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까글 작성 활중<br>분란 조장, 마플되는 글 작성 금지<br>🍕좋은글🍿웃긴글🍗대환영🍣<br><br>솔직히 평소에 우울이 디폴트인 상태라 더그런거맞는거같긴한데 뭐 엄청큰 사건아니여도 어떤일에 몇십명참여햇는데 나만 누락됐다던가 이런 사소한일들? 도 여러번 생기면 난 가끔 되게 우울해지더라고<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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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한테만 이런 비극이 생기는 걸까라는 생각이 자의식과잉이라고 생각하면 갑자기 좀 차분해짐 어차피 내가 겪은 일이 인류에게 처음으로 있는 일도 아닐 텐데 너무 과하게 오바싸는 것 같다는 느낌 싸악 들면서 정신 차려짐 대신 좆같아 하는 동안은 저 생각 안 들어 ㅎ 그래서 일단 주위에 입방정 안 떨고 혼자 진정하는 게 1빠..
우울+불안으로 정신과 다니고있어서 저런 생각 엄청 많이 해봤는데 이게 결국 생각이 너무 많아서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우울해지는거임 ㅠ 자신만의 생각 멈추는 법이 있어야하는듯 나는 인생이 우울하고 불안하고 힘들어질때 늘 한남(특히 회사에서 보던 모지리들)을 떠올려..^^ 한남들은 애초에 멍청해서 이런 일이 있어도 깊이 고민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 지들이 잘난 줄 알고 사는 애들이라 큰 일도 별일 아니라 여기고 별 생각없이 들이 박는다. 나는 걔네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이니까 이런건 이겨내고 다 할 수 있다, 한남처럼 아무 생각하지말고 멍청하게 살자라고 계속 혼자 되새김 ㅠㅠ ㅋㅋㅋㅋ 나한텐 엄청 효과적인거같아
영화에서 봤는데 누군가 용기를 주세요 라고 기도를하면 신은 용기를 주는게아니라 용기를 보여줄수있는 상황과기회를 준데 그래서 내가 안아프게 해주세요 라고 빌었더니 그날부터 더 아픈거야 근데 웃긴게 그 아픔을 극복하고났더니 다음부턴 그정도 아픈건 진짜 껌이더라구 그뒤로 힘든상황이나 내가 아플때가와도 와 이제 내가 또 존나강해질시간이구나 이것만 극복하면 이일쯤은 개꿀이겠구나...이러면서 극복하고있어
뇌는 내가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쪽으로 발달이 된대. 나의 불행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분명 나한테 럭키한 순간들도 있었을 거거든 근데 내가 럭키하거나 행복했던 사소한 순간들은 그냥 흘려보내고 부정적인 단초에만 계속 집중하면 계속 그쪽으로만 사고회로가 형성되는 거야 부정적 사고가 습관이 되어있다면 한순간에 떨치기 어려우니 당장 멈추라고는 못하겠지만 긍정적 사건이 생겼을 때 그걸 더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충분히 오래 맛보았으면 좋겠어 그게 얼마나 작은거든, 사소한거든 이런 일이 일어난 나는 소중한 사람 나 스스로에 대한 응원과 격려도 해주고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 좋아)
나같은 경우는 한번 날잡고 내가 지금 두렵거나 불안한 생각을 쭉 해보는거야. 오히려 억지로 행복하고 기분 좋은 행동을 하는 것보다 (우울하면 억지로 행동해도 잘 안됨 ) 우울의 끝을 사우나 땀 빼듯이 한번 쭉 찍어보면 어느 순간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잘나거나 못나지 않다는걸 알게 되면서 우울함을 놓아주게 되더라고!
