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웰즐리섬의 웨스트민스터공원과 알렉산드리아 사이 park의 k자 아래
2개의 섬 중 앞 섬이 하트섬이고 뒤쪽에 볼트요트하우스가 있는 섬이다.
조지 볼트(George C. Boldt)의 아내 루이스(Louise)의 죽음으로 볼트성의 모든 공사
가 중단되어 방치되어 있던 하트섬은 1920년대에 새로운 주인 노블재단(E.J. Noble
Foundation)이 섬을 운영하였지만, 어떤 형태로도 손을 보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73년
동안 이 섬의 성(城)과 여러 다양한 석재건축물은 바람과 비, 눈이나 얼음 및 기물파괴자
들에 의하여 많이 훼손되었지만, 그들이 베푼 눈곱만한 자비로 그나마 방치된 상태로 남
아 있었다.

▲ 볼트성(Boldt Castle)이 있는 하트섬(Heart Island)과 근처 섬 그리고 유람선

▲ 볼트성(Boldt Castle)출입문

▲ 볼트성의 정원에 들어서면 하트라는 섬 이름처럼 하트가든이 형성되어 있다

▲ 볼트 성 안의 넓은 초지 위에 커다란 하트가든을 만들어 두었다.
1977년 미국의 공익법인인 천섬대교공사(TIBA/千島大橋公社)가 하트섬(Heart Island)
의 볼트성과 볼트요트하우스를 1,500만 달러에 모든 재산을 유입하면서, 이 성(城)의 운
영에서 얻어지는 순수익을 볼트의 후손들이 그 과실로 즐거운 인생을 맛보면서 살 수 있
게 하고, 이 성은 계속 보존하도록 결정하였다. 그래서 1977년 이후 하트섬의 모든 건축
물을 계속 복원하고, 개량하면서 다시 활용할 수 있게 수백만 달러를 지원하였다.

▲ 볼트성(Boldt Castle) 표지간판은 앞쪽에는 금색으로 보이고, 뒤쪽은 검게 보인다.

▲ 볼트성(Boldt Castle) 앞면 표지간판은 완전한 금색으로 보인다.

▲ 볼트성 간판이 있는 곳에서 비둘기장 가는 길(Dovecote & Garden)

▲ 하트 섬 최대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곳곳에 보이는 하트가든이다.

▲ 하트섬 곳곳에 보이는 하트가든 - 나이든 서양여자가 꽃냄새를 맡다가 돌아서간다
볼트는 호텔사업을 잘 알고 있었고, 그의 아내 루이스(Louise)도 호텔비지니스에 정력
을 쏟는 남편을 좋아했다. 그녀는 볼트와 함께 호텔을 가능한 호화롭고, 고객 친화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일했다. 그녀는 장식 파트에 손을 써서 고객의 객
실마다 신선한 꽃을 잘라서 꽂아 두어 객실 방안에 화사한 기운이 돌게 하였으며, 호텔
내의 식당에 있는 리넨(linen)이 깨끗이 세탁되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볼트는 이
렇게 루이스와 함께 부부가 세계의 호텔에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표준을 요구하여, 오
늘날의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여전히 이를 준수하고 있다.

▲ 볼트성을 쌓을 때 모델로 삼은 독일의 라인란트팔츠성( Burg Rheinland Pfalz)

▲ 라인란트팔츠성( Burg Rheinland Pfalz)의 다른 사진 - 독일야후에서 가져옴

▲ 볼트성의 전체구도를 보면 독일의 라인란트팔츠성과 많이 닮아 있다.
- 실제에서는 라인란트성보다도 크면서 섬세하고 성안은 훨씬 넓다고 한다-

▲ 볼트성 전체를 동측에서 잡은 사진이다.

▲ 볼트성 전체를 안내판이 있는 방향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조지 볼트에게는 약간의 비밀이 있었다. 그는 고객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어디서든 비교
할 수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호텔이 잘 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볼트는 고객이 원했
던 것을 직관적으로 알아차렸다. 그는 그의 고급 호텔에 들여오기를 기다리는 벨벳로프
(Velvet Rope)를 소개했으며, 남성직원 모두가 반드시 면도를 하여 수염을 깨끗이 깎아
존경받을 만한 이미지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들 모두에게 "고객은
항상 옳다"라는 믿음을 가르쳤다. 그가 호텔에 넣은 표준 목록 중 상당수는 현재 전 세계
호텔에서 여전히 일반적으로 응용하고 있다.

▲ 볼트성의 외관을 이렇게 돌아가면서 촬영하여 우리 카페에 싣는다.

▲ 볼트성의 안내표지판이 있는 방향에서 왼쪽으로 돌아보았다.

▲ 볼트성 전체의 사진을 이쪽 방향에서 촬영하면 또 다른 모습이다.

▲ 볼트성을 정면에서 디자인과 축성을 가까이 보면서 촬영한 사진

▲ 볼트성의 안내표지판이 있는 지점에서 조금 앞으로 나아간 곳에서 촬영
볼트는 비즈니스에서는 매우 빨리 움직이는 사람이었다. 그는 식기 세척기에서 벨뷔
호텔(Bellevue Hotel : 후에 Stratford-Bellevue가 되었고 Park Hyatt가 됨)의 소유
주에게 찾아가서 자기가 고안한 물품을 사용하도록 설득하였고, 필라델피아클럽의 저
명한 회원으로부터도 이에 관한 도움을 받았다. 그는 그 뒤 월도프 애스토리아 호텔
(Waldorf Astoria Hotel)의 소유주가 되면서 호텔업계의 왕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 조명등에 빛을 발휘하는 밤의 볼트성 모습 <볼트성홈페이지>

▲ 안개에 가려진 로맨틱한 분위기의 볼트성 모습 <볼트성홈페이지>
첫댓글 볼트섬의 성주로, 사업가로의 재능이 우수한 분이 셨네요. 섬세하고 또 멋진분이셨다는 느낌이 듭니다. 볼트성이 지금도 잘 가꾸어져서 후손에게로 이어져오는게 대단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