠ진짜 친절한 의견 넘넘 감사합니당ㅠㅠㅠ 혹시 여행 충고사항같은거 있으신가요ㅠㅠ????
@귀국하고싶다 1만엔 대의 싼곳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만 일본료칸을 생각하고 계시면 적어도 석식,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석식은 카이세키료리 코스가 나오는 곳, 온천은 될수 있으면 천연온천 노천탕이 포함되 있는
제대로 된 료칸을 경험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박을 료칸에서 나머지를 조금 저렴한 시내쪽 비즈니스호텔에서 숙박하신다면
비용부분도 크게 부담 안될걸로 생각됩니다.
예약은
http://rurubu.travel/
http://www.jalan.net/
http://travel.rakuten.co.jp/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귀국하고싶다 글쎄요..여행이야 원래 자기 스타일대로 하는거라..ㅎㅎ;;
다만, 교토는 빨리빨리 돌아보시기보다는 한곳한곳을 천천히 즐기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신사나 절보다는 상점가들이나 시장이 더 재밌는 곳이 교토예요^^
저희는 차에서 2박 했어요
렌트카를 쓰긴 운전 가능자가 한명뿐이기도 하고 지리도몰라서요ㅎ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