댓글들 너무 좋고 엄청 힘이 된다
지우지 말아주세요
일기쓰기
그냥 시트콤 같은 내 인생 에피소드 중 하나로 여김 사는 게 어케 다 좋겠어 어떤 날은 하나부터 열까지 안 풀리는 날도 있지 나중에 생각해 보면 어이없고 웃길걸 그때 진짜 뭐가 안 풀렸다고 웃으면서 얘기하는 날이 올 거임
이런 마인드
트루먼쇼 찍는중이라고 망상함
불행의 크기는 다똑같다 난 이미 다겪어서 좋은일만 남음 ㅅㄱ
나는 내가 아프고 슬픈 이유가 열심히 했기에, 사랑했기에 라고 생각해 그래서 사랑한 만큼 아픈거다, 열심히 노력하고 애쓴 만큼 힘든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아픔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 행복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좋더라구
얼마전에 암흑기 있었는데
일단 엉엉펑펑 움
그담에 친구한테 하소연 함
굿이라도 해야할까? 한다음
good!!
하고 이겨냄ㅋㅋ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보다 더 한 고통도 있었는데 뭘~하면서 걍 한숨 자거나 정 힘들면 한번 대차게 울고 나면 속이 시원하더라!
걍 이시바 ㅋ 내가 역시 뭐좀 되나바 ㅋ 하면서 이겨내본다 이겨내면 스타다 이러면서 버팀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길려고?
이거를 내가 이겨낸만큼 난 더 단단하고 성장한 사람이 되겠지?
나중에 풀 썰 생겼다 혹은 나중에 나랑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있다면 진심으로 공감해줄 수 있겠다
이거는 아무것도 아니다 더 큰 일 생기는 사람도 많다 생각하면서 억지로 참아봄
걍 각자 자기 인생에서 감당할 몫이 있다고 생각하고 문제 해결에 집중함. 내 슬픔이 남의 슬픔보다 크다는 생각 자체가 타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같아.
난 굳이 이겨내려고 안함 그냥 맘껏 우울해하고 어떨땐 비관도 하고 펑펑 울고나면 대부분은 시간이 적당히 해결해주더라고 평소에 영원한 고통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고통을 겪는 그 순간만큼은 내가 제일 아프고 힘든게 맞으니까ㅠㅠ
여기 댓 정독 하고 실천해야지
댓글 보고 많이 배운다 근데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이면 어떡하지 피하는 게 좋겠지? 가족때문에 너무 힘들다 ㅋㅎ
그냥 모든게 랜덤게임이라 어쩔 수 없이 일어난 랜덤이라고 생각함 걍 랜덤인데 뭐 피할 수도 없고 그런거지 뭐..어떡하겠어라는 마음
여시들 보고 배워야지...
왜 나한테만 이런 비극이 생기는 걸까라는 생각이 자의식과잉이라고 생각하면 갑자기 좀 차분해짐 어차피 내가 겪은 일이 인류에게 처음으로 있는 일도 아닐 텐데 너무 과하게 오바싸는 것 같다는 느낌 싸악 들면서 정신 차려짐 대신 좆같아 하는 동안은 저 생각 안 들어 ㅎ 그래서 일단 주위에 입방정 안 떨고 혼자 진정하는 게 1빠..
일어난 일은 이미 일어난일~ 후회할 시간에 잘 헤쳐나가야지
우울+불안으로 정신과 다니고있어서 저런 생각 엄청 많이 해봤는데 이게 결국 생각이 너무 많아서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우울해지는거임 ㅠ 자신만의 생각 멈추는 법이 있어야하는듯
나는 인생이 우울하고 불안하고 힘들어질때 늘 한남(특히 회사에서 보던 모지리들)을 떠올려..^^
한남들은 애초에 멍청해서 이런 일이 있어도 깊이 고민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 지들이 잘난 줄 알고 사는 애들이라 큰 일도 별일 아니라 여기고 별 생각없이 들이 박는다. 나는 걔네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이니까 이런건 이겨내고 다 할 수 있다, 한남처럼 아무 생각하지말고 멍청하게 살자라고 계속 혼자 되새김 ㅠㅠ ㅋㅋㅋㅋ 나한텐 엄청 효과적인거같아
소액기부하거나 착한 일함
나는... 일단 화낼수 있을만큼 화내고 속상해하고 그러다가 계속 자. 최근 통수 맞았는데 아직도 아리지만 뭐 어땨용 조상이 도왔는갑다 해
아 위에 바늘이 찔린만큼만 아파해도 된다는말, 그것도 공감하지만 우울과 분노도 가끔 무언가의 원동력이 되긴 하더라
그리고 그냥... 내가 어떤 사람이 되기 위해 꼭 필요했던 경험이라고 생각해버려.. 그중 가장 약하게 왔을거라고.
