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터미널 08;25 출발하는 22번 이용, 하차 후 굴암교 건너
8분 소요 들머리.. 그리고 삼봉산 첫 봉 정상 진입 후
초미세먼지로 갑갑한 분위기 속 삼봉산 정상에 도착
조망 실종인 삼봉산을 급 내려 시궁산 첫 봉에 올랐으며
23분 경과, 용인의 산군 중 제일 높다는 시궁산 정상 도착과
발목을 덮는 낙엽 아래를 신경 쓰며 애덕고개 갈림 안부에서 직진
이제야 삼봉산 전에서 옷 벗으며 나침반을 두고 온 게 생각났다ㅜ
4등 삼각점이 설치된 갈미봉 정상에서 첫 숨 고름 후
여기 둔덕이 적당이다'라는 판단에 좌측으로 곤두박 질 시작
끝 절벽지를 만나 좌 골짝으로 스릴감 있게 목표점에 안착
제방에 올라 풍경과 쌍령산으로 오름 짓 해야 할 루트 설정하여
우측 내림 후 길게 돌아야 하는 것을.. 무대뽀 직진, 정원을 통과
요양원 진입, 우측 만만한 곳으로 잡목들과 가벼운 실랑이 후
족적이 없는 능선에 올랐으며, 지나온 곳 디테일 살펴보고는
오름 중 고라니 한 쌍을 놀래켰고, 묘 봉분의 소나무와 기암을..
수북 낙엽으로 힘겹게 용인과 안성 경계점에 쌍령산 진입과
오름 짓과는 천지 차이인 편안함으로 지맥 길 유유자적 진행
지루함 올 때 즈음 삼각점을 알현했고 나중 상원봉이라는 사실과
이어 애덕고개 갈림점에 도착은.. 쌍령산에서 47분 소요되었음을
20분을 지나 임도에 내렸으며 6분 후 다시 오름 짓으로
한남정맥이자 쌍령지맥 분기점에 도착, 망덕산 왕복하러
망덕산을 내리며 좌측 아래로는 국가의 중요 시설물이..
그 시설물을 좌측에 두고 문수봉으로 가는 중 조망이며
문수봉 정상 삼각점을 확인하고 하산 중 간식 터는 쉼과
전혀 예상치 못한 조망처를 접했으며 미세먼지가 원망스럽기도
이어 날머리에 안착되었고 용인터미널행 버스 기다리며 정리를
◎ 미뤄놨던 산과 봉.. hunting 산행
굴암교-안내판-삼봉산-△시궁산-애덕고개갈림-△갈미봉-
둔덕/좌'내림-미산저수지'제방길-인선요양원-쌍령산-쌍령지맥-
임도-△상원봉-애덕고개갈림-지맥분기-△망덕산왕복-한남정맥-
△문수봉-북능-용담조망처-사면로-곱든고개=> 약 17.0km
06시간 40분 소요 (08;48~15;28)=> 멈춤 45분 포함
초미세먼지로 조망 실종과 볼거리 부족했던 재미 無 산행이었다.
2018년 03월25일(일) 맑음,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2018 027 1350
첫댓글 시궁산 에도 정상석이 만들어 졌네요 ㅎㅎ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쌍령지맥 일부와 동네산 뒤지기...지두 댕기온...먼지땜시 산행 안하기도 글코...나침반은 걍 버리셧는지?
누군가 잘 쓰겠지요 뭐
예전에 삼봉산에서 마을로 내려갔다가 길 좀 물어볼려고 한 집에 들어갔더니 노부부가 돼지를 잡고있어서 깜놀...큰 고무다라 안에는 시뻘건 피가 한가득... 옛 사진이 작품입니다.
문수봉에서 쌍령산까지는 가본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 반대편 시궁산 쪽은 전무님 산행기로 대신합니다....ㅎ
나침판을 분실, 나이들수록 자꾸 까먹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일요일 신행때 나는 지갑을 아예 안가져갔으니까요....ㅎ
앵자지맥을 하러 쌍령과 앵자의 갈림길까지만 가보았습니다.쌍령지맥도 가보아야 하는데~~~근교의 산이름붙은 산은 다 가실듯~~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