액땜 레전드다 생각하려고 함
난 일단 울어 울어버리고 밥 굶음. 그러면 울어서 속도 시원하고 굶으면 배고프니까 주섬주섬 끼니 만들어 먹다보면 우울한 생각 덜하게 되더라
게임하고 빡세게 운동하고나면 사라져잇음
울고 씻고 잠 많이 자고 일어나면 좀 괜찮아짐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유툽 브이로그같은거 잔잔하게 보기
이런일이 나라고 안일어나야되는건가? 라고 역으로 생각하면 차분해져
다들 비슷하구나 ㅋㅋㅋ 위안되는 글이다 댓글들 너무 좋다.
나는 힘든일 견디고 나면 내가 존나 강해지던데 이제 강해질 타임이구나 생각하고 완전히 직면함. 엄청 많이 울고 쪽팔린 경험도 많이 하고. 그러다 보면 나중에 진짜 성장하더라.
멋잇가 완전히 직면함 ...
영화에서 봤는데 누군가 용기를 주세요 라고 기도를하면 신은 용기를 주는게아니라 용기를 보여줄수있는 상황과기회를 준데
그래서 내가 안아프게 해주세요 라고 빌었더니 그날부터 더 아픈거야 근데 웃긴게 그 아픔을 극복하고났더니 다음부턴 그정도 아픈건 진짜 껌이더라구
그뒤로 힘든상황이나 내가 아플때가와도 와 이제 내가 또 존나강해질시간이구나
이것만 극복하면 이일쯤은 개꿀이겠구나...이러면서 극복하고있어
정말 좋은말이다ㅜㅜ
인생지사 새옹지마 공수래 공수거 지나갈 일이다 하고 마음 공부함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정신 비워야해
지구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는데 나같은 경우가 나 하나뿐이겠어? 하고 걍 이악물고 버팀 ㅠ
에라이시벌 오늘 하루 운세 그지같네 하지만 내일은 달라지겠지 빨리 집가서 숨어야징~
뇌는 내가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쪽으로 발달이 된대.
나의 불행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분명 나한테 럭키한 순간들도 있었을 거거든
근데 내가 럭키하거나 행복했던 사소한 순간들은 그냥 흘려보내고
부정적인 단초에만 계속 집중하면
계속 그쪽으로만 사고회로가 형성되는 거야
부정적 사고가 습관이 되어있다면 한순간에 떨치기 어려우니 당장 멈추라고는 못하겠지만
긍정적 사건이 생겼을 때 그걸 더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충분히 오래 맛보았으면 좋겠어
그게 얼마나 작은거든, 사소한거든
이런 일이 일어난 나는 소중한 사람
나 스스로에 대한 응원과 격려도 해주고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 좋아)
고마워 !!
좋은 말 고마워!
인디언속담중에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 라는 속담이 있데.
난 이 속담을 듣고나서부터는
크건작건 결국엔 나에게 일어날 일이였겠구나 하고 생각하니까 조금 편해지더라고ㅡ
그래서 그 뒤부터는 속상한일도 그럴수도있지~ 하고 넘기는편이야 ㅎㅎㅎㅎ
이 댓글도 힐링된다...
댓글 중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보니까 얼른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그 우울 까짓거 아주 잠깐만 스쳐지나갔으면 좋겠다
이거 지우지 말아주라 ㅜㅜ
틈날때마다 읽고 싶어 !!!!
나같은 경우는 한번 날잡고 내가 지금 두렵거나 불안한 생각을 쭉 해보는거야. 오히려 억지로 행복하고 기분 좋은 행동을 하는 것보다 (우울하면 억지로 행동해도 잘 안됨 ) 우울의 끝을 사우나 땀 빼듯이 한번 쭉 찍어보면 어느 순간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잘나거나 못나지 않다는걸 알게 되면서 우울함을 놓아주게 되더라고!
ㅠㅠ 시트콤같은 내인생... 영화주인공같은 나... 일케생각하면 좀 특별해진거같아서 기분 나